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8부
러시아 및 유럽 여행 총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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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행 정리.zip: 참고로 위 그림을 확대해서 보려면 다운로드해서 보기를 권장한다.
상세 경로는 아래를 클릭한다.
여행 개요
1. 여행 기간: 6/17 ~ 9/15. 총 91일간.
2. 여행 국가와 도시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떼린부르크, 모스크바, 뻬째르부르크.
카자흐스탄 - 아스타나, 알마타
키르기즈스탄 - 비쉬켁, 카라콜, 알티아라샨, 토소르, 발륵치.
에스토니아 - 탈린
라티비아 - 리가, 유르말라, 시굴다.
리투아니아 - 빌니우스, 트라카이, 카우나스
폴란드 - 바르샤바, 크라쿠프.
체코 - 프라하, 브르노
오스트리아 - 비엔나
슬라바키아 - 브라티슬라바
헝가리 - 부다페스트.
3. 총 여행비용: 약 4백만원.
여행 경비에서 알아야 할 사항.
. 숙박비 평균은 약 10USD 정도로 한 1만2천 정도라고 보면 된다.
. 교통비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저가만을 이용했다.
. 비행기도 일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저가를 이용했다.
1 | 체코 |
■ 체코 - 프라하(Prague), 브르노(Brno)
1. 체코 프라하: 여기에 도착하기 전 귀국 날짜에 맞춰 비행기표를 미리 구해놓았다. 8월 27일 약 17일 정도를 남겨두고 있어서 다른 곳까지 여행하기에는 기간이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헝가리만 남겨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낭만의 도시로 유명한 프라하에는 느긋하게 좀 오래 머물 예정이었다. 그동안 유럽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도 이유 중 하나다.
- 프라하 추천 이동 경로
: Plus Prague Hostel이라는 숙박 업소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올드타운 가까이 있는 경우 바로 도보로 하루에 모두 이동할 수 있다. 올드타운 여행지의 출발은 북쪽 부분 위에서 출발하길 권장한다. 아래에 표시된 올드타운 북쪽 부분은 경사가 꽤 가파른 산이기 때문이다.
전체 이동 경로
- 플러스 프라하 호스텔에서 트램타고 이동 경로
: 아래 지도에서 점선은 도보고 실선이 트램 이동 경로다. 거리도 꽤 되고 경사도 높기 때문에 등산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트램 같은 대중 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아랫동네 올드타운 이동 경로
: 특별하게 더 좋은 이동 경로 같은 건 없는 것 같다. 저기를 아무 준비 없이 근처만 가도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분위기 따라서 사람따라 다녀도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 정말 많다. 다만 꼭 추천하고 싶은 건, 다리를 건널 때 반드시 '까를로프 다리' 소위 카를교라는 곳을 건너길 권장한다는 거다. 산쪽에서 내려와서 그 다리르 건너기 전에 존레논 추모벽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무료 가이드 투어(사실, 팁을 주는 가이드 투어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출발 위치는 아래에 설명해 놓겠다.
아랫동네 올드타운 이동 경로
가이트 투어(팁 투어 출발 위치)
-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메트로놈 동산에 방문해보길 권장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2 | 프라하 추천숙소와 식당 |
■ 체코 프라하
- 추천 숙소
1. 플러스 프라하 호스텔(Plus Prague Hostel) - 가성비 좋은 호스텔 중에 하나. 시설이나 규모가 호텔급. 운영도 호텔처럼 하긴 하는데 유일한 단점은 손님당 관리하는 매니저 수가 너무 적다. 손님이 많을 경우 프론트 데스크는 정말 바쁘다. 볼일 있어서 갈 때마다 기다려야 했다. 아마 인력을 늘릴 계획은 없는 듯했다. 직원들 영어는 정말 수준급. 실제로 호주 등에서 온 원어민이 일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직원들 일을 잘하긴 하는데... 직원들마다 일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애를 먹은 적이 좀 있다. 이 호스텔은 수영장과 사우나를 아주 큰 자랑으로 내걸고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사람은 적었다. 별로 못봄. 특히 사우나는 크기가 너무 작고 남녀가 나눠있지도 않고. 그리고 수영장은 한국의 대형 목욕탕 수준의 크기.
여기의 단점은 너무 적은 직원수와 관광지와 너무 먼 거리(아마 이 거리가 가격이 싼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부킹닷컴 페이지: https://www.booking.com/hotel/cz/plus-prague-hostel.en-gb.html
호텔닷컴 페이지: https://www.hotels.com/ho376202/?tab=description
위치
2. 호스텔 오렌지(Hostel Orange) - 여기도 가성비 좋은 호스텔 중 하나. 특히 마음에 든 건 여기 찾아오는 손님이었는데 내가 하루 머물 동안 정말 좋은 다른 룸메이트를 만나서 마지막날 나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나의 나이듦이 정말 안타깝게 느꼇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내가 갖 25 정도였다면 마음껏 어울려 줄 수 있었는데 하는....
위치 좋고, 가격 좋고. 단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올라가는 게 아주 조금 버거운 정도.
부킹닷컴 페이지: https://www.booking.com/hotel/cz/hostel-orange.en-gb.html
호텔닷컴 페이지: https://www.hotels.com/ho569774/?tab=description
위치
- 추천 식당보다는 추천 마트
: 그러고 보니 추천 식당보다는 마트가 더 좋을듯하다. 이정도 여행하다보니 식당을 이용하기 보다는 직접 사먹는 게 더 편하고 좋더라. 돈도 더 절약되고. 특히 유럽에서 식당을 이용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비용을 의미한다. 물론 한국의 좀 괜찮은 식당 가격보다는 싸지만, 아니 그 정도지만....
구글맵 검색어 추천: Tesco, Albert, Billa.
이모두 검색하려면, 'Supermarket'을 추천한다.
이 중에서 난 "Billa"를 가장 추천한다. 유럽 여행 경험으로 Billa의 과일이 가장 신선한 편이더라.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그걸 가장 잘 느꼈다.
아래는 Plus Prague Hostel 가까이 있는 마트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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