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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5부 - 다시 알마티 6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쿅토베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7. 쿅토베(Коктобе Парк)




     여기 콕토베 공원이 중복표시되어 있군... 마치 서울의 남산 같은 그런 느낌의 공원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 공원으로 수많은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론 롯데월드같은 놀이공원 수준은 아니고... 어린이 대공원 정도... 

    여기 현지인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지고 난 뒤라, 뭔가가 환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야경이 꽤 나쁘지 않아서 만족한 편. 여기는 서울의 남산 공원과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되는데, 여기도 TV 타워가 있더라고... 거기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어.. 놀이 동산 도는 것으로 끝냈는데... 늦은 시간이라 아마 막혀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




     여기 현지인이 안내하는 형식이라, 사전 조사를 안하고 간게 좀... 후회되네...










     

     아마 야경이 가장 인기가 있지 않았을까? 공짜로 볼 수 있는 것 중에...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동물원 비슷한 것과 놀이 시설이 쭉 있었다. 야경 구경하고 바로 놀이 시설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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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쿅토베



    7. 쿅토베


     먼저 대관람차를 탔지... 뭐 보통 흔히 있는 거잖아. 연인이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둘이 좁은 공간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사랑을 속삭이기에 아주 좋은... 가격은 1천텡게더라. 한국 기준으로 보자면 싼 거지... 위에서 보는 야경 나쁘지 않았어. 사람들 줄 서 있는 거 보니... 인기가 많은가보더라고..












    그다음 공원같은데를 돌아다니다 보니 비틀즈 상이 보이더라고... 사진 찍으라고 하는 거지.. 사람들도 사진 찍을려고 줄서 있던데..







    그리고 200텡게에 먹거리 팔던데, 저건 우리가 먹을게 아니라, 모이, 즉 노루나 사슴에게 줄 사료더라고... 어쩐지 생당근에 양배추가 있더라니... 저거 사서 먹이 줘 봤지... 음 재밌긴 하지.. 저런데...






    저 차도 탔다... 난 별로 재미없었는데 지들은 재밌나봐





     그리고, 엥? 웬 7D? 4D까지는 아니 5D까지는 들어봤는데 7D는 뭐야?하면서 별로 기대가 안가는 이유는 모른체 저길 훅 지나갔지... 다들 관심이 없없나보더라고.. 저기 보이나? 윈도우 화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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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4부 - 다시 알마티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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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쿅토베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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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뷔폐 식당 '중국 거위' (Харчевня «Мандариновый гусь»)




     하르체브냐 "만다리노브이 구스"라는 식당.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 흔한 '스탈로바야', 뷔폐 형식이지만, 가격은 좀 비싼 곳이다. 하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아주 볼만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여서 가족끼리 오기에는 정말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할만하다. 음식은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이고 맛도 꽤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인테리어는 마치 동화속에 있는 듯한 아기자기한 분위기...


    러시아어로 되어 있는 이 식당 이름의 뜻을 굳이 번역해보자면, 뷔페 식당 '중국 거위' 정도가 되겠네... 







     그다음 도스뜩 플라자라고 하는 대형 쇼핑몰 좀 구경하자.  대충,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갔지... 그런데 저 18금과 21금이 웃기더라고.. 저기는 담배는 18세 금지고, 술은 21세까지인가 보네... 술을 더 안좋게 보는 건가? 아무래도 이슬람이니까 그런듯... 와이파이 피번은 저렇게 종이 쪼가리로 주더라고. 커피 숍이 한 4개 정도 있는 데 그중 안쪽 깊숙한 곳 Marrone Rosso다.


    도스특 플라자




     일종의 대형 쇼핑몰. 안에 어린이 놀이터를 포함 별개 다 있다. 당연히 가격은 다른데 비해서 비싼편. 아마 알마티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듯. 안에 가족들이 시간 보내기에 필요한 모든 게 다 있고, 데이트하기에 필요한 모든 게 다 있다. 단, '자연'이 없을 뿐.


     아래에서 보다시피, 잘 꾸며놨다. 고급스러원 보이는 상품도 많고... 그리고 비누... 뭔가 특이해서 찍어 봤다. 재미 있어 보이더라고. 


     그외에 아이들 노는 놀이터가 인상적이었는데, 뭐 이런 데는 당연한 거 아닐까?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아이는 매출의 근원이니까...






     그다음은 옥토베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장소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뭔가 미국스러운 극장도 있고...




     버거에, 극장 사진 보면, 미국의 어느 도시다라고 해도 믿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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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쿅토베



    6. 쿅토베 케이블카 타는 곳





     영어로 콕토베 공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여기가 콕도베 공원이 아니라 여기가 케이블카 타는 위치다. 당시 케이블카 가격은 2천 텡게. 옥토베는 놀이 공원의 성격이 강해서 테이트하거나 놀기 좋은 곳. 물론 전망은 보너스. 한국에서 보는 것과 달리 케이블카 타는 데가 좀 변두리가 아니라 도심에 있었다. 이게 좀 특이했음.








     가는 건 좀 길었나? 지금 사진을 보면 꽤 길었네. 저정도라면 굳이 케이블카 안타고 그냥 산으로 올라가도 되었을듯 하네. 그런데 역시 어디든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나쁘지 않아. 좋네 그려. 뭐 2천텡게 정도야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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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3부 - 다시 알마티 4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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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불락 스키 리조트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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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바로 아래는 스키 스쿨의 강의 스케줄이더라. 당시 여름이라 스케줄이 줄었던 거고... 저렇게 성의 없이 종이 한장 딱 붙여놨네... 그리고 매를 든 사람이 뭔가 하던데... 공연인가? 사진 찍고 돈 버는 건가? 저걸로 뭔가 장사를 하는 모양인데, 어떻게 돈 버는 건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대충,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갔지... 그런데 저 18금과 21금이 웃기더라고.. 저기는 담배는 18세 금지고, 술은 21세까지인가 보네... 술을 더 안좋게 보는 건가? 아무래도 이슬람이니까 그런듯... 와이파이 피번은 저렇게 종이 쪼가리로 주더라고. 커피 숍이 한 4개 정도 있는 데 그중 안쪽 깊숙한 곳 Marrone Rosso다.


     저 가게 위치는,




    마론 로소라는 커피숍. 딱히 뭘 바라고 간 건 아니고... 가격은 당연히 비싼 편이고... 커피는 나쁘지 않고... 와이파이도 되고... 저 위쪽 산을 보면서 커피한잔할만하다... 하지만, 다른 커피숍 등에 비해서 안쪽에 위치한 편...

    역시 이런데는 직원이 꽤 친절한 편이지... 




     이제 뭐 할 건 다한 것 같고. 여기는 저 꼭대기에 갈 게 아니라면, 그리고 스키 탈 게 아니라면 굳이 여기 올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저 완곡하게 경사진 것을 보면 스키 타기는 정말 좋은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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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불락 스키 리조트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갔다. 하필 간 날이 장날이라고 더 못 올라가는 게 아쉽지만... 내려가면서 또 사진 좀 찍었는데 올라갈 때 반복이라 그리 볼 건 없네... 











     산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진다.. 에고... 그리고 여기도 오토바이는 있더라고. 한국도 그렇지만 이상하게 중앙 아시아에서는 바이크를 거의 안타고 다녀.. 비오는 날 수를 따지면 적거든... 아마 바람 맞는 게... 이쪽은 바람 맞는 것을 무서워해서인가? 심지어는 감기 걸린다는 표현이 바람 맞았다라는 표현이니까...


     정확히는 모르것지만 비가 안오더라도 다른 기후(건조) 조건 때문에 사방이 막힌 차량은 선호하는 것을 거다. 난 바이크 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말이지.. 더운데 바람만 불면 시원하고... 너무 시원해질려나... ㅋㅋ 어쨌든 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나쁘지 가능하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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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2부 - 다시 알마티 3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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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불락 스키 리조트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여기 케이블카는 좀 특이한 게 '창문'이 있었다는 거, 그래서 그 창문을 통해서 사진을 유리를 거치지 않고 찍을 수 있었지.. 올라가다보면 마치 유럽의 집 같은 색상의 지붕이 보여. 저거만 찍고 유럽 갔다왔다고해도 믿겠던데...




















     도착할 때쯤되니까 시설물들이 많이 보이긴 하던데, 한국에서 보는 그런 높은 건물식의 시설물은 없더라고. 사실 케이블카 굳이 안타고 차를 끌고가면 저기까지 올라갈 수는 있어... 아마 입장료를 따로 받거나 주차요금을 따로 받지 않을까생각... 갔을 때는 택시를 타고 왔기 땜시로... 케이블카를 선택했던 거지...


     케이블카 가격에 내가 불만이 없는 이유는 내가 돈을 낸게 아니라서... 여기 사는 그 친구가 돈을 다냈거든... 지 여친 데리고 와서 내가 돈내게 하는 게 쪽팔려서인 인유도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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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불락 스키 리조트



    4. 심불락 스키 리조트




     저기는 중간 지점이고 더 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있는데, 뭔 이유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더 위로는 올라갈 수 없더라고... 그게 아마 시간에 걸렸거나 그랬을 거야. 아님 그날 날이 뭔가 제한일 걸렸거나... 꼭대기는 포기하고 저기 중간 지점에서 놀 수 밖에 없었음.


     물론, 걸어서라도 올라갈 수는 있었겠지만 그누구도 그 당시 그런 생각은 안했던듯, 나 포함해서 말이지. 그냥 주변에서 구경 좀 하고 찻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내려가기로 했다.















     스키 학교도 있고 호텔도 있었고, 그리고 뭔가 공사중인 곳도 있고, 호텔은 스키 시즌이 아니니 영업은 거의 안하는 듯했고.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오긴 했는데 저 높은 산에서 아래를 보며 차한잔 하러 오는 듯했다. 내가 갔을 당시 여행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았던 게, 이게 그렇게 유명한 여행지는 아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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