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 천2백만의 대도시 모스크바, 넓기도 하면서 볼 것도 그리고 역사도 깊은 이곳. 안가면 이상하지만, 대도시를 기피하는 나에겐 그리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다. 여기보다, 확실히 '빼째르부르크'가 더 좋다.
2. 주변에 구글맵에 검색되는 건 총 5개의 공항이 있는데 그중 스카이스캐너에는 4개가 보통 나온다. 각 공항과 도심 사이의 거리를 비슷하며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은 공항에서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버스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방문지는 - 붉은 광장과 그 주변 - 이즈마일로보 시장(벼룩 시장) -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 레핀 기념비 - 고리끼 공원 정도다. 물론,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은 아주 많을 거다. 전체 여행 계획 상 빼째르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 아쉽지만 모스크바를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중 마음에 든 건? 선택하기 힘드네... 꼭 봐야 한다면 그건 붉은 광장과 그 주변 이겠네... 주변에 볼게 가장 많기도 하고, 역사가 깊은 붉은 광장과 크레믈린도 있고 그 유명한 성당(테트리스에 나오는)도 있고...
4. 숙박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대부분 중심 도시의 공통 현상인듯). 10 USD 정도로 생각하면 대부분 해결될 것이다. 총 4박4일 정도 머물렀다.
모스크바 첫날 중심 대충 경로
모스크바 둘째 날 대충 경로
모스크바 전체 여행 대충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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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에 갔던 곳 저녁에 다시 가기...
68. 블라디미르 기념비(Памятник князю Владимиру)
낮에 갔던 경로와는 약간 다른 경로로 이동했는데, 첫번째 간 곳이 바로 여기다. 그런데... 아주 화려하더구만... 불이.. 바닥에도 있는 게... 특이하긴 했다.
관광지 주변 야경에도 신경 많이 썼구만... 그런데 여기는 워낙 규모가 크니까... 계단도...이거 시설 다 하느라 힘들었겠던... 이게 장난도 아니고 말이지... 한국은 좀 작은 규모가 많아서... 후딱 끝낼 수 있겠지만. 여기는... 이거 공사하느라 시간 많이 걸렸을 거다.
69. 알렉산롭스키 정원(Александровский сад)
정원 안에 그리고 그 주변에 여러 시설물이 많고 이름도 각자 있지만, 이걸로 퉁친다. 일일이 여기 다는 게 귀찮아서... 알아서 사진 감상해주길 바란다. 크렘린 주변은 저녁에도 아주 잘되어 있어... 환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관광지이니까... 모스크바 약간 변두리로 가면 아마 분위기 다를 거야... 무서울 것 같어... 대도시 잖아... 크고 작은 범죄도 많을 거고...
대부분 주요 여행지는 안전한 편이지... 물론 파리 같은 유럽의 주요 관광지는 소매치기 등 범죄가 많이 일어나서 위험하다고 하더만... 그러나 내가 다녔던 곳은 대부분 괜찮더라고... 남자라서 다르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지...
야, 야경 좋지 않냐?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분위기도 좋더라고. 이런 데 여자 친구 데리고 와서 같이 데이트 하는 거지.. 멋지지 않겠냐? 분위기에 취할 듯하다. 물론 돈도 좀 많이 있으면 완전 금상첨화고... 보통 좋은 자리나 위치는 뭐다? 다 상업이 차지하고 있다.
2
밤에 찾아간 크렘린과 붉은 광장
70. 붉은 광장(Красная Площадь)
모스크바 관광지의 핵심인 붉은 광장 주변은 화려하더구만... 아주 화려해... 환하고.. 대낮같고... 저 불이 언제까지 켜져 있을란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나야 좋지.. 사진 찎을 것도 많고 말이지... 특히 굼 백화점은 그냥 마 전등으로 둘러쌓더구만... 거의 담쟁이 덩굴 수준으로 말야.
멋지지 않냐? 아주 러시아의 자존심이다라고 말하는 듯하더라고... 물론 늦은 시간에도 늘 관광객으로 넘치는 곳이니까 그렇겠지... 물론 겨울은 예외로... 사진 더 있는 데... 다음 페이지로 넘긴다...
1. 인구 천2백만의 대도시 모스크바, 넓기도 하면서 볼 것도 그리고 역사도 깊은 이곳. 안가면 이상하지만, 대도시를 기피하는 나에겐 그리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다. 여기보다, 확실히 '빼째르부르크'가 더 좋다.
2. 주변에 구글맵에 검색되는 건 총 5개의 공항이 있는데 그중 스카이스캐너에는 4개가 보통 나온다. 각 공항과 도심 사이의 거리를 비슷하며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은 공항에서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버스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방문지는 - 붉은 광장과 그 주변 - 이즈마일로보 시장(벼룩 시장) -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 레핀 기념비 - 고리끼 공원 정도다. 물론,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은 아주 많을 거다. 전체 여행 계획 상 빼째르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 아쉽지만 모스크바를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중 마음에 든 건? 선택하기 힘드네... 꼭 봐야 한다면 그건 붉은 광장과 그 주변 이겠네... 주변에 볼게 가장 많기도 하고, 역사가 깊은 붉은 광장과 크레믈린도 있고 그 유명한 성당(테트리스에 나오는)도 있고...
4. 숙박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대부분 중심 도시의 공통 현상인듯). 10 USD 정도로 생각하면 대부분 해결될 것이다. 총 4박4일 정도 머물렀다.
모스크바 첫날 중심 대충 경로
모스크바 둘째 날 대충 경로
모스크바 전체 여행 대충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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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스텔을 향해...
63.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기념비(Памятник Сергею Прокофьеву)가 있는 카메르게르스키 거리(камергерский пер.) 풍경
이 거리도 활발하더구만... 크렘린이라는 주요 관광지가 있어서 관광객이 많아 활발한 것도 있겠지만... 주변 식당이나 숙박업소가 즐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박물관에 예술극장까지... 모스크바에서 한번 살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듯 하네...
바로 아래에 있는 저 음식 특이하지 않니? 양념을 그냥 쭉 담았다가 꺼내는... 한국에도 저런거 하면 잘될까나? 이상하게 러시아쪽에 있는 음식문화는 한국에 잘 안들어오더라고... 참, 이제 기억나는 데 저거 '초콜릿'이라고 하더라고. '헐!'이었다 헐!!!!
아래 동상이 세르게이 기념비야. 저 사람은 구소련시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고 지휘자였다네...
아래는 이 거리에서 새를 가지고 사진 찍기하고 있더라고... 물론 돈 내야하지만... 새가 얌전히 사람 손에 앉으니까...
아래는 극장 광고. 이런 예술 공연이 어느 정도 활발하다는 게 아닐까? 아님 말고!!!
64. 돔 오를로브 메쉐르스키(Дом Орловых–Мещерских)
위 건물은 아래와 같이 QR코드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여기에도 글 올리는 거다. 내가 갔던 게 2017년이니까, 아마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을 거다... 이런식으로 지금 모스크바는 문화나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물은 이런 푯말을 붙이는 모야잉더라고. 이 집은 유명한 오르리브 형제 중 막내 소유라네.. 이름은 블라디미르 그리고례비치.
여기가 지정된 이유는 이 건물이 모스크바 고전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훌륭한 예이기 때문이래. 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부분은 18세기란다. 이 건물은 오랜기간 동안 수리, 증축, 변화를 겪었다네. 화재가 일어나기도 앴고. 그러고 보면 한국은 이런 게 상당히 부족하지... 그냥 짖고 때려 부수고 다시 짖고... 오래된 문화 유산을 계속 보존하려는 노력은 좀 일부에 지나지 않는듯해... 내가 알고 있는 것 중에 대표적인 실수 사례가 울산 동구 일산동 쪽에 있는 오랜 어촌을 다 갈아 엎은 거!!! 계속 잘 보존했더라면 거기는 지금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귀한 관광지가 됐을 거다. 현대적인 건물과 모습은 지금은 어디서든 많이 볼 수 있는 거니까!!!!!
그다음 이거리에서 찍은 사진 좀 보도록 하자.... 대충 이런 분위기다.
위 마지막 사진을 보면 '돌마마'라고 있는데 아주 고급 식당 같더라고. 저런데는 내가 부자가 된 이후에나 가야겠다. 참고로 위치는 아래와 같어.
65. 돌마마
2
호스텔에서 저녁 먹고 다시 야경을...
66. 스타르의 고랏(올드 타운) 마가진(Старый город, Продукты)
내가 먹을 걸 산 곳. 다행이게도 가까운 곳에 식료품점이 있더라고... 러시아어로는 프로둑뜨의라고 함. 영어로는 Product인데 그 쓰임이 다르더라고. 참고로 스따르의 고랏은 오래된 도시라는 뜻이다.
여기가 내가 당시 있었던 호스텔 '네레우스'에서 가장 가까워서 이용했던 상점이다. 불행히도 이 상점은 일찍 문닫는다. 저녁 늦게까지 일안하니 참조하도록... 그리고 여느 가게처럼 반찬도 팔고하니... 참조하도록... 주변에 대형 마트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간 곳임. 대형 마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있을 건 있어서 나쁘지 않았던 곳.
호스텔에 도착했다. 위 상점에서 산 음식을 호스텔 부엌에서 먹었지... 여기서 중국 여행객을 만난 기억이 있는데... 그친구도 혼자 여행하더라고... 그런데 매번 음식을 해먹더라는... 그런데 이 친구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친구가 한 요리와 내가 사온 반찬과 같이 법 먹었지.
호스텔 주변 야경 좋더라고.. 감상 함 하자.
자 이제 본격적인 야경 탐험이 시작되었지... 야경하면 다리 같은 데 아니겠어? 낮에 찜해둔 다리 있잖아. 호스텔에서 가까운... 거기 가자고. 위치는 다음과 같어.
67. 발쇼이 카멘니 다리
위 다리에서 찍은 사진 올려볼게... 마음에 들라나?
여기에 사람이 건널 수 있는 인도가 제법 크게 있어... 그리고 이 다리에서 크레믈린 궁이 보이거든... 모스크바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 여기서 영화 찍은 장면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 최근 본 러시아 영화도 여기서 찍었던데...
내가 갔을 때는 한창 공사 중... 아마 러시아는 추우니까... 여름에 이런 공사를 많이 하는 모양이다. 겨울에 뭔 공사가 되겠니? 내가 겨울에 모스크바 방문했을 때는, 숙소와 눈 그리고 일보러 갔던 곳 그것밖에 기억이 안나더라고...
어때? 꽤 좋지? 역시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 모스크바니까 이런 건 잘해놓았을 거라 생각했던게 맞았어. 깔끔하더군. 아무래도 크렘린 주변이니까.
1. 인구 천2백만의 대도시 모스크바, 넓기도 하면서 볼 것도 그리고 역사도 깊은 이곳. 안가면 이상하지만, 대도시를 기피하는 나에겐 그리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다. 여기보다, 확실히 '빼째르부르크'가 더 좋다.
2. 주변에 구글맵에 검색되는 건 총 5개의 공항이 있는데 그중 스카이스캐너에는 4개가 보통 나온다. 각 공항과 도심 사이의 거리를 비슷하며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은 공항에서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버스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방문지는 - 붉은 광장과 그 주변 - 이즈마일로보 시장(벼룩 시장) -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 레핀 기념비 - 고리끼 공원 정도다. 물론,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은 아주 많을 거다. 전체 여행 계획 상 빼째르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 아쉽지만 모스크바를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중 마음에 든 건? 선택하기 힘드네... 꼭 봐야 한다면 그건 붉은 광장과 그 주변 이겠네... 주변에 볼게 가장 많기도 하고, 역사가 깊은 붉은 광장과 크레믈린도 있고 그 유명한 성당(테트리스에 나오는)도 있고...
4. 숙박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대부분 중심 도시의 공통 현상인듯). 10 USD 정도로 생각하면 대부분 해결될 것이다. 총 4박4일 정도 머물렀다.
모스크바 첫날 중심 대충 경로
모스크바 둘째 날 대충 경로
모스크바 전체 여행 대충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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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행사
58. 발레리나 마이에 플리시에찌꼬이 기념비(Памятник М.М. Плисецкой)
발레리나 마이에 플리시에찌꼬이(Майе Плисецкой) 기념비
유명한 이 발레리나 남편인 로디온 슈체드린이라는 작곡가가 세웠단다. 91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말이지....
가장 잘 알려진 카르멘의 역할을 그린 거란다.
그리고 현재 이 발레리나는 운명을 달리하셨단다.
59. 뜨베르스까야 광장(Тверская Площадь)
위 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일종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 임시적인 길거리 상점과 부스가 있었고 거기서 뭔가 특별한 것을 팔고 있더라고. 마치 한국에서 뭔 특별한 행사에 특별한 음식 같은 것을 파는 것처럼 말이지... 그래서 좀 재미 있는 것을 봤어. 여기도 이런 식의 행사를 하는 구나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지...
아니 길거리 하나를 그냥 아주 잘 꾸며놓았더라고... 꽃도 팔고 또 아이스크림도 팔고... 맛있는 음료도 팔던데.. 이거, 여기서 여친이랑 같이 데이뜨하면... 아주 좋겠던데... 이 뿐만 아니라, 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
편하게 앉아서 강좌도 듣고 있는듯하고... 행사 내용은 지금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알고 싶지도 않고... 그보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아이스크림 좀 소개하려고 하는데.. 맛은 좀 별로였지만 저 색!!! 아니 저 찐한 빨간색은 어떻게 구현한 건지... 놀랍더라고... 다른 색상도 아주 진하던데... 얼핏 듣기로 모두 천연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2
다시 호스텔을 향해...
60. 레닌 기념비(Памятник В. И. Ленину)
레닌 기념비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던 뜨베르스까야 광장에 있는 동상이다. 레닌은 설명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러시아 여행하면 레닌을 피해서 여행할 수는 없으니까... 재는 안끼는 데가 없어.
61. 유리 돌고루키 기념비(Памятник Юрию Долгорукому)
유리 돌고루키 동상. 기념비. 1147년 모스크바 탄생을 기념하는 거란다.. 그 주인공이 바로 유리 돌고루키라는 사람이고...
여기 꽤 재미있는 행사가 자주 이뤄지는 모양이다.
그리고 길거리 상점이 운영되는 것 같고... 러시아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이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62. 스타니슬랍스키와 니미로비치 단첸코 기념비(Памятник Станиславскому и Немировичу-Данченко)
스타니슬랍스키와 니미로비치 단첸코 기념비란다. 이름 참 길다. 러시아어가 원래 좀 길다.
이 사람은 극작가이자 감독이라 뭐 그랬는 모양... 즉 연극계에 있었다는 얘기... 꽤나 유명한 사람이었나보다.
이 기념비를 시작으로 이 길거리에는 다양한 길거리 상점이 있고 작은 행사도 하는 곳이다. 마치 한국의 명동 거리 같은 분위기도 풍기고... 꽤 걸어볼만한 거리임에는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