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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21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모스크바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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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마일롭 크렘린



    87. 이슬마일로브 크렘린




     여기 안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볼 것도 할 것도 제법 있는 곳이야. 옆의 벼룩 시장은 별책 부록 같은 느낌이고... 사실 벼룩 시장 보러 온 건데... 시간은 여기서 더 많이 보냈네..


     별의 별 박물관도 많더라고...


     여를 들면 다음과 같은,


    88. 보드카 역사 박물관(Музей Истории Водки)




    보드카 역사 박물관. 어쩐지 들어가 볼 수는 있었는데 아마 표는 보드카 시음권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상트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에를미따쥐를 위해 박물관에 쓸 비용은 아껴둠. 돈 좀 주면 시음이 가능했던 것 같네... 그리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게 입장료 내야 되고... 상점은 무료. 당연하겠지만,


    매일 10 a.m. ~ 8 p.m 영업.


    성인 120루블.












    레트로라는 카페, 들어갈 건 아니라서 패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을 아끼고 아꼈는데도 3개월 여행에 400만원이 들었네. 만약 이것저것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돈을 안 안끼고 보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보고 했으면 저 금액은 얼마나 늘어나 있었을까? 절약한다고 애쓴 게 저 정도인데... 젠장




    자 그럼 주변... 하늘이 참... 옅은 구름에 비교적 맑은 날씨여서 사진에 더 좋았고..





    89. 즐거움 부서?(Министерство радости)



     기쁨부라고 번역해야 하나? 즐거움부? 즐거움을 담당하는 정부 부서라고 해야 좀 명확하려나? 그러나 여기는 정부 부서라기 보다는 여기 놀이 공원의 일부다. 이벤트 담당하는 곳!!!




    여기 가게가 폐업했다가 열었다가 하는 모양. 여기 이 상점이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네... 구글 맵에는 검색이 안된다. 부티크 상점. 결혼 상품 전문점인듯 하네... 




    다시 주변 구경하자면, 동화에 나올 법한 건물이 쭉 있고... 당근과 막대 박물관이라는 곳도 있네... 아마 저 박물관은 아이를 위한 박물관이겠지...













     아래는 초콜릿 박물관인데 구글맵에 아직 검색 안되는 것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네. 사실 초콜릿 박물관은 여러 군데 많이 있거든. 






    그다음은 말썽꾸러기 아이 박물관. 햐!! 별별 박물관이 여기 다 보여 있네..





    90. 무기 박물관(Музей оружия)











    설명을 보면 첫 상호작용 박물관이라나... 무기를 직접 만져보고 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 여기 꽤 인기가 있는 박물관 같던데. 가격은 300루블... 저 돈 주면 자유롭게 만지고 할 수 있는 모양.






    2

     이슬마일롭 크렘린


     

     아래 구글맵은 저 박물관이 있는 건물을 지정할 목적으로 한 거고, 실제로 저기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내가 목격한 바로는 없는 것 같고... 저 건물에 올라가면 사진 찍기 좋더라. 찍을 데도 많고. 2GIS에도 이 건물 이름이 없더라고...


    91. 애니메이션 박물관





     저 건물 안에 특이하게, 미용실이 있더라는... 좀 의아했지... 아니 저기에 왜 미용실이 있지? 들어갈 볼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안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갔더니 중국 단체 관광객이 식사 중이더라고. 여기 중국인들 땜에 먹고 사네!!! 


     그 다음 정말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들어갔던 성당. 들어가볼려니 문이 꼭 닫혔더라... 뭐 어쩔 수 있나..


     다른 무엇보다도 목조로 된 성당은 여기와서 처음 보기에... 꼭 들어가보고 싶었다. 뭔 스케줄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 뭐 기다릴 수는 없고... 게다가 아니 이런 놀이 동산 같은 이 곳에 웬 성당이냔 말이다? 왜 있지? 도저히 알 수 없는 구성을... 난 보고 있는 거다.. 주변에 여기 거주민도 별로 없을텐데 엉뚱하게 있는듯한 미용실도 그렇고...


    92. 성 니콜라스 성당(Храм Святителя Николая в Измайлов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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