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으로 구매한 전기면도기 - 샤오미 미지아 MXS201, 듀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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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Qoo10 해외 직구기 - 샤오미 전기 면도기(전동 면도기) 개봉기 그리고 사용기

 

3중날은 이미 구입했고, 그런데 Qoo10에서 제법 좋은 가격으로 팔길래 적당하다 싶어서 구매했다.

 

 구매 포인트.

 1. 여행용으로 소형으로 구매한 거다. 3개 날이나 배터리 성능 등은 크리 큰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2. 작은 크기, USB 충전, 방수 등 있을 건 다 있다.  

 3. 놀라운 가성비. 단돈 15 USD, 현재 환율로도 약 1만8천원 정도.

 

 직접 사용해보니, 잘 잘리더라. 솔직히, 내가 구매한 3개날짜리와 면도되는 게 차이를 못느끼겠더라. 그냥 이게 더 가볍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음.

 

 불편한 점 혹은 단점?

  : 단점이 뭘까 열나게 생각해봤는데, 모르겠다 정말... 가격을 생각한다면, 단점이란 게 있을까? 필립스 면도기 시장 점유율 아작났겠구먼.... 

 

 가격: 배송비 포함 15 USD. 2019년 8월 15일 기준 1만8천원 정도.

 

 구매 정보

 

 Qoo10 링크: https://qoo.tn/A9OBwQ/Q125840776

 

자, 그럼 제품 한번 까보자

 

 뭐 아쉬운 점? 아니다 이거 바다 건너 오는 동안 멀쩡한 게 이상한 거지... 포장 겉 상태 말이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참 험난한 세월 잘 견뎌낸 모습니다.

 

 

 전형적인 샤오미 제품 포장으로 고급스럽다. 좋은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팍팍 풍긴다.

 

 포장 까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제품에 정성 많이 들인 거지...  이 작은 포장에 파우치에 케이블까지 집어 넣어야 했으니.... 제품 뿐만 아니라... 크기도 아담해서 좋았고. 그러면서도 할 일은 다 하잖아!!!

 

설명서도 정성들인 것 봐라. 고작 15달러짜리가 너무 럭셔리하지 않니? 

 

 제품 모양도 딱 좋지 않나? 뭐 디자인에 신경쓰는 건 아니지만 딱 필요한 것만 있는 모습.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나름 참조한 듯... 샤오미가 그렇긴 하지만. 이거 화이트였으면 완전 더 좋아보였겠네라는 생각이들더라. 검은색도 상관 없음.

 

 면도 날은 필립스의 그것과 별 차이 없고.

 

파우치와 본체 그리고 케이블까지... 

 

 뒷면 충전 잭. 딱 보니 좋아보이지 않니? 방수도 되고. USB 3.0 타입을 따르고 있고...

 

모두 한손에 딱들어가는 모습. 그리고 파우치에 넣은 모습까지. 여행용으로 나에겐 딱이다. 이거 들고 다니면 무게 좀 줄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