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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스타 이모저모 5부 - 개막식, 플래시몹과 포트나이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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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첫날 목요일 11월 15일 10시에 개막식이 있었다. 늘 하는 행사. 하지만 이번엔 뭔가 특별해 보였다. 참여한 사람 수도 그렇지만 그 무대로 잘 준비해 놓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특히 이번 캐치 프레이즈, Let Games be Stars의 모토가 더욱 빛을 내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개막식에는 다양한 순서가 있었지만 계속 자리를 지킬 순 없었다. 첫날이라 파악할 것도 또 미리 봐둬야 할 것도 많았기에....



개막식







 지스타 개막식에 대해서 한마디 더 하자면,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가에도 좀 신경 써 줬으면 한다. 그리고 해외 관람객에 대해서도. 갔을 때 역시나 대부분 관계자로 보이는 분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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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몹과 포트나이트 쉼터



 플래시몹은 정말 예상 밖이 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사람들이 빙 둘러싸고 있었고 중간에는 춤을 추고 있었던 것. 이런 이벤트야 원래 갑자기 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니... 어쨌든, 이렇게 춤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한 10분 정도 진행되었던 것 같던데... 중간에 보고 중간에 나왔다. 끝까지 지켜보기에 지스타는 볼게 너무 많다.


 이 플래시몹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길이 없다.



플래시몹



내 관심을 끈 것 중 하나가 바로 포트나이트에서 마련한 쉼터였다. 풍신하게 앉아 있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전도 가능했다. 뭔가를 올려 놓을 수 있는 미니선반도 있었고 그 옆에는 카페도 있었고. 이곳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게임에는 관심 없는 부모와 나이드신 어르신에게 아주 좋은 휴식처 같은 곳이었다.



포트나이트 쉼터






 사실 이 자리는, 매번 지스타 행사때마다 휴식 공간으로 할당된 곳이었고 이번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트나이트는 이곳을 포트나이트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여기를 찾는 관람객에게 포트나이트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는데 성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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