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
5월 13일
5시 30분경에 기상.
젠장. 이 시계 시간이 1시간 빨리 가고 있었음.
난 7시인줄 알았고, 아무도 안 일어나 있고 아침도 없는 줄 알았음.
6시 10분경에 온 친구도 있음. 바이크 얘기 하던데 무슨 말인지.
여기 남자 매니저의 단점은 뭔가 눈치가 없다는 거다. 이른 아침에 깰만큼 소리낸다든지 친구가 온 것 같은데 그냥 떠들게 놔둔다. 시끄러움. 한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쉽게 들리는 편임.
아침이 7시 부터인데 늦음. 음식이 온다는데 배달인가?
그 친구라는 사람은 아버지로 보임. 목소리가 무지하게 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봐서 그럴 가능성이 높음. 아침 약속은 지켜야지. 그리고 아침에 깨워 주기로 했는데 뭐하는 건지.
어디가나 단점은 있듯이 여기도 단점을 들자면 회사나 일반 호스텔과 같지않아서 더 유연하지만 그만큼 약속 같은 게 지켜질 가능성이 낮음. 주인은 각각 손님 접대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듯. 여자들이 그쪽에서 훨씬 좋지만 여기 상주하는 건 아니고 다른데에 있는 듯. 아침은 못먹을듯.
아침 들고 나옴.
7시 40분경 도착. 지금 7시 45분 15분정도 여유가 있음.
택시비는 3만 8천동 정도 나옴.
옆 여행사 사람들 아주 많음.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고 쿠치 터널은 나혼자인듯.
그리고 옆은 누군가 추천한 FUTA버스라인임.
다 달라트 가는 버스임.
원래 8시에 출발이나. 이것들 손님 모으고 있는지 8시 5분이 되었는데도 뭐라 말 없음. 이 자식들봐라. 이건 뭐 비슷한듯.
여기 여행사 좀 배려가 없네. 언제쯤 출발할 건지 물어봤는데 짜증을 내내.
10분 넘었음. 이놈들 대충 뭐라도 알려줘야 물을 사든 커피를 마시든 할 것 아냐. 모른면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든지. 짜증을 내?
8시 20분경 출발.
같이 가는 사람 많았음. 거의 버스를 채울 정도. 그런데 하나투어 버스가 기다리고 있음.
그리고 출발.
현재 9시 15분경. 도착까지 아마도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것 같음. 영어발음이 아주 베트남임.
쿠치터널과 베트남전쟁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에대한 얘기를 함.
이분 베트남전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듯. 그리고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음. 역사학자 정도를 되는 듯.
여행사 비용 6달러
입장료 5달러
택시비 2달러 정도?
이런 프로그램 여행의 장점은 이런 여유다. 믿고 그냥 기다릴 수 있다는 거지. 뭐 심심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은 쿠치 터널임. 박물관이 아님.
이런 단체형의 단점은 이런식으로 비싼데 데려 다닌다는 거다.
작은 물 하나에 15000동.
좀 밖에 나가니 10000동.
다른데가니 1.5리터에 15000동이다. 비교적 정확하게 가격 매긴 거다. 시내 편의점에서 작은병 가장 쌌던게 4000동 정도였으니.
저 할머니 그래도 양심적으로 팔아서 다행.
정확한 위치는 거기서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가게다.
알고 보시 샛길로 쭉 빠졌다가 다시 되돌아 가는 것임. 왜 이러는 건지? 거기밖에 없는 건지? 이거 뭔가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면 얼마나 할려나?
쿠치로 가는 길 생각보다 지루함.
12시 11분경 사격장에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
12시 54분 다른 곳으로 이동중.
1시 25분경. 중간 정도.
국민은행 방문. 물어봄. 별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현지 은행 중 하나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오다가 호치민 박물관에 들렀다가 옴. 입장료가 1만동.
그리고 집에 돌아옴. 오다가 뭐라도 좀 먹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함. 배가 무지 고팟음. 남은 아침 허겁지겁 먹고 남은 과일도 집어 먹음.
오늘치 방값은 10달러. 첫날만 8달러라고 함. 그리고 여기 남자 매니저 정말 눈치 없음. 여자가 잘해줌. 뭔가 존심이 있는듯.
=====
1
쿠치 터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일단 쿠치 터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쿠치 터널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것.
1. 쿠치 터널 방문시 2리터짜리 물 2통 정도는 준비하고 가자.
2. 음식을 준비해서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쿠치 터널을 제대로 체험할 수도 있는데(안으로 깊숙히), 시간 관계상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기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여기 대부분은 패키지 형식으로 단체로 오더라.
쿠치 터널 전체를 다 돌아 다닌 건 아니다. 이유는 각 단체 마다 경로가 달랐으니까... 아마 일부는 안내에서 생략되거나 했을 거다. 관광 가이드 분은 영어를 하긴 하는데 한분은... 발음이... 영어 발음이 이상하면 원어민이 아닌 이상 알아듣기 힘들다. 한국인으로서 외국인이 어떤 한국어를 하든지 알아 듣기 쉬운 반면에 말이다. 어쨌든 좀 알아듣기 힘들었다.
위 사진은 쿠치 터널 체험과 트랩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그때 군인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거고.
다음이 문제의 무기 체험. 한발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1.5달러 정도 한다는 거지... 헐... 열발이면 15달러...
쿠치 터널 안
그리고 저 음식은 그냥 먹어보라고 주는 건데 전쟁 당시 군인들의 배를 채웠던 음식인듯하다. 느낌은 고무마와 비슷하다.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
5월 13일
5시 30분경에 기상.
젠장. 이 시계 시간이 1시간 빨리 가고 있었음.
난 7시인줄 알았고, 아무도 안 일어나 있고 아침도 없는 줄 알았음.
6시 10분경에 온 친구도 있음. 바이크 얘기 하던데 무슨 말인지.
여기 남자 매니저의 단점은 뭔가 눈치가 없다는 거다. 이른 아침에 깰만큼 소리낸다든지 친구가 온 것 같은데 그냥 떠들게 놔둔다. 시끄러움. 한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쉽게 들리는 편임.
아침이 7시 부터인데 늦음. 음식이 온다는데 배달인가?
그 친구라는 사람은 아버지로 보임. 목소리가 무지하게 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봐서 그럴 가능성이 높음. 아침 약속은 지켜야지. 그리고 아침에 깨워 주기로 했는데 뭐하는 건지.
어디가나 단점은 있듯이 여기도 단점을 들자면 회사나 일반 호스텔과 같지않아서 더 유연하지만 그만큼 약속 같은 게 지켜질 가능성이 낮음. 주인은 각각 손님 접대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듯. 여자들이 그쪽에서 훨씬 좋지만 여기 상주하는 건 아니고 다른데에 있는 듯. 아침은 못먹을듯.
아침 들고 나옴.
7시 40분경 도착. 지금 7시 45분 15분정도 여유가 있음.
택시비는 3만 8천동 정도 나옴.
옆 여행사 사람들 아주 많음.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고 쿠치 터널은 나혼자인듯.
그리고 옆은 누군가 추천한 FUTA버스라인임.
다 달라트 가는 버스임.
원래 8시에 출발이나. 이것들 손님 모으고 있는지 8시 5분이 되었는데도 뭐라 말 없음. 이 자식들봐라. 이건 뭐 비슷한듯.
여기 여행사 좀 배려가 없네. 언제쯤 출발할 건지 물어봤는데 짜증을 내내.
10분 넘었음. 이놈들 대충 뭐라도 알려줘야 물을 사든 커피를 마시든 할 것 아냐. 모른면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든지. 짜증을 내?
8시 20분경 출발.
같이 가는 사람 많았음. 거의 버스를 채울 정도. 그런데 하나투어 버스가 기다리고 있음.
그리고 출발.
현재 9시 15분경. 도착까지 아마도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것 같음. 영어발음이 아주 베트남임.
쿠치터널과 베트남전쟁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에대한 얘기를 함.
이분 베트남전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듯. 그리고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음. 역사학자 정도를 되는 듯.
여행사 비용 6달러
입장료 5달러
택시비 2달러 정도?
이런 프로그램 여행의 장점은 이런 여유다. 믿고 그냥 기다릴 수 있다는 거지. 뭐 심심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은 쿠치 터널임. 박물관이 아님.
이런 단체형의 단점은 이런식으로 비싼데 데려 다닌다는 거다.
작은 물 하나에 15000동.
좀 밖에 나가니 10000동.
다른데가니 1.5리터에 15000동이다. 비교적 정확하게 가격 매긴 거다. 시내 편의점에서 작은병 가장 쌌던게 4000동 정도였으니.
저 할머니 그래도 양심적으로 팔아서 다행.
정확한 위치는 거기서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가게다.
알고 보시 샛길로 쭉 빠졌다가 다시 되돌아 가는 것임. 왜 이러는 건지? 거기밖에 없는 건지? 이거 뭔가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면 얼마나 할려나?
쿠치로 가는 길 생각보다 지루함.
12시 11분경 사격장에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
12시 54분 다른 곳으로 이동중.
1시 25분경. 중간 정도.
국민은행 방문. 물어봄. 별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현지 은행 중 하나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오다가 호치민 박물관에 들렀다가 옴. 입장료가 1만동.
그리고 집에 돌아옴. 오다가 뭐라도 좀 먹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함. 배가 무지 고팟음. 남은 아침 허겁지겁 먹고 남은 과일도 집어 먹음.
오늘치 방값은 10달러. 첫날만 8달러라고 함. 그리고 여기 남자 매니저 정말 눈치 없음. 여자가 잘해줌. 뭔가 존심이 있는듯.
=====
1
쿠치 터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일단 쿠치 터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쿠치 터널 패키지 여행의 가격은 총 10달러 정도다. 이는 입장료까지 포함한 가격. 관광 가이드가 영어로 다 설명해주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역시 가이드 투어는 나랑 안맞다. 내가 원하는 데로 움직이고 싶은데 말이다.
YTC라는 여행사에 아침 8까지 도착해야 한다. 앞 택시가 대기하고 있을 거란다. 7시 쯤에 출발한 듯하다. 아침이 늦게 준비되어서 나에게 할당된 분량만 들고 바로 나왔다. 택시 안에서 챙겨 먹었다. 미터기가 있기 때문에 바가지는 힘들다. 내비도 있고. 택시비로 38000동 나왔다. 한국돈으로 약 2천원 정도다.
위 사진 설명하기 전에, 7시 45분 경에 도착했고 영수증을 해당 여행사에 보여주니 일단 기다려란다. 여타 설명이 없다. 좀 기다리고 있으니 백인 여성 여행객 3명을 누가 데리고 오더라. 그러다니 무작정 기다리란다. 우리를 관리하는 듯한 그 여행사의 담당자(여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된거냐... 약속한 8시가 지났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고 물어봤는데 짜증내더라. 헐!!!! 좀 더 기다리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났고 우리는 버스타는 데로 이동했다. 그래서 만난게 바로 저 하나투어라는 여행사 버스. 뭐냐... 이거... 나중에 알고 보니 인원이 정해진 단체 여행의 일종의 모집책이었다. 가격이 싼 이유가 바로 단체여행이었기 때문이다. 버스 자리가 거의 풀로 채워지더라. 쩝... 그리고 관광 안내원 2명이 있고... 헐헐헐!!!!
저 종이 쪽지는 이름과 국적을 적는 거다... 일종의 통계용으로 굳이 안적어도 되고 엉뚱한 정보를 적어도 된다.
2
쿠치 터널 가는 길... 그리고 쿠치 터널
쿠치 터널 가는 도중에 뭔가 예술 작품 만드는 데 잠시 서든데, 여기가 오렌지 에이전트라고 하는 그 유명한 제초제 피해, 다른 말로 하면 고엽제 피해자들이 만드는 것이란다. 여기서 물건 사주고 좀 도와달라는 의미인데...
알아두면 좋은 것.
1. 쿠치 터널 방문시 2리터짜리 물 2통 정도는 준비하고 가자.
2. 음식을 준비해서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쿠치 터널을 제대로 체험할 수도 있는데(안으로 깊숙히), 시간 관계상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기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여기 대부분은 패키지 형식으로 단체로 오더라.
문제는 역시 여기서 파는 물이 또 뻥틔기가 되어 있네. 그래서 적절한 가격에 파는 가게를 찾아 봤다. 왜냐 물을 안가져 왔으니까... 더울 것은 예상되고... 위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에 적절한 가격에 물을 팔더라. 할머니시던데...
쿠치에 와서 전쟁을 관광상품화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 뭐든지 상품화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전쟁으로 돈을 번 미국이나 전쟁 후에 그 유물과 기억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거나... 굳이 따지자면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을 수행한 장본인이 더 나쁜거 아닌가...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
5월 12일
이날 1시간 빠른 시간으로 된 것일 수 있음.
7시 10분경 기상. 8
7시 30분경 아침 식사.
커피 맛은 그저 그럼 믹스인듯. 슬라이스 치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조그만 삼각 포장에 담긴거임.
8시경 본격 구경하러 출발. 역시 시간 부족. 11시경 국민은행과 터틀 레이크는 포기해야 했음.
1시 10분경 현재 복사기 고장으로 환전 진행이 안되고 있음. 얘네들 빨리 고치든지 다른 환전소를 안내해야 할텐데 그런거 없음. 이런거 보면 역시 한국이 서비스 짱임.
러시아랑은 특별히 관계 있는 것같진않고 그냥 쇼핑하기에 좋은 곳인듯. 옷을 주로 파는 옷가게임.
여기 편의점 물 3900.
5시 40분경 파고다 도착.
친절한 누군가가 차도 건너는 거 도와줌.
말하는 것도 귀엽고 상냥해서 정말 맘에 들었음. 그냥 친절한 것 있다.
7시경 차이나타운 시도. 하지만 실패. 이미 문을 닫음.
10시경 숙소에 왔고 내일 쿠치 예약하고 빨래하고 정리하니 시간이 다감.
여기 여성분 친절함. 잘 도와줌.
=====
1
처음 만난 조건 없는 호의!!!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며 내가 간 곳은 한 사원이다.
여기서 친절을 베풀어준 한 여학생을 만났다. 내가 길을 건너려고 하는데 어디서 왔냐고 물어본다. 영어를 잘하더라.. 이런 저런 대화하다가 내가 길을 거너려고 하니... 자기가 도와주겠단다. 어떻게 건너야 되는지도 가르쳐주더라(뭐 미얀마에서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잘 알지만). 고마워서 됐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자기는 바쁘다고 간단다... 고맙다는 인사말만 했다. 여행하면서 댓가 없는 친절은 없다고도 하지만... 이런 친절도 만난다. 난 또 태국에서 큰 친절을 만났다.
여기 사찰은 다른 데와는 달리 좀 특이하긴 하던데. 그렇다고 아주 특이한 것은 아니고. 생각보다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좀 의아했고... 구조가 좀 특이했다.
Giac Lam 파고다의 추가 사진은 아래를 클릭
2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
숙소로 돌아오기 전에 소위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는 시장을 한번 들렀다. 하지만 너무 늦어서 제대로 볼 수는 없었다. 다 문을 닫았더라.
차이나 타운 시장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영어 이름은 Cho Lon이다.
제법 큰 시장인 건 알겠는데 하필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여기서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허탕치고... 그리고 어디선가 밥을 먹었는데 어디서 먹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리고 이날은 모두 버스를 이용했다.
아래 정말 맛있게 보이는 국수 보이는가?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다. 다른 건 괜찮았는데 저 안에 들어간 고기가 돼지고기나 소고기 그런 고기가 아니다. 안에 들어간 재료가 대체적으로 가공 식품이었다. 씹히는 식감도 그렇고.. 역시 실제 고기를 못따라오는 거다.
우여곡절은 바로 이버스 이전에도 있었다. 버스가 모여드는 이곳까지 올 때도 말이다. 물었다. 어떤 버스 번호를 타야 된다고 그런데 현지 아주머니께서 버스타란다. 탔다. 그런데 아래 정류소에 내려주더라... 목적지는 구글맵을 통해서 검색해서 버스 번호를 알아낸 거다. 그런데 여기다 내려주다니.. 젠장할... 여기는 환승같은 거 없다. 버스표를 다시 사야 한단 말이다...ㅡ.ㅡ; 그렇게 해서 탔는데 위에서처럼 버스가 빵구 난 거다.
저 위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밤에 더 못돌아 다닌게 좀 아쉽네... 저 호치민 시티의 강 주변으로 살살 걷다보면 데이트하는 연인들 많이 보게 된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그 데이트 모습이.. 참 재미있다. 다른 날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특수 데이트를 한다.
어쨌든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고 난 숙소로 돌아가 내일 쿠치 터널을 예약하고 잠에 들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온 한국 여자처럼 생긴 아가씨를 만났는데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얘기도 잘 통하고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주고... 한국에 온다던데... 페이스북 친추해 놓았나 모르겠다....
베트남 여행 - 호치민 9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6편, Skygon Hostel Review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
5월 12일
이날 1시간 빠른 시간으로 된 것일 수 있음.
7시 10분경 기상. 8
7시 30분경 아침 식사.
커피 맛은 그저 그럼 믹스인듯. 슬라이스 치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조그만 삼각 포장에 담긴거임.
8시경 본격 구경하러 출발. 역시 시간 부족. 11시경 국민은행과 터틀 레이크는 포기해야 했음.
1시 10분경 현재 복사기 고장으로 환전 진행이 안되고 있음. 얘네들 빨리 고치든지 다른 환전소를 안내해야 할텐데 그런거 없음. 이런거 보면 역시 한국이 서비스 짱임.
러시아랑은 특별히 관계 있는 것같진않고 그냥 쇼핑하기에 좋은 곳인듯. 옷을 주로 파는 옷가게임.
여기 편의점 물 3900.
5시 40분경 파고다 도착.
친절한 누군가가 차도 건너는 거 도와줌.
말하는 것도 귀엽고 상냥해서 정말 맘에 들었음. 그냥 친절한 것 있다.
7시경 차이나타운 시도. 하지만 실패. 이미 문을 닫음.
10시경 숙소에 왔고 내일 쿠치 예약하고 빨래하고 정리하니 시간이 다감.
여기 여성분 친절함. 잘 도와줌.
=====
1
Skygon Hostel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장점
1. 가격대비 누릴 수 있는 공짜가 아주 많다. 세탁기 포함. (첫날은 할인으로 8달러)
2. 아파트 가정집을 개조한 것이어서 집같은 느낌도 가질 수 있다.
3. 전망이 아주 좋다.
4. 엘리베이터
단점
1. 남자 매니저 혹은 주인... EQ가 좀 늦으신듯... 눈치가 늦는 편. 방에 불쑥불쑥 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2. 낮에 너무 밝음. 낮에 자려는 사람은 힘들겠음.
3. 침대가 짧은 건지 유럽 한 친구 발이 남더라는...
스카이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여기는 다른 것보다도 가격표가 붙은 즉 가격을 공개한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러시아 마켓이라고 영어로 정확하게 적혀 있는데 노트르담은 입장료 같은 거 없다. 그런데 구경할만하다. 이런 베트남에 이런 성당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 볼만하더라.
난 도미토리에 저렇게 공간이 넉넉한 건 처음이었다. 밑에서 좀 딩굴어도 될 정도다. 침대간에 거리가 얼마나 넓던지... 여기다가 침대 꼭꼭 메우면 12인까지 만들 수 있겠던데...
그리고 아래 첫 사진은 아침으로 제공해준거다. 매일 다른 데 그날은 아침 일찍 쿠치 터널로 가야 해서 나갔는데 바나나와 햄버거를 집어간 거다. 그 다음날 아침으로 제공된건 저 흰빵이고... 여기서 아침은 어디선가 사오는 음식이다.
전망 좋다고 하지 않았나? 그 전망을 사진으로 좀 찍었다. 보려면 아래를 클릭.
2
호치민의 버스 우여곡절!!!
참,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때 그렇게 화냈던 기분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때를 상기하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전 글에서 알거다. 캄보디아에서 호치민으로 넘어올때 호치민 목적지 다가와서 버스가 고장난 일. 다음글 참조.
우여곡절은 바로 이버스 이전에도 있었다. 버스가 모여드는 이곳까지 올 때도 말이다. 물었다. 어떤 버스 번호를 타야 된다고 그런데 현지 아주머니께서 버스타란다. 탔다. 그런데 아래 정류소에 내려주더라... 목적지는 구글맵을 통해서 검색해서 버스 번호를 알아낸 거다. 그런데 여기다 내려주다니.. 젠장할... 여기는 환승같은 거 없다. 버스표를 다시 사야 한단 말이다...ㅡ.ㅡ; 그렇게 해서 탔는데 위에서처럼 버스가 빵구 난 거다.
보면 버스표를 저렇게 버려뒀다... 저 버스가 가다가 빵구 난 거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 같은 번호 버스가 오더라. 난 당연히 공짜로 탈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표를 사야 했다... 이런 뭐같은... 즉 이날 난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버스표를 3번이나 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