: 구포 국수관은 한번 갈만한데, 한국 특히 부산 구포의 국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곳이고 또 구포 국수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쁘지 않은 기획에 제법 좋은... 한국의 국수도 국시로서... 당당히 여행객에게 좋은 음식으로 자리 잡을만하다고 본다.
1 | 좋은 아이디어 나쁘지 않은 위치... |
: 이건 좀 안타깝다는 생각 많이 했다. 구포역이 사실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으니까... 우치상으로도 그렇고... 뭐랄까... 교통의 중심지 비스므리하긴 한 곳인데.... 부산역보다는... 못하고... 낙동강을 끼고 있지만 낙동강으로 직접 닿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북구만의 뭐랄까.. 좀... 활발하지 않은 모습?
지도
: 구포역이 어느 순간부터, 뭐랄까 죽어가는 상권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활발함을 잃어가고 있는 이 거리에... 북구도 좀 뭔가 위기감을 느꼈던 것인지... 부산 시민도 모르게... 2개 방문할만한 곳이 생겼는데 하나는 북구 역사관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구포 국수 체험관이다.
한국 국수의 역사 축소판이다. 한국의 국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 작은 공간.... 이곳 여정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가 국수 한그릇 딱 마시면... 구포의 국수 여행은 여기서... 물론 바로 구포 시장으로 달려가서 현재 한국 국수의 맛을 볼 수도 있겠지만...
2 | 국수관 계속 보기.... |
: 국수 옛날 모습도 잘 구현해놓았고, 그 역사도 잘 정리되어 있다. 뭐랄까 국수에 대한 모든 게 다 여기에 있다. 정도가 될까?
안을 한번 보자
: 오래전에 국수를 저렇게 먹었지... 불행히도 저런 모습은 직접 겪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 맛은 훌륭했으리라. 지금은 오히려 인공 감미료와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바로 그 맛좋은 국수는 더 맛보기가 힘들어 졌으니... 오래전 사람이라면 그건 참으로 좋은 점이겠다... 삶은 어려웠을지 모르겠지만 맛에 있어서만큼은 정말로 참맛을 느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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