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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국제시장의 대박과 요즘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국내의 찬밥 현상. 이는 물론 영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요계까지 그러하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르는 팝은 나에게 낮선 것들 뿐...  어쨌든 이 와중에 여러 영화를 보았으나 만족할만한 것 보다는 보기가 영 그런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실망할 영화


1. 덤앤더버2(Dumb and Dumber To) 화려한 CG가 판치는 이 상황에서 CG를 거의 배제한 이 영화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 두 연기자를 데리고 지금의 관객들을 잡기엔 뭔가 부족했다. 좀 웃기긴 해도 정말 웃기진 않은 두 중년 바보... 원래 코미디란 예상을 넘고 벗어나야 하는데... 예상 안에서 논다...



이제 새로울 것 없는 짐캐리의 연기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코미디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4112








2. 이컬라이저(Equalizer) 흑인 중에서도 잘생겼다는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액션 영화. 아마 이 영화 리암 리슨이 나오는 테이큰 시리즈를 흉내낸 듯하다. 하지만 덴젤만 믿기에 이영화의 액션도 긴장도 새로울 것 없는 그런 영화다. 


CG없는 정의의 액션을 원한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642








3. 프리데스터네이션(Predestination) 이제 난 상상할 수 있던 반전이란 반전은 다 본 것인가? 이제 더는 이정도 수준의 반전엔 놀랍지도 않다... 식스센스의 그 반전, 영화 올드보이의 그 반전, 영화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 원래 범죄자가 다리를 절다가 바로 걸아가면서 원래 범인을 알게되었을 때의 그 반전... 이 영화엔 그 정도의 반전은 없다. 이 영화제목이 한국 관객들에게 바로 다가가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인지 한국 제목은 '타임 패러독스'라고 했네...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판타지, SF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47









4. 아빠를 빌려드립니다(Dad for rent) 드라마 소재 정도에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볼거리다. 이걸 극장에서 보라고? 요즘 세대의 문제점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뛰어난 개그도 없다. 드라마 정도로 만들었다면... 볼만했겠다.


드라마같은 영화에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보고자 한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200







5. 뉴 폴더(New Folder) 그냥 조금 야한 영화 정도. 긴장감도 없고 뭔가 복수하는 듯한 장면엔 통쾌함도 없다. 한 찌질이 남자의 야한장면 많은 변신이야기다.

 

좀 야하고, 이쁜 백인도 등장하는 흔히 볼 수 있는 등급의 야한 영화. 그런 영화치고는 연출이 조금 잘됐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멜로, 에로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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