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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5 부 - 롯데월드는 기다림이다


놀아기구의 짜릿한 5분을 위해서 여러분은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선택한 화요일. 그러나 난 제대로 틀리고 말았다. 차라리 비가오는 월요일 방문이 실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지 모를 일이다. 누가 비가오는 월요일에 롯데월드에 오겠는가 말이다. 


그 줄이 어느 정도인지 지금부터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 인기가 없는 풍선타기에 줄서 있는 모습. 저 맨끝에서 기다리면 1시간 이상이다.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후룸 라이드를 타기 위해서 늘어선 줄. 이 사진은 이미 어둑해진 5시가 넘은 시각에 찍은 것이다

바이킹을 타기 위해서 늘어선 줄. 

파라오의 분노를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자이로 스핀을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덜 인기있는 놀이기구가 이정도인데 주요 놀이기구의 줄은 어떨지 안보여줘도 알것이다. 






롯데월드 전경 사진을 보고 싶으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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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덤 상품 구입 및 롯데월드 방문기 1부 - 왜 KTX 덤 상품을 구입하게 되었나로 가기

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2 부 - 표 교환하기 그리고 기차 안에서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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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4 부 - 롯데월드


명실공이 서울 내에 있는 최고의 놀이 시설, 롯데월드 그러나...

 :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랬던가? 롯데월드에서는 하루 중의 반 이상을 기다림으로 채우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단언컨데 롯데월드는 기다리기 놀이하러 가는 곳이다. 예약제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선택받은 자들을 위한 것일 뿐...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놀이기구를 즐겨야 진정 '자유이용권'의 효용이 있으리라. 

 작금은 자유이용권을 남발한 것이 틀림없다. 44,000원짜리를 원한다면 22,000원에 구입할 수도 있고 1년 회원권까지 나왔으니...


 : 이상하게 이번 여행은 그리 운이 없었던 것 같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어렵게 왔는데 롯데월드에서 가장 재밌다는 아틀란티스는 공사중... 게다가 언제까지 공사한다는 정보도 없었고 롯데 홈피에는 눈에 띄는 곳에 공지해 놓지도 않았다. 아마 어딘가는 공지가 되어 있겠지...

공사중인 아틀란티스






그래도 뭔가라도 타보고 가야지...

 : 일단 실내는 포기하고 실외로 갔다. 그러나 그 긴 줄 때문에 재밌다는 자이로는 포기했고 대신 다른 것을 탔다. 11시 가까이에 도착했으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7시간... 선택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 


구경만 해야 했던 자이로 드롭의 위용

그래 꿩대신 닭이라고 번지 드롭이라도 해야지.

자이로드롭에 비해서 짧다고 얕보지 말라. 

번지 드롭 시승기 : 이 번지 드롭도 만만치 않다. 자이로 드롭은 한번 내려오면 끝이지만 이 번지 드롭은 내려 왔다 올라갔다를 두세번 정도 반복한다. 이 번지 드롭에서 핵심은 내려올 때가 아니다. 올라 가면서 멈출 때 무중력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 때 그 느낌이 바이킹을 탔을 때와 비슷하다. 








자이로 스핀이라는 것인데, 시간 관계상 타지 못했다. 바이킹과 회전이 합쳐진 것인데 탄 사람들로 봐서 그리 재미 있는 것 같진 않았다.


KTX 덤 상품 구입 및 롯데월드 방문기 1부 - 왜 KTX 덤 상품을 구입하게 되었나로 가기

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2 부 - 표 교환하기 그리고 기차 안에서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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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3 부 - 자유이용권 받기 그리고 롯데월드 방문


표서울역에 도착해서 여행센터를 방문해서 자유이용권을 구하려했다. 그러나...

 :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서 부산역 여행센터에 가서 알게 된것이지만, 자유이용권을 구하려면 토요일과 휴일을 뺀 평일에 와야 한단다. 제길... 깨알같은 글씨를 제대로 읽어 봤어야 하는데, 바쁜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월요일에 여행 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의 여행상담센터







여행센터에서 자유이용권을 구하다.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구하러 왔다고 하고 인쇄했거나 폰에 담아 놓은 표를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몇가지 컴퓨터 작업을 한 후에 표를 줄 것이다. 시간은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롯데월드로 가다

 : 롯데월드는 참으로 오래간만이다. 자주 오는 곳도 아니고 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말이다. 일단 롯데 월드는 사람 많을 때 왔다가 기다리기만 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월요일이나 화요일을 방문일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탈만한 것 대부분이 1시간 이상이었다. 에고....


롯데월드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것 - 1층

아이스링크 -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꿈나무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KTX 덤 상품 구입 및 롯데월드 방문기 1부 - 왜 KTX 덤 상품을 구입하게 되었나로 가기

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2 부 - 표 교환하기 그리고 기차 안에서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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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2 부 - 표 교환하기 그리고 기차 안에서


표를 구하기 위해서 부산역에 도착해서 회원카드를 보여주고 표를 받으려고 했지만...

 : KTX 상품은 일반 표와는 다른 방식이다. 다른 표를 구할 때 처럼 예약하고 자동발권기에서 표를 가져 가거나 창구에 회원카드만 들고 가서 달라고 해도 예약 정보가 없어서 아마도 당황할 것이다. 이 상품은 그냥 인쇄해서 들고 가면된다. 

 표를 구하기 위해서는 표 구입 시 안내 받은 여행센터에 가도 소용없다. 표는 직접 인쇄해서 들고 가야 한다.

 부산의 표창구와 여행센터의 사진을 보여주고 덤으로 KTX 회원 라운지라고 하는 곳을 보도록 하자.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창구로 가봐야 소용없다. 예약정보도 없을 것이다.

부산역 여행센터는 표사는 곳을 보고 왼쪽에 있다.









기차를 타다.

 : 기차 안은 영화를 한편 볼 수 있다는 것 외에 큰 장점은 없다. 칸도 일반칸이다. 그냥 일반칸에 영사기만 하나 걸고 스크린만 걸었다고 보면 된다. 

KTX 시네마 칸에는 다음과 같이 롯데 시네마 3천원 할인 이벤트한다. 구매 표를 가지고 가서 영화 매표소에 보여주면 가능하단다.

칸에 들어가면 특별하게 생긴 프로젝터가 보이고 중간에 꺽인 스크린이 보인다.

스피커도 제법 좋은 것 같다.

프로젝터는 양쪽에 있다.








영화 화면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극장만큼은 아니다. 영화를 상영할 때 시간이 되면 사람이 와서 설치를 하고 불을 끈다. 아마 이런 환경은 잠을 청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소리만 빼고.

KTX 덤 상품 구입 및 롯데월드 방문기 1부 - 왜 KTX 덤 상품을 구입하게 되었나로 가기

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3 부 - 자유이용권 받기 그리고 롯데월드 방문로 가기

KTX 덤 상품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롯데월드를 방문하다 4 부 - 롯데월드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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