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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3부 - 다시 알마티 4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심불락 스키 리조트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바로 아래는 스키 스쿨의 강의 스케줄이더라. 당시 여름이라 스케줄이 줄었던 거고... 저렇게 성의 없이 종이 한장 딱 붙여놨네... 그리고 매를 든 사람이 뭔가 하던데... 공연인가? 사진 찍고 돈 버는 건가? 저걸로 뭔가 장사를 하는 모양인데, 어떻게 돈 버는 건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대충,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갔지... 그런데 저 18금과 21금이 웃기더라고.. 저기는 담배는 18세 금지고, 술은 21세까지인가 보네... 술을 더 안좋게 보는 건가? 아무래도 이슬람이니까 그런듯... 와이파이 피번은 저렇게 종이 쪼가리로 주더라고. 커피 숍이 한 4개 정도 있는 데 그중 안쪽 깊숙한 곳 Marrone Rosso다.


     저 가게 위치는,




    마론 로소라는 커피숍. 딱히 뭘 바라고 간 건 아니고... 가격은 당연히 비싼 편이고... 커피는 나쁘지 않고... 와이파이도 되고... 저 위쪽 산을 보면서 커피한잔할만하다... 하지만, 다른 커피숍 등에 비해서 안쪽에 위치한 편...

    역시 이런데는 직원이 꽤 친절한 편이지... 




     이제 뭐 할 건 다한 것 같고. 여기는 저 꼭대기에 갈 게 아니라면, 그리고 스키 탈 게 아니라면 굳이 여기 올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저 완곡하게 경사진 것을 보면 스키 타기는 정말 좋은 것 같어.

     






    2

     심불락 스키 리조트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갔다. 하필 간 날이 장날이라고 더 못 올라가는 게 아쉽지만... 내려가면서 또 사진 좀 찍었는데 올라갈 때 반복이라 그리 볼 건 없네... 











     산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진다.. 에고... 그리고 여기도 오토바이는 있더라고. 한국도 그렇지만 이상하게 중앙 아시아에서는 바이크를 거의 안타고 다녀.. 비오는 날 수를 따지면 적거든... 아마 바람 맞는 게... 이쪽은 바람 맞는 것을 무서워해서인가? 심지어는 감기 걸린다는 표현이 바람 맞았다라는 표현이니까...


     정확히는 모르것지만 비가 안오더라도 다른 기후(건조) 조건 때문에 사방이 막힌 차량은 선호하는 것을 거다. 난 바이크 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말이지.. 더운데 바람만 불면 시원하고... 너무 시원해질려나... ㅋㅋ 어쨌든 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나쁘지 가능하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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