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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일까? 쓰레기로 넘쳐나는 길거리와 없어져 가는 타인에대한 예의를 점점더 자주 목격하게되고 그 실례와 무질서에 내스스로 익숙해졌다.
아마 2000년대를 넘어서는 순간부터였을 것이다. 그전에는 공중도덕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참으로 많았다. 그 당시 한국은 국제적으로 그닥 알려지지 안흔 국가였고 국가는 한국을 홍보하기 열을 올리고 있었다. 아마 쉽게 휩슬리는 한국 국민의 습성일까? 이걸 냄비 근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여기에 그 원인을 두진 않는다. 이건 복잡한 원인의 결과일 뿐이다. 어찌되었건 현재 그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다는 것.
그리고 그 뒷처리를 하는 청소부의 수고스러움이 합께 한다는 것, 깨끗해 보이는 곳은 상업적인 필요에 의해서라는 것. 그것이다.

누군가가 차에서 바로 버린 꽁초. 끄지도 않은체 말이다. 이건 2014 1
77에 발견한 것





갈맷길에 누군가가 지져분하게 버려놓은 쓰레기들

조금씩 한국의 미래가 걱정되는 시점이다. 정치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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