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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다시 양곤 여행 2부, 4월 25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1편



4월 25일 여행 계획


1. 체크인

2.. 일단 식사

3.. 아웅산 시장에서 점심 식사

4. 슐레 파고다

5.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26일 잭스 하우스 체크인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1

 기차에서 맞은 아침



 : 양곤에 가까울 때 쯤 아침이 밝았다. 기차 칸과 칸 사이 사람들은 여전히 있었고 누군가는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안보이던 기차안의 모습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기차의 모습이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침대칸이 아닌 좌석 칸도 가보았다. 제법 좋아보이는 의자에 모두 잠들어 있었다.  이제 드디어 양곤으로 가게 되었다. 장장 12시간이 넘는 여행이다. 5시에 출발. 더운 여름날 더운 곳에서 여행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게 바로 물이다. 이 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물을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그런데 여기는 물 브랜드가 참으로 많다. 이렇게 까지 많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 기차 여행의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거다. 기차를 타면서 해뜨는 모습을 못본게 아쉽지만...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찍은... 바닥은 편한 편이지만.. 아주 편한 건 아니다. 문제가 된다면 위생적으로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다는 거다. 






 : 미얀마 시골의 풍경이 이어진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논과 밭이 스쳐 지나간다. 어디 다른 나라의 시골같다기 보다는 한국의 시골같은 느낌도 난다. 밭과 논의 모습은 비슷한 것 같다. 





 : 날이 밝아지면 그건 도착할 때가 다 되었다는 거다. 기차는 빨리가 아니라 천천히 간다. 이 기차는 일본에서 수입된 것이다. 새벽에 깼다. 사실 잠을 제대로 못잤다. 잘수가 없었지.... 그 상황에서 편히 잔다면 정말 깊은 잠을 잤다는 거다.   







2

 양곤에 도착...


 : 바고를 지났을 때는 8시 24분경이었다. 도착 예정시간을 훨 지난 것이다. 원래는 7시45분에 도착예정이었는데 말이다. 뭐 때문에 이렇게 늦어진 걸까? 그런데 이에 대한 어떤 얘기도 없다. 방송도 없고... 사람들도 별 분만이 없는 듯하다. 






  아래는 바고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역명 알림판이다. 그래도 영어로 되어 있는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양곤 도착 전에 다리하나를 만났는데, 여기서 갑자기 멈추더라... 엥? 앞에서 공사하는 모양이던데... 여기서 기차가 꽤 멈춰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드디어 도착했다. 양곤역... 도시 쯤에 가까워지자 쓰레기 더미가 보이는 곳도 보였다. 그리고 양곤역은 그래도 미얀마에서 가장 큰 역이니까.... 제법 규모는 있어 보였다. 플랫폼 번호도 측이했는데 미얀마어와 숫자가 함께 적혀 있었다. 



 : 그리고 일반 좌석의 기차 내부도 찍어 봤다. 기차 모습도. 약 10시 30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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