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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탐방, 2부


 내가 보기에 제주의 핵심은 바로 바다다!!! 바다. 산이나 자연도 좋긴 한데 바다가 더 좋더라... 사실 산은 내가 한국의 다른 산을 가면서도 느낄 수 있는 비슷한 거여서... 정말 특별한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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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이라서...



 여행 자주 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처음 여러번은 괜찮지만 이게 계속 되다보면 감흥이 줄어든다. 뭐 이건 대부분 적용되는 말이긴 하지만.... 뭐 제주도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해변마다 좀 다른 게 있어서 나쁘지 않았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비슷한 해변에 감흥은 줄어들고 있었다... 그래도 제주의 독특한 해변을 느낄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좋았음.


 아래는 검은 해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삼양 해수욕장이다. 







 아래는 하얀 모레 사장이 돋보이는 '함덕 해수욕장'이다. 꽤 넓은 곳이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는 곳이었다. 







 여기 카페가 큰 게 하나 있었고 그 안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분위기는 뭔가 정말 열대 지방의 한 해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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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 함덕 해수욕장은 특이하게 바다 쪽으로 쑥 튀어나온 부분이 있더라. 그리고 하얀 백사장으로 이뤄진 곳도 있고... 검은 색과 하얀색이 극면하게 대비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게 바로 여기 제주도라는 섬이었다.




 : 아래는 여름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축물이고 그 옆은 거기 있던 카페의 커피 컵이다. 




 이것과 함께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으로 인해서 여기저기 쓰레기와 오염의 모습이 있어서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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