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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가에 맞는 그런 품질의 중국산 칼. 스위스 아니에요!!!

가격: 중고 14,000원, 직거래. 4월21일

장점: 가성비. 칼이 스테인레스 일체형 비스므리하게 되어 있어서 뛰어난 내구성. 

단점:

 1. 내가 자주 과도로 쓰던 칼이 있는데 그 칼보다 잘 안들더라고. 어머니는 만족하시던데, 과도 칼로 써보니까 썰리는 게 영 별로. 그래도 칼로서는 그 역할을 하기 땜시로. 그리고 6종 세트라고 되어 있는데 "칼집"을 포함해서 6종이라는 뜻이더라고. 난 칼 자체보다는 칼집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 

 

 첨언: 역시 중국산이네. 그래도 양심은 있어야지 스위스제인것 같은 제목은 떠 뭐냐. 국기까지. 게다가 그냥 스위스도 아니고 스위스 밀리터리다. 이름만 보면 한 100만원대 가격처럼 들리지 않는가... 참나. 이름만보고 바로 사야겠다 마음 먹었으니까... 그런데 잠시 숨을 돌리고 조사해보니 가격이... 헐!!! 아니 쇼핑몰마다 가격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 건지...

별점: ★★★

 오늘의 집이라는 곳에서는 16,500원에 팔고

  

11번가에선 7만원???

 

대륙의 실수라는 사이트에서는 22,000원에 판다

 

 

 

 

 

1  개봉하고 조립 사용해보다

 처음 들었을 때 묵직한 게 음 나쁘지 않구나하는 걸 알겠더라고. 게다가 거의 새제품이기 땜시롱. 그래도 양심적으로나마 인터넷 최저가에서 택배비 2,,500원 빼고 1만4천원에 구입했다.

뭔가 고급제품처럼 보이는 포장

 

아니 이걸보고 누가 중국제로 생각하겠니

 

안을 보니 포장은 뭐 제대로 되어 있었고

이걸 보니 의심되는 게 중국에서 남은 재고품을 다량 저가로 구매해서 업자들이 가져온게 아닐까?

 

박스 까니가 딱 2개로 분류되어 있더라고. 안봐도 저 작은 박스안이 칼이겠지...

 

딱 마음에 들었던 칼집, 아니 칼꽂이?

 

아래가 구성품 다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가위. 다른 가위는 손잡이 부와 철부위가 따로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플라스틱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해서 부러지는 경우가 많으데, 이건 그것보다는 고무 부분이 닳아 없어질 것 같어.

 나머지 칼은 그 아래 사진으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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