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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8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5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



=====



1

 러시아 마켓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Galaxy Cinema -> Den Hung -> Tao Dan Park -> Amusement Park -> War Remnant Museum -> Notre Dame -> Reunification palace -> Kookmin Bank, Turtle Lake로 이어지는 경로를 짰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가보지 못했다. 


 성당 후에 간 곳은 소위 러시아 마켓인데... 일단 지도에 있는 이름이 러시아 마켓이었다. 가보면 알겠지만... 러시아 마켓이라고 하기에는 러시아 적인게...ㅡ.ㅡ; 왜 러시아 마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이름 때문에 러시아 관광객이 방문하긴 하더라...






 여기는 다른 것보다도 가격표가 붙은 즉 가격을 공개한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러시아 마켓이라고 영어로 정확하게 적혀 있는데  노트르담은 입장료 같은 거 없다. 그런데 구경할만하다. 이런 베트남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 볼만하더라.






 몇개 사진 찍은 건 러시아어로 되어 있는 상점 이름 때문이다. 러시아어 하는 지 물어 봤는데 모르더라... 헐..ㅡ.ㅡ; 따냐 마트와 존 파야라는 이름...


 그리고 다리를 건넜다. 내가 다닌 길에는 사람이 건너는 다리는 없었다. 차도 옆에 있는 인도로 건너야 한다. 한 여름에 나처럼 걷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지...


 다리를 건넜다. 다리에서 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다. 건너볼만함.. 더워서 그렇지.















2

  Skygon Hostel로 가는 길



 내가 계획은 안했는지 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들렀을 거다. 웬 사찰이 보여서 들렀다. 


 그 위치와 이름은 다음과 같다.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조촐한 사원 혹은 사찰이었다. 베트남도 이런게 있다는 건 나름 불심이 제법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되 된다는 의미겠지? 저 구석에 끼어 있는 고양이가 특이해서... 찍어 봤다. 

























 이 먼거리를 지나서 드디어 도착했다. OPAC Saure라고 하는 건물... 이 건물 안에 있다. 실제로 찾기는 쉽지 않은데.. 좀 헤맷다. 이 호스텔에 대한 리뷰는 다음글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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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7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4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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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트르담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Galaxy Cinema -> Den Hung -> Tao Dan Park -> Amusement Park -> War Remnant Museum -> Notre Dame -> Reunification palace -> Kookmin Bank, Turtle Lake로 이어지는 경로를 짰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가보지 못했다. 


 통일궁 다음에 간 곳은 노트르담




 노트르담은 입장료 같은 거 없다. 그런데 구경할만하다. 이런 베트남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 볼만하더라.













 다른데 보다도 여기가 나에게는 더 좋았다. 성당의 분위기도 그렇고... 잘 남아 있은 스테인드 글라스도 그렇고. 아직도 미사는 진행되고 있겠지... 저안쪽까지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쉬웠다. 옆에 기부한듯한 석판들이 있던데 중국어도 보이고 영어도 보이고 주로 베트남어이긴 하지만... 
























2

  Skygon Hostel로 가는 길



 체크아웃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포기해야 했다. 국민은행은 굳이 가볼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 국민은행이지 그냥 현지 은행과 같다는 것을 나중에 따로 가서야 확인가능했다. 


 스카이곤 호스텔로 가는 길에 몇군데를 들렀다. 스카이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스카이곤 호스텔 까지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몇군데를 들릴 생각이었다. 그 중에 성당하나, 러시아 시장, 강건너에 있는 사원 하나를 들러서 갈 생각이었다.




 그 무거운 짐을 들고 그 먼거리를 걸을 생각을 하니...에고... 그래도 꾸역꾸역 갔다. 이렇게 가면서 본게 베트남의 골목이다. 어찌 그리 한국의 옛날 골목과 닮았는지... 그 비좁은 틈 사이로 사람이 지나다니고 사람이 살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성당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열나 땀 뻘뻘 흘리면서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도와주려는 사람들은 없더라. 물은 다 떨어졌고 빨리 가게 찾아서 물을 사려했다. 주변엔 없었고... 그러다가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물을 팔더라... 얼마냐고 물어보니... 일반적으로 파는 가격의 2배 정도는 비싸게 팔더라... 헐... 이 가격 정말 맞냐고 물었다... 화가나서... 그런데 맞단다... 성질났다... 젠장할 어쩔 수 없지... 베트남의 여행 일수가 줄은 건 이런식의 대응과 돈을 먼저 생각하는 현지인들... 그리고 도난 사고가 겹치고... 불성실한 경찰의 대응등... 이 모든 게 겹쳐서 빨리 베트남을 벗어나고 싶더라... 여행 산업이란 어때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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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6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3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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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unification Palace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Galaxy Cinema -> Den Hung -> Tao Dan Park -> Amusement Park -> War Remnant Museum -> Notre Dame -> Reunification palace -> Kookmin Bank, Turtle Lake로 이어지는 경로를 짰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가보지 못했다. 


 계획한 경로와는 달리 통일궁에 먼저 갔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여기 입장료는 1500원 정도. 돈이 좀 아까워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들어가 보기로 했다. 한국 기준으로는 싼 것이니. 베트남 10,000동이 한국 돈으로 약 5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2만동에서 3만동 정도면 한끼는 해결할 수 있다.







 뭐 궁이라고 표현해 놓았지만 여기는 호치민이 벙커에서 작전지휘를 하던 곳이라고 한다. 여기는 뭐 특별한 곳을 구경한다기 보다는 그냥 건물이고 외교적으로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그보다는 지하의 벙커가 좀 구경할만하다. 그때 당시 사용되었던 물건을 그대로 옮겨놓았더라. 













2

  관람 계속



 어찌 관람하는 곳마다 다 전쟁과 관련되어 있다니.. 나중에 쿠치 터널도... 결국 베트남전과 관련된 것 아닌가... 


 평화를 위한 노력은 게을리할 순 없는 거지... 그러나 이런 궁전까지... 전쟁의 기억으로 담고 있을 줄은 몰랐다. 다른 동남아에서 본 궁전같은 궁전이 아니라 한번만에 관람했던 것 같네...

 그러고보니 베트남전으로 인해서 혹시 베트남에 있을 그 수많은 유적들이 파괴된 것은 아닐까? 


 이런 곳을 다니면서 특히 쿠치 터널을 가보면서... 이곳 베트남이 전쟁을 관광으로 돈을 벌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게 절정을 이룬 건 바로 쿠치터널에서 실제 무기 체험 프로그램을 보고서부터다. 총알 개수당 돈을 받고 팔더라... 저기서 난 쫌 너무한 게 아닌가한 생각을 했다. 그 당시 전쟁에서 쓰인 총을 체험하게 한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말이다.











 이렇듯 호치민 시티의 유적지는 그런 모습이 가득하다. 뭐랄까... 전쟁으로 그만큼 고통을 겪었으니.. 전세계여 돈을 써라 이말인가? 하기야 미국이라는 나라가 베트남에 가한 피해를 보상해준 적은 없으니까....


 나머지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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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5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2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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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r Remnant Museum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Galaxy Cinema -> Den Hung -> Tao Dan Park -> Amusement Park -> War Remnant Museum -> Notre Dame -> Independence palace -> Kookmin Bank, Turtle Lake로 이어지는 경로를 짰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가보지 못했다. 


 첫번째로 간 전쟁 박물관. 관람료는 단돈 600원 정도. 씨엠립이 1200원 정도였던 것의 반 정도다. 이것만 봐도 비교되네... 캄보디아란 나라...





 이 박물관은 전쟁을 잊지말자는 박물관이다.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전쟁을 베트남에만 유리하게 한 게 아니라 비교적 그나마 객관적으로 그 때를 담고 있다는 거다.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건 2개가 있는 데 쿠치 터널이 하나고 이박불관이 다른 하나다. 전쟁을 기념한다는 것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

  관람 계속



 그래, 전쟁을 일으킨 미국이 나쁜놈들이지. 전쟁은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아니 고의로 전쟁을 조장했다는 게 맞다. 그 전쟁의 고통과 상흔이 아직까지 이어지도 있다. 여기 오면 그걸 확인 가능하다. 어떤 여행객은 나쁜 미국놈이라고 욕하더라...









 이 박물관에는 전쟁을 반대한 미국내 운동까지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도 비교적 객관적으로 전시해 놓은 거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악마의 나라로 그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이라는 날의 최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일이다. 그리고 그 전쟁은 호치민이라는 전쟁 영웅을 낳았고...


 나머지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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