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이 제품은 중고로 구입한 것이다. 중고라고하지만 거의 새거나 다름 없는 그런 제품이었다. 개봉도 안한 제품이라고 해서 믿진 않지만 사긴 샀다. 그런데 정말 새거 같은 제품이었다.
MS 키보드 마우스 제품은 이전부터 꾸준히 출시되었고 가격이 비싸서 잘 거들떠도 안보던 제품이었다. 뭐 써보기야 했지만 기존의 저가 키보드와 그리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는 정도였으니깐.
그러나 제품을 개봉하고 사용해본 소감은, 올 역시 괜찮았다. 구성, 디자인, 편리성 모두 내가 지금까지 써왔던 다른 제품과 확실치 차이나는 그런 제품이었다. 역시 비싼게 좋은 것인가? 물론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우스 부분으로 리시버를 깔끔하게 넣을 수 있는 것과 배터리 넣는 게 깔끔했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마우스를 책상 위에서 움직일 때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부드러움이었다. 다른 제품은 움직일 때 뭔가가 긁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얼음위를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이유를 살펴 보니 고무 패킹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두꺼웠기 때문이었다.
새제품의 가격
: 새 제품의 가격이 2만7천원 정도. 우, 가격이 정말 싸졌다. 로지텍 제품이 저가는 1만8천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동급 정도의 성능으로 생각되는 로지텍 제품이 2만 7천 정도 인것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싸진 않은 제품이다.
결론 : 로지텍의 승리다. 안정성, 디자인, 키감 및 마우스 등 모두 로지텍이 우수하다. 몇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제품 참조
배경 : 키보드 세트를 그 동안 총 4가지를 구입했다. 튼튼하고 잘 사용했으나 분실했던 Ione 키보드, 가격이 싸고 적당할 것 같아서 구입했지만, 키입력 먹통 및 마우스 내구성의 문제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Royche 키보드, 그리고 최근에 구입해서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는 Imation의 키보드와 현재 아주 잘 사용 중인 Logitech의 키보드까지.
키보드는 작은 사이즈인 AAA가 들어가지만 마우스는 AA가 들어간다. 다른 제품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약 3개월 넘게 사용한 것 같은데 아직 배터리를 교환한 적이 없다. 이메이션 제품도 마찬가지.
뒷면의 인쇄 상태를 보기 바란다.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뭔가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과 깔끔하다는 느낌이 전해 온다. 신경을 쎴다는 이야기.
배터리는 AAA크기가 들어간다. 배터리 덮개 열기와 딛기는 비교적 쉽다. 넣는 것도 별 문제 없다.
2. 크기 및 외관 등 본격 비교.
사진으로 직업 보기 바란다.
아래를 클릭
장단점 : 원하는 것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래 장 단점을 보고 구입을 결정하면 될 것이다.
장단 점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이메이션
단점: 키감이 조금 떨어진다. 디자인이 깜끔하지 못하다. 키보드를 조금의 힘으로 틀어 보면 틀어진다.
장점: 리시버를 마우스에 장착할 수 있다. 키보드가 기존의 키보드와 같아서 입력에 별 어려움이 없다. 리시버의 크기가 작고 키보드는 배터리 잔량 표시가 있다. 마우스를 스위치로 끄거나 켤 수 있다.
로지텍
단점: 리시버가 크다. 키보드 크기를 작게하기 위해서 펑션 키와 기타 기능키의 크기가 작아졌다. 게다가 자주 사용하는 방향키 중 위아래 키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새로 적응해야 한다. 마우스를 끄거나 켤 수 없다. 스페이스바등 키보드 최하단의 모든 키가 둘레로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 노출되어 있어서 옷위에 올려서 쓰거나 할 때 옷에 걸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 리시버를 장착할 수 없다.
장점: 키감과 디자인이 좋다. 내구성이 좋고 탄탄하게 만들어져 있다. 마우스 클릭의 느낌이 좋고 포인터 이동감도 좋다. 정밀도가 조금 뛰어난 듯하다. 키보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동성이 좋다. 배터리 부분등 물리적인 설계가 잘되어 있어서 배터리 끼우거나 뚜껑을 넣고 뺄때 무리 없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사용해도 부러지거나 하지 않을 것 같다.
구입 경위 :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키보드 한계로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노트북 내장 키보드를 꾸준히 사용하다가, 노트북 키가 몇개 안먹게 되었다. 이것이 무선을 찾게된 이유다. 노트북에 USB 개수는 한계가 있고, 할 수 없이 무선을 선택했다. 구입한 곳: 아이코다 http://icoda.co.kr/n_product/pro_2_2.html?tnum=4&lkind=302&mkind=1234&is_count=1 가격 : 19,390 구입시기 : 2011년 11월 21일 선택 이유 :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 그것은 '가격대 성능비'다. 요즘 나오는 무선 마우스/키보드는 이전에 사용해본 결과 거의 대동소이했다. 원래 찍었던 것은 "로지텍코리아 MK260 무선 데스크탑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그러나 다른 사용후기를 보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차라리 더 싼걸 사서 써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 제품은 Imation(원래 공시디 등 만드는 회사) 에서 나온 제품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뭐 이왕 사는거 해서, 이제품을 구입했다. 또 다른 고려사항은 키보드가 쓸데 없이 크면, 무선을 왔다 갔다 들고 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놔두고 보관하는데도 물제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작은" 것이 필요했다.
포장을 풀고, 확인하기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광고 그대로의 모습이다.
보통 다른 키보드는 가장 자리의 공간이 어느정도 있는데, 제법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양쪽을 잡고 틀어 보았는데,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쉽게 휘어진다. 단점이다. 아무레도, 그런걸 포기한 디자인 같다고나 할까? 키감은 나쁘지 않았다. 요즘, 웬만한 키보드의 키감이라고나 할까?
역시 중국제
마우스의 모습. 제법 잘 빠졌다. 그런데, 아트릭스를 구입하고 받은 사은품 마우스랑 닮았다. 혹시 같은 회사꺼 아냐?
인체 공학적 설계? 일단 잡으니 감은 좋다.
USB 리시버와 함께, 요즘 나오는 리시버 크기와 비슷하다. 이 작은 것의 단점은 감도 거리가 아닐까? 아직 시험을 해보지는 않은 상태.
뒷 모습, 요즘거의 기준처럼 된, 리시버 집. 이거 있으면 편리하다. 자주 이동하는 사람에겐 필수. 게다가, 전원스위치까지 있다. 작동을 안할 경우, 유용한 스위치다. 마우스는 키보드에 비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그래서 필수.
일단, 있을 건 다 있네.
오, 배터리로 에너자이저가...
아까 말한 아트릭스 사은품의 마우스와 비교 사진.
앞 모습만 보자면 거의 비슷해서, 같은 회사것으로 착각할 정도.
근데, 뒷모습을 보니 차이가 난다. 사은품은 위에서 배터리 넣는 방식이고, 구입한 것은 뒤에서 넣는 방식, 그외 기능적인 것은 같다. 마우스 감도는 비슷하다. 작동 잘한다.
아직 배터리를 간적이 없다. 총평 : 2만에 구입한 마우스/키보드세트, 가격이 싸기에 별 부담없이 시험한다 생각하고 구입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별 문제 없었다. 사은품은 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지만, 이메이션은 전혀 문제가 없다. 작동 잘한다. 그리 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