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달달한 커피 - 그 성분을 보다
: 우리의 커피 인생은 다방식 1대1대1의 인스턴트 커피에서, 자판기 커피 그리고 캔커피를 거쳐서 커피 전문점에서 대부분 자기가 커피를 내려 먹는 시대로까지 이어져 왔다. 캔커피가 선전을 통해서 우후죽순처럼 나오던 시절... 난 몰랐다. 거기에 든 성분이 '쓰레기'였다는 것을. 젊었으니... 저정도 몸에 나쁜 성분이야 별 문제도 없었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나는...
이전글
1 |
바리스타, 프렌치카페, 덴마크... |
편의점이든지 대형마트든지 가기만 하면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가판대에 즐비하게 늘어선 이제품. 마치 담배같이 그리고 기본 제품처럼 안에는 설탕이라는 중독성 있는 달콤한 존재가 커피라는 이름으로 유혹하고 있다.
그럼 아래 제품은 뭐냐고? 어쩔 수 없이 마신 거다. 사가지고 와서 말이다. 뭐 독약이 들어서 바로 죽고하는 것이 아니니 마신거다. 이왕 있는 김에 성분도 한번 쭉 읽어 보았다. 그러나 역시....
설탕, 합성착향료, 유화제는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이런 첨가물이 우리가 먹는 커피 전문점의 커피에 있을리가 없다. 이익을 먼저 내야 하는데 그 조건으로 제조 동안 그리고 유통과정동안 썩어 버리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첨가 해야 한다. 그리고 대량 생산과 달콤함으로 유혹하려면 또 빼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런 제품을 사먹는 것이다.
매일유업 바리스타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매일유업 더블 카푸치노
동원 덴마크 우유
2 |
우리는.... 사방이 막힌 반도... 헬조선에 살고 있는 건가? |
: 정말 돈 많은 사기꾼과 약탈꾼, 착취꾼 새끼들은 그리고 돈많은 범죄자 새끼들은 떵떵거리면서 좋은 거 먹으면서 살겠지... 이런 쓰레기 음식을 먹는 이들은 중산층이나 서민층이다. 그리고 이런 먹거리의 이익은 누가 다 가져가나? 그래 이런 대기업이 다 가져가는 거다.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저런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성분을 정확하게 밝히고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들 막연히... 대기업인데 설마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겠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제품을 구입한다. 우리는....
영양성분 표시도 표시가 된지 얼마되지 않는다. 차라라 불량식품 사먹는게 낮지.... 물론 알아서 인체에 무해한 녀석을 넣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제대로된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시해서 선택하게끔하지 않았다는 거지...
성분표시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그 성분 표시가 되어 있다고 해도 그 성분의 정체와 그것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이글을 쓰는 나도 모른다. 그저 저런 커피를 마시고 나면 두통이 생긴다는 것 밖에는 모른다...나에게 말이다.
아... 이런 얘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리가 먹는 유제품 대부분도 요구르트부터 치즈까지 그것이 정말 요구르트인줄 알고 그것이 정말 치즈인줄 알고 먹어왔다. 외국에 나가보지 않는한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아 젠장할 이다. 정치부터 내가 먹는 자그마한 먹거리까지....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제대로 된 것은 있을까?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커피 - 캔 커피 혹은 플라스틱 컵 커피를 생각하다 (2) | 2018.08.13 |
---|---|
별 문제 없이 오래 쓴 제품 소개 1편 - 넥스트 외장하드 케이스 (0) | 2018.08.11 |
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2부 (0) | 2018.08.06 |
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1부 (0) | 2018.08.06 |
좌변기 혹은 양변기 부품 구매 및 설치기 3부 (0) | 2018.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