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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18부 - 월드 엑스포 16, 태국 터키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은 아래 글 참조.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태국 부스


     태국이 이런 행사에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관광이 국가 총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런 관광국에게는 말이지... 태국 제법 잘해놓긴했고 다른 부스와는 달리 이벤트 같은 것도 하더라. 뭔 선물 같은 것을 나눠주는 부스도 있긴했지만 그 당시 그리 많지는 않았다. 선물 규모나 크기로 봤을 때 한국의 그 흔한 관제행사에서 풀리는 선물의 양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전세계적인 행사에서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세련되게 이 행사를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관심있어할만한 캐릭터도 준비했고....





     2

     터키 부스


     터키는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카펫도 전시되어 있었고, 전통과 현대가 균형잡혀서 전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렇다고 아주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런데 카페트는 품질이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건조한 지역에는 카페트가 집안의 필수이니까. 습한 곳은 그냥 맨들한 바닥이 좋고 건조한 곳은 털이 있는 바닥이 좋으니... 


     기후가 만들어 놓은 수많은 차이... 지형이 만들어놓은 차이들. 그 지형과 기후 그리고 주변환경 때문에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에 수많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점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물리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가까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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