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뭐든 집에서 해결해야 하네. 혈압계를 찾는 어머니를 위해 구매했다 - 트랜스텍 팔뚝형 자동 전자 혈압계 TMB-1597
결론: 혈압이 계측되어 나오긴 하는데, 정확한 거 맞나? 편리하긴 하다.
구매일: 2020년 11월 1일
수령일: 2020년 11월 2일
가격: 30.590원(배송비 미포함, 29,9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 장점
- 편리함, 그냥 발뚝에 차고 버튼하나 누르면 끝.
- 각종 기능(메모리 기록, 큼직한 숫자로 읽기 쉬움)
- 배터리, 어댑터 모두 사용 가능, 즉 전선 연결 없이 사용 가능
: 단점
- 어댑터 구멍과 팔에 차는 패드를 연결하는 공기 통로 구멍이 비슷해서 헷갈림. 잘못 끼워놓고 안된다고 할 수 있음
- 정확하게 측정되는 건지 확신이 안듦(평소보다 낮게 나옴, 집이라 긴장을 안해서 일 수도 있다고 봄).
1 | 주문하고 구매하다... |
쿠팡에서 주문했다.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도착했어. 쿠팡 쉬는 날도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가 보더라. 쿠팡 배송맨이 힘들만하지... 다른 쇼핑몰에서는 배송 지연이 많아 11번가에서 쿠팡으로 옮겨왔다.
문제가 있는 건가? 11번가 - 매번 구입할 때마다 늦은 배송이 걸리네...
구매한 화면
2 | 개봉하고 설치 사용해보다 |
주문한 제품이 정확하게 도착했더라고. 빨리도. 포장이 밀봉된 형태는 아니었고 박스가 좀 오래된듯하고 누군가 열어봤다고 해도 무방할만큼 모서리 부분에 마모가 많이 있고 까보니 기기를 감싸는 비밀 봉투가 다 감싼게 아니라 밀려서 일부가 개방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이거 누가 까본 걸, 누가 개봉한 걸 혹은 몇번 사용했던 것을, 즉 반품을 보낸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더라고. 그런데 제품 자체는 새거였고 작동에 이상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만약 빠른 배송의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반품 제품인 것이라면, 그 제품을 쿠팡 자체에서 받아 놓았다 파는 거라면 쿠팡 홈페이지에 분명히 명시해 놓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가격도 물론 좀 저렴하게 올리고. 사실 쿠팡과 11번가의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쿠팡이 더 싸더라고.
위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작동은 하는 것 같더라고. 좀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사용법 자체를 더 자세히 익히는 게 필요하겠지만 작동은 잘했다. 그리고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이 모두 용도가 있으니까, 그 방법도 알아야 하겠지. 이제 이정도는 집에서도 쌉 가능한 시대가 되었구나.... 기기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니까!!!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있어 보여 구입한 양면 테이프 - 나노 양면 테이프, Ivy Grip Tape (0) | 2020.12.04 |
---|---|
손소독제도 필수품이 되도록 만든 코로나 시대에 손소독제 구입 사용기 - 이너 핸드 클리너 500ml (0) | 2020.11.04 |
무선 청소기 드리미와 끼워팔기로 구매한 블루투스 이어셋 - 샤오미 Mi True Wireless Earphone (0) | 2020.11.03 |
집에 하나쯤 있으면 좋은 전동 드라이버 - 전동드릴 무선 드라이버 HOTO Monkey Straight Handle Electric Screwdriver Blue Set (0) | 2020.11.03 |
내 소중한 엉덩이 오래동안 편안하게 앉아있고 싶다고 - 등받이 일체형 쿠션 (0) | 202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