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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과자점 온천장 지점


 한국, 프랜차이즈, 소위 자영업자 업종에는 유행이라는 게 있다. 오락실, PC방, 카페, 빵집 등... 그런데 뭔가 인기가 있다 싶으면 또 어김없이 들어오는 게 바로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 현재 유행하는 것 중 하나가 빵집이다. 드라마에도 참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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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과자점 온천장 지점



 201 과자점 온천장 지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위치



 여기는 제법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인데 그 때마다 단팥빵 한개 '500'원이라는 표시를 보고 지나치다가 언젠가 그 맛이 궁금해 들리게 된 거다. 한 2번 정도는 실패했다가 세번째 시간 맞춰서 단팥빵을 구입해서 먹어보게 되었다. 한번은 '너무 일찍 가서', 한번은 '다 팔리고 난 다음' 그래서 시간대를 알아내서 간 거다. 


 500원 단팥빵, 결론은?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이다. 양이나 크기는 그럭저럭 만족했지만 빵을 먹고 난 뒤에 웬지 속이 불편했다. 맛도 내가 기대했던 빵맛과는 달랐고, 속은 나에겐 너무 달았다... 다른 빵은 아마 맛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500원 단팥빵은 그랬다. 


 여기, 손님이 꽤 찾아오는 편이라 늦게 가면 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즉,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곳 빵이 꽤 좋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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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걱정하는 건 역시 건강...


 :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강 걱정은 일상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온몸에서 이상 신호가 폭발하기 때문. 체력도 그렇고... 일단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이 들어가면 몸에서 이상함이 얼마 지나지 않아 느껴진다. 젊었을 때는 웬만큼 이상한 음식 먹어도 별로 이상이 없었는 데 말이지... 


 여기 빵이 이상하다는 얘기 아니다. 내가 먹었던 단팥빵이 내 몸에 안맞았을 뿐이라는 거...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아래 보면 알겠지만 빵 "500"원이라는 표시가 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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