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유기도 이렇게 소형화 되는 건가? 크기가 작아도 너무 작은 이 기기. 공유기라함은 유선 랜 포트에 안테나가 2개 이상은 달려 있어야 하고 크기는 7인치 정도는 되어야 고유기인데, 이제 조그마한 도넛 크기 만해졌으니...
1 | 중고를 구매하다 |
: 가격은 1만원. 뭐 2만 ~ 3만 정도에 일반 공유기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싸진 않지만... 어쨌든 공유기를 찾는 도중에 가까운 곳에서 이것을 팔기에 직거래로 구매했다.
구매한 공유기
뒷면에는 기본 AP 이름과 비번이 있다.
랜포트, 전원 그리고 리셋
구성품은 마치 휴대폰을 구입한 것 같은... 랜선만 뺀다면...
여기에는 시리얼 번호가
: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케이블은 휴대폰 겸용으로 혹은 휴대폰의 전원 케이블을 써도 되고 게다가 어댑터도 공유할 수 있으니... 저 공유기 기기 하나만 들고 다녀도 쓸수 있을 것 같다. 뭐 어댑터 하나와 케이블 하나... 그렇게만 들고 다닌다면... 여러모로 쓸만하다.
2 | 사용과 설정 |
: 사용방법은 간단. 전원 연결하고, WAN포트에 인터넷 모뎀과 연결된 랜선 연결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에 AP가 잡힌다. 그런데 요 작은 녀석 기본 공유기가 하는 건 다한다.
단점은 무선이 닿는 거리가 짧다는 것. 한 방만 건너도 안테나 크기가 확 줄어든다. 이 외에는 할 거 다하는 작지만 강한 녀석이다. AP모드, 공유기 모드, 리피터 모드, 브리지 모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즉, 웬만한 공유기가 하는 건 다한다. 그래서 작지만 강한 녀석이다.
공유기 설정으로 고민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좋다.
: 1번에는 공유기 환경 설정을 위한 정보고, 2번이 바로 무선에 접속하기 위한 정보가 있다. 만약, 별다른 고민 없이 보안의 위협은 있지만 그냥 용하고 싶다면 2번에 있는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2번에 나오는 정보
SSID: TP-LINK_???????
비밀번호: ???????????
- 전원 연결하면 바로, "TP-LINK_???????" 형식의 AP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선택해서 공유기 뒷면에 있는 비밀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연결될 것이다. SSID의 뒷부분 ??????? 정보는 해당 무선의 비밀번호 일부다. 이럴 경우, 이 기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몰래 무선에 연결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과 별 설명없이 무선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안이 중요한 경우라면 기본 설정된 정보로 접속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그럼 설정하는 방법은?
- 요부분에서 까다롭다. 일반 공유기 처럼 일단 연결해서 192.168.0.1 등 즉 'Gateway'에 설정된 주소로 연결해도 '설정 화면'에는 접속할 수 없었다. 심지어는 TP-LINK의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으로 해도 도저히 접속이 안되었다.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tplinklogin.net"을 입력하면 되는데 도저히 접속이 안되었다. 즉, 이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용자 환경 설정 주소
설명서 다운로드
TL-WR702N_V1_QIG_7106504424_KR.pdf
인터넷에서 제대로 된 접속방법을 찾았다. 해당 홈페이지의 링크는 다음과 같다.
TP-LINK 설정방법
http://tplink-korea.blogspot.kr/2013/01/tplink-tl-wr702n.html
http://daksori.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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