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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HBS-700 사용기
총평
: 지금 이 제품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어쩌면 목이 상대적으로 굵고 사용량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거의 매일 차고 다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품은 오래 가야 한다. 오늘이 3월이니 이 제품을 사용한지 1년이 넘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제품이란, 제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래가는 제품이다. 지금부터 지적되는 여러가지 단점들이 개선되어 나왔으며 한다.
사진 1.
뭐가 벗겨지든, 상관 없는데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움직임에 따라서 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했다. 바로 안으로 들어가는 접속 부분과 밖으로 연결된 그 부위에 접속이 불량해진 것이다. 목에 매달고 다니기 때문에, 특히 겨울에는 목을 감싸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데 그럴 경우 자주 접히고 압박 받는 곳이다.
그리고 옆에 원래 가이드가 있어서 이어폰으로 가는 선을 잡아 주는 데 그것이 쉽게 떨어져 나갔던 것도 이 문제에 한 몫을 했다. 결국, 분리를 해서 수동으로 선을 연결해 주어야 만했다. 현재는 이렇게 거추장 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 다음 자주 벗겨지는 곳이 위에서 보듯이 이어폰 연결 부위 바로 뒤다. 선 마감재의 재질이 의심스럽다.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이렇게 빨리 벗겨지는 것일까?
이 부위의 에 감싸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아직 이 쪽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부분이기도 하다. 좀 더 오래가는 재질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연결부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았을까?
위 두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고무 부분이 떨어져서 열어보면 속이 다 보이고, 언제 다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선을 싼 것이랑 비슷한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착용감에는 별 이상 없고, 원래의 기능을 다 하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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