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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멍국수 리뷰 - 이거 꼭 제주만의 것은 아닌데...


 보통 여행하면 거기서만 맛볼 수 있는 어떤 것, 거기서만 볼 수 있는 어떤 것을 찾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거멍국수라는 이름은 특이하지만 이 국수는 다른 데서 맛볼 수 있는 것과 비슷했다. 뭐 나름 특이한 것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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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거멍국수



 위치가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에 위치해있다. 용머리와 산방산 근처다. 여기 경치가 꽤 좋고 용머리 해안은 자연스럽게 돌로 만들어진 모습이 꽤 볼만하더라. 이런 곳에 먹을만한 식당이 딱 여기더라. 가격은 역시 내 기준에 비싼 편.


위치





 거멍이라면 아마 까만 국수여서 그랬나 했는데 실제 국수가 거멓지는 않더라. 거멍은 사전으로 검다는 의미. 그런데.... 이게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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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음식 함 볼까?


 : 김치 괜찮았고. 양은 많아 보이더라. 가격은 내 기준에선 비싼 편이었고. 총 얼마 나왔더라? 내가 돈을 낸게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기억못하지만... 계란 국수 2인분을 시켰던 것 같다. 14,000원. 국수에 이정도 가격이면 비싸다고 봐야지...










 :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음. 깔끔하고. 아마 일반 사람은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안할 것임. 적당하다고 생각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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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리뷰, BP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 오주


 혼자 여행 다니면 여기는 절대로 안간다. 왜? 비싸서. 술먹으로 여행간 거 아니어서. 한국에서 돈만 있다면 쉽게할 수 있는 걸 굳이 여행가서 할 필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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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


 첫날 도착했고, 그게 그냥 도착한 게 아니고 정말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도착해서 맥주한잔 할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밖에 찾으로 나갔고 여기가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웬지 비쌀 것 같았지만.... 그냥 편의점 맥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위치




 가격이 마음에 안들었을 뿐 들어가보니 나쁘지 않더라. 늘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주요 여행지는 음식도 그렇고 다른 편의 시설도 그렇고 대부분 '대도시' 기준에 근접하게 된다. 제주도도 마찬가지로 변했더라. 그동안 많이 대도시화가되었다는 거지.... 그런 점에서 '제주시'나 '서귀포시'는 도시 자체는 정말 볼 것없다. 한국의 어느 도시와도 유사하기 때문. 여기 이 술집도 마찬가지.

 



 

 맥주도 나오는 안주도 마음에 들었다. 나쁘지 않다... 대도시에서 좋은 수준의 치맥하려면 여기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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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좀 볼까나...


 : 메뉴 가격이 여느 술집하고 비슷하다. 제주이니까 좀 싼 가격을 기대했다면.. .당장 집어치워라... 물가는 다른 대도시와 비슷하다. 메뉴 제법 다양해서 좋았고... 여기 꽤 오래된 모양이더라.  




: 뭐 가격이 싸면 더 좋겠는데... 여기 밥 대신 먹을 만한 것도 하더라만은... 그건 가격이 5천원대여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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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 렌트카 이용 후기


 제주 렌트카 업체 정말 많다. 바이크 렌트는 좀 적은 편이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오는 모양이더라. 나는 그냥 갔다. 준비 안하고 갔기에. 나중에 안 거지만, '전기차' 렌트도 꽤 괜찮다는 거. 특히 전기 충전이 제주 전체에 무료인데다가 렌트 비용 자체도 저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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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랑 렌트카


 지도 검색해보고, 인터넷 검색해보고 해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보이는 다른 렌트카 업소로 가려고 했다. 가장 싸보이는. 그런데 가다보니 렌트카 업체가 하나 있더라. 그게 제주 사랑 렌터카다. 3일, 뉴모닝, 자차 포함 추가 특수 보험 포함 총 116,000원 들었다. 하루당 4만원이네 지금 보니까... 자차도 모두가 다 포함되는 종합 형태의 자차라서 보험료가 좀 많이 는 거다.


위치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 꽤 많다. 다른 업종에 비해서 말이다. 특히 제주는... 처음에는 '타자고'라는 사이트를 검색했다... 다른 데는 안 알아보고.




 경차, 1만8천 정도인데... 이건 보험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그리고 보험료가 임대료보다 더 비싸더라.. 헐!!! 참고하기 바란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비용보다 더 싸게 사용할 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다음은 다른 사이트 "제주 패스 렌트"

 


 

 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700원 더 싸다. 원래 저정도 가격하니 참조하기 바란다. 한국의 리뷰 등급이야... 뭐... 믿기는 좀 그렇고... 참고로 이리 저리 더 조사해보면 더 좋은 조건에 임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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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렌트한 차량...


 : 그냥 모닝인 모양이다. 올뉴모닝이 아니었네... ㅋㅋ 뭐 무슨 상관 잘만 달리면 되지... 경차를 요구했는데 다행히 모닝이었다. 연비가 가장 좋은 차량으로 알고 있었고... 








: 그냥 만족스르... 비용은 불만족이지만... 하루에 4만원 꼴은 비싼 것 같어... 내생각에 딱 2만원 정도가 적당할듯.


 자동차 계약서는 다음과 같다.



 그러나 계약서에서 중요한 건 작은 글씨... 꼼꼼히 읽어 봐야 한다.




1. 자차와 종합 보험 가입되어 있단다 단, 사고시 면책금, 휴차보상료, 소모품(타이어, 휠, 체인, 긴급출동비, 견인비, 네비, 실내부품 등)은 고객 부담이란다. 자차보험은 사고 1건에 대해서만이다. 섬지역과 눈길 등에서는 적용안된다. 즉 열나 제한적이라는 의미.


2. 교통 법규 위반시 본인 주소지로 고지서 발송된단다.


3. 자차과실 50% 이상 운행불가시, 남은 대여료 반환 불가다... (정말 불리한 조건)


4. 계약서에 등록된 사람만 운전 가능!!


 원래, 이런 계약서는 업자 위주로 되어 있다. 내가 계약서를 만들어서 들고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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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호스텔, BP 게스트하우스


 제주는 관광지라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다. 주로 제주시에 많았고. 예약 어플에 등록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많이 있더라. 참고로 가장 저렴은 예약 어플은 "아고다탓컴"이었다. 가격대는 최저 8달러부터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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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 게스트하우스


 나는 주로 'Hotels.com'을 이용해서 예약한다. 페이팔 납부가 가능해서 말이지... 수수료도 있곤 한데... 나중에 1나잇 하루 더 가능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임. 6인실, 남성 전용 돔, 16.50 USD. 수수료 뺀 가격이고 포함할 경우, 20.77 USD이다. 좀 비싸지? 나중에 연장 신청했더니 원화로 꼭 2만원을 받더라... 헐이었다... 그냥 예약 한번 더 하는 게 더 싸게 먹힐 상황!!!


위치





 여기 입구가 좀 애매하다는... 아마 대부분 처음 찾아가는 손님은 이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같더라. 뭐 이정도는 마이너 한 거니... 


 여기 시설 아주 좋은 편이다. 일단 한방에 사람이 많을 뿐, 6인실에 방 2개고 거의 모텔 수준이다. 침대도 아주 깔끔한 편이고... 보통 4 ~ 5만원하는 모텔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좀 불편을 감소하고 쓴다고 보면된다. 그런데 첫날 우리밖에 없었다... 헐!!!





 

 6인실에 따로 부엌과 욕실이 딸려 있는 형태다. 뭐 이정도면... 헐!!! 아래층에는 커먼룸이 있고 거기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아래층은 '여성' 전용 비스므리한 것 같고 위층은 남성 전용인듯하다. 아래 침대도 보면 알겠지만 나무로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불도 아주 좋은 편이고. 






 이 방에 딸린 부엌에는 있을 건 다 있고 또 냉장고에는 가벼운 맥주가 있더라... 여러캔 있던데 그냥 다 마셔도 된다고 했음.  





 게다가 난방이 아주 잘되서 따뜻하더라. 침대에는 전기장판도 다 1개씩 깔려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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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살펴 보자...


 : 단점 중 하나가 와이파이가 잘 안잡힌다는 거...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래층에 있어서 그랬나... 그리고 아래층 정원이 아주 좋다. 좀 여기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느긎하게 정원을 감상해볼만도 하겠더라.













: 거실은 아주 넓어서 좋았다. 아래층에 2인실 같은 게 있던 모양이던데 중국인들이 여기 꽤 오는 모양이더라. 시골에서 봄직한 큰 평수의 저택을 게스트하우스로 바꾸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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