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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2부 - 다시 알마티 3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심불락 스키 리조트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여기 케이블카는 좀 특이한 게 '창문'이 있었다는 거, 그래서 그 창문을 통해서 사진을 유리를 거치지 않고 찍을 수 있었지.. 올라가다보면 마치 유럽의 집 같은 색상의 지붕이 보여. 저거만 찍고 유럽 갔다왔다고해도 믿겠던데...




















     도착할 때쯤되니까 시설물들이 많이 보이긴 하던데, 한국에서 보는 그런 높은 건물식의 시설물은 없더라고. 사실 케이블카 굳이 안타고 차를 끌고가면 저기까지 올라갈 수는 있어... 아마 입장료를 따로 받거나 주차요금을 따로 받지 않을까생각... 갔을 때는 택시를 타고 왔기 땜시로... 케이블카를 선택했던 거지...


     케이블카 가격에 내가 불만이 없는 이유는 내가 돈을 낸게 아니라서... 여기 사는 그 친구가 돈을 다냈거든... 지 여친 데리고 와서 내가 돈내게 하는 게 쪽팔려서인 인유도 있었겠지만... 







    2

     심불락 스키 리조트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저기는 중간 지점이고 더 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있는데, 뭔 이유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더 위로는 올라갈 수 없더라고... 그게 아마 시간에 걸렸거나 그랬을 거야. 아님 그날 날이 뭔가 제한일 걸렸거나... 꼭대기는 포기하고 저기 중간 지점에서 놀 수 밖에 없었음.


     물론, 걸어서라도 올라갈 수는 있었겠지만 그누구도 그 당시 그런 생각은 안했던듯, 나 포함해서 말이지. 그냥 주변에서 구경 좀 하고 찻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내려가기로 했다.















     스키 학교도 있고 호텔도 있었고, 그리고 뭔가 공사중인 곳도 있고, 호텔은 스키 시즌이 아니니 영업은 거의 안하는 듯했고.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오긴 했는데 저 높은 산에서 아래를 보며 차한잔 하러 오는 듯했다. 내가 갔을 당시 여행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았던 게, 이게 그렇게 유명한 여행지는 아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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