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사이드 다크 초콜릿 블루베리 맛
- 과연 먹을 만 한가?
먹을만한 초콜릿을 찾고 있었다. 먹을 만한. 이왕이면 다크 초콜릿으로. 초콜릿을 좋아 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지마켓에서 주문하고 박스를 받았다...
: 헉 가격이... 907g에 16,890원. 배송비 2,500원 추가하면 19,390원이다. 그럼 이제 다른 초콜릿 제품과 가격 비교해야 겠다. 드림 카카오 6통이 8,900원에 판다. 1통당 90G이고 6총은 540G이다. 10그람당 가격은, 브룩사이드의 경우는 215원, 드림카카오는 164원. 즉 드림 카카오가 가격은 훨싸다. 이렇게 되면 맛이나 식감이 더 좋아야되는데. 수입제품이라서 어쩔 수 없이 비싼 것인가? 참고로 미국에서는 15달러 정도 한다.
지마켓 가격 정보
박스를 풀어 보고 내용을 보다
박스를 열고 내용을 보다...
: 열어 보니 포장은 참 야무지게 했더라. 그리고 느껴지는 무게는 묵직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왔다. 포장도 참 야무지게했다.
1. 신문지 등으로 충격 방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테이프도 그렇고 안에도 혹시나 있을 충격에 대비해 놓은 모습이 꼼꼼해 보였다. 같이 주문한 다른 제품에 비하면 참 정성스럽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포장을 보아하니 그냥 그런 제품은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이 제품은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그냥 구입한 것이다. 이런 모험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은가?
너무나 궁금해서 브룩사이드라는 제품에 대해서 정보를 찾아 봤다.
: 한국어 홈페이지도 만들어진 제품. 일단 설명은 특별한 맛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온다.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해졌다. 홈페이지로 가보려면 여기를 클릭.
안을 보고 맛을 보다
: 안의 실제 모양은 초코볼의 모양이다. 반 정도는 다른 곳에 담았기 때문에 아래에 보는 양은 전체 양의 반도 안되는 양이다.
아래에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덧붙이도록 하겠다.
: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다. 기계로 만들어 냈다기 보다는 그냥 둘둘 초콜릿을 말아서 만든 것 같다. 초콜릿 뭍는 양은 복궐복인듯.
안을 갈라 보았다
: 난 안에 실제 블루베리가 있을 줄 기대했지만 블루베리는 없고 블루베리 맛을 내는 젤리가 있었다.
: 그 안 젤리의 모습은 위와 같다. 초콜릿에 젤리,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
맛은 진한 초콜릿에 블루베리 향이 나지만 그것은 합성향이라는 것을 맛으로 느낄 수 있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뭐랄까? 나에게는 맞지 않는 그런 맛? 혹시 외국가서 음식을 먹어 본적이 있는가? 그 사람들은 잘 먹는데 난 먹기 힘든 그런 맛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먹고 난 뒤에 결코 개운하지 않았다. 그리고 생기는 약간의 두통.
먹어 본 후 생긴 약간의 두통... 성분이 궁금해졌다.
: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것 외에 말토덱스트린, 천연향, 데스크린, 카놀라유, 탄산수소나트륨, 비다민 C 등 생각보다 들어가는 것들이 많았다. 이것들 때문인가?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제품을 먹어야 하는 건가? 아마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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