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컴퓨터 소음에 굴복해서 구매했다 - 쓰리알시스템 RGB CPU 공냉 쿨러, Socool RC 100 CP Mini
결론: 소음 확실히 줄었네. RGB로 내부를 볼 때마다 웬지 흐뭇하구만.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수준.
구매일: 2020년 10월 23일
수령일: 2020년 10월 24일
가격: 17.500원(배송비 미포함, 29,9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라 3만원 정도 채우도록 다른 제품도 함께 구매해서 배송비 무료였음)
: 장점
- 소음
- 확실한 쿨링 성능
: 단점
- 너무 커, 미니 버전인데 미니가 아닌 건 얼마나 크다는 거니?
- 커서 나같은 경우 설치에 애먹었다.
1 | 주문하고 구매하다... |
11번가에서 문제가 생겨 쿠팡에서 구매하게 된 사례임. 11번가 요즘 왜 이러는 겨? 택배 배송의 빠르기 한국 쇼핑몰의 어떤 기준 같은 거 아니었나? 11번가에서 여러번 경험했는데, 주문하고 난 뒤 배송이 늦어 '취소'를 하면 꼭 '취소거부'를 한다는 거. 이 내용은 아래 글 참조
문제가 있는 건가? 11번가 - 매번 구입할 때마다 늦은 배송이 걸리네...
구매한 화면
2 | 개봉하고 설치 사용해보다 |
쿠팡에 이런 식으로 배송되는 경우가 많은 데, 그냥 제품 정상 포장에 뽁뽁이로 싸고 맨 가에는 쿠팡 전용 비닐 봉지로 싸서 보내는 아래와 같은 경우가 많아. 특히 부피가 작은 경우는 말이지...
포장 자체는 꽤 좋아보이는 포장이었어. 이건 AMD, INTEL 공용이라서 제법 많이 생산되었는 갑더라고. 안을 뜯어다 보니까, 아주 괜찮아 보이는 놈이 나타나더라고. 그리고 인텔용 브라켓과 함께 서멀페이스트도 동봉되어 있었음. 굳이 따로 살필요가 없더라고.
자 그럼 설치를 해봐야겠지?
바로 아래가 문제의 극악의 소음의 쿨러. 이놈때문에 내가 꽤 고생을 했다했어. 바이오스에 별의별 걸 다 설정해서 해봤는데 소음은 해결이 안되더라. 결국 돈을 쓰게 만드는 구만...
구형 쿨러. 이젠 안녕이구만. 잘가라 다시는 보지 말자. 세월의 흔적으로 주변이 지저분하구만. 청소좀 해줬다. 깨끗하게.
이제 새제품을 설치할 차례인가?
서멀 페이스트를 도포하고, 부착했다. 힘들게... 특히 파워와 사이가 너무 적어서 핀을 꼽는데 아주 힘들었다. 결국은 성공해서 지금은 아주 잘 사용 중. 게다가 쿨링 성능도 아주 좋더구만. CPU 온도 재는 플그램을 돌려보니 온도가 아주 훌륭하더라. RGB 조명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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