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동네에 커피 로스팅하는 곳이 있었다... 배송비 줄여보자 - 브라운티얼스 커피

 : 네이버맵에서 주변 커피 전문점 찾을 요량으로 "커피"라고 검색하니 아니 커피 로스팅 회사가 나오지 않은가... 한 10 ~ 20분 거리에 두세곳이 있더라고.. 그중 한곳을 선택해서 마셔보기로 했다... 

 결론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꽤 좋았다. 콩 뽁아진 상태가 좋았다고 해야겠지...

 홈페이지 주소: http://browntears.com/index.html 

 가격: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친커피에 비해서 비싼 편. 콜롬비아 수프리모 기준

 브라운티얼스 - 7,300원 200g(3650/100), 미친커피 - 5900, 235g. (배송비 2,800 포함할 경우, 8,700) (3702/100). 만약 500g과 470g을 주문한다면, 18000 vs 14600으로 미친커피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200g, 235g 주문에도 100g당으로 가격을 따지면 3650 vs 3702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다. 즉, 가격적인 메리트는 그다지다. 차라리 편하게 집에서 배송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브라질 세하도는 브라운티얼스가 더 싸더라...

 200g 3700원 vs 235g 8,500(배송비포함). 이래서 고민안하고 세하도를 주문했던 것이다. 그 다음 내가 먹어볼 커피는 "브라질 옐로우 버번"이다. 200g 6900원 vs 235g 6900원(배송비 미포함)이니... 직접 구매가 훨씬 이득임...

브라운티얼스 위치

브라운티얼스 커피 홈페이지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200G 가격

미친커피 가격

  아래는 브라운티얼스 회사 사진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와인도 취급하는 회사였다. 알고보니 주로 커피 전문점에 커피를 남품하는 회사더라. 개인 주문도 받긴하지만 주문량에 따라서 생산하는 모양. 당시 찾아갔을 때, 원하는 것을 바로 구입하지는 못하고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되는 모양...

: 미친커피에서 주문했던 것만큼이더라... 굽기도 골고루 잘 구워졌고... 내가 특별하게 주문해서인지 '머그컵'도 하나 선물로 넣었더라는... 가까운 고객이라 이건가? 뭐 기본으로 할 건 다한 커피였다. 게다가 더 다행인 것은 그쪽에서 착각해서 내가 주문했던 것보다 비싼 브라질 산토스로 제작했더라는.... 뭔가 이득을 본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나 하나 잘 구워진 것 보면.... 로스팅을 꽤 잘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로스팅 업체보면 색이 다를 정도로 대충 구운 경우도 있더라고.... 그리고 내려보았다. 크리마와 진한 검은색 커피가 눈에 뛰더라. 맛은? 난 역시 구별 같은 건 잘 못하겠더라. 그냥 즐겁게 커피 마셨다. 그리고 분명한 건 내가 마셔본 로스팅업체 중 가장 좋았던 미친커피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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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퀸센스

평점

점점 품질에 의심이 생기는 로지텍 브랜드 그리고 AS기 - 부산 로지텍 서비스 센터, TS 서비스 센터 방문기

 : 로지텍은 거의 내 컴퓨터 역사과 같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로지텍은 그냥 믿었다. 처음 로지텍이 들어왔을 때, 샤오미 같은 느낌이었다. 어찌 저 가격에 가능하지? 그때도 있었다. '대륙의 실수'는.... 그런데...

 내가 사용하는 로지텍 마우스 중에 문제 없는 건 없었다. 대부분 문제는 마우스 왼쪽 더블클릭 문제 또는 클릭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다...

 로지텍 AS 받기 팁.

1. 온라인으로 택배 접수를 하려면 영수증 첨부 등 오리려 까다롭다. 

2. 그냥, 각 지방의 AS 센터를 찾아서 직접 방문해서 AS 받는 게 좋다.

3. 방문 시 교품을 받을 수 없을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를 걸어서 교품 바로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길 바란다.

4. 시리얼 넘버로 검색해서 AS 기간이 남아 있으면 100% 가능하다.

5. 교품이 리퍼비시인 것 같더라. 새제품으로 교품 받지는 않는 것 같다.

 로지텍 AS 홈페이지: https://support.logitech.com/ko_kr/home#

 로지텍 서비스 센터: https://support.logitech.com/ko_kr/article/Logitech-Walk-In-Center-WIC-support-in-Korea

AS 순서: 홈페이지에서 보증일 확인 -> AS 센터(워크인 센터) 위치 검색 -> 주변에 없을 경우 택배 AS 신청

 그노무 롤 때문에, 게이밍 마우스 구입을 생각했고 구입했다. 로지텍의 프로디지... 게이밍 마우스 중 가장 싼놈... 지금은 21,9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모양인데 내가 구입할 당시만 해도 한 3만5천 정도 했던 놈이다. 비싸게 준 만큼 AS 받을 건 받아야지... 이놈이 고장난 거다. 굉장히 오래 쓴 것도 아닌데 계속 더블클릭이 되어 짜증이 쌓일대로 싸여 있었다... 1년 정도 넘게 썼는데 문제가 생긴거면 말이지...

2018년 9월 11일 기준 11번가 가격

 그냥 방치하다가 어느날 로지텍 AS라는 문구를 보고, 아 AS 받아야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AS 귀찮아서 안받고 그냥 새로 구입하는 분들 꽤 많을 거라고 본다. 

 일단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서 로지텍 홈페이지 방문하고 보증 확인할려고 로그인까지하고 보증 신청까지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보증확인만하면 될 일이었다.

 제품 등록했다 - 할필요 없었다. 그냥 보증으로 보증만 확인하면 된다.

제품지원으로 글을 남겼는데 쓸데 없는 짓!!!

제품 등록했다. 근데 왜 2개냐 같은 일련번호인데!!!!

이것도 쓸데 없는 짓이었다. 그냥 서비스센터 가서 AS받고 나니 자동으로 해결된 것으로 종결되더라...

: 홈페이지에 안내가 나온다. 워크인센터라고 직접 방문해서 AS받는 장소다. 다행히 부산에도 있어서 부산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AS센터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342 유한양행빌딩 5층

주소: 051-442-3582

주소 위치

 주의: 다시 얘기하지만 교품이 바로 안될 수가 있다. 필자는 2번 방문했다. 한번에 교품 받으려면 미리 꼭 전화걸어보고 교품할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라...

고장난 마우스. 단품이 아니라 포장까지 해서 갔다. 혹시 택배할까봐.

기아 모터스 있는 건물이다. 5층 TGS(구삼보) AS센터

부산진역 지하철 내려서 금방이다.

AS 센터 안

교품 받은 제품 그런데... 왜케 중고 스럽지???

리퍼비시라고해도 그렇지. 아니, 저 손때는 뭐냐?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 몬스타기어 M416

 : '게이밍'이란 이름이 붙은 컴퓨터 부품은 프리미엄이 붙는다. 가격이 일반 제품에 비해서 2배 정도되는 게 일반적... 이제 게이밍이 '고급'이라는 말을 대체했다... 이에 게이밍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현재, 대중 PC의 위치는 '게이밍'이다.

 가격대비 좋음: 25,000원

 게이밍 마우스로서 될 건 다된다. 마우스 크기가 좀 큰편이다. 로지텍보다 크다. 손에 꽉차는 느낌. 보다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경우 비추. 

 이제 중국산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없다. 오히려 싸고 준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뭐 이제품도 메이드인차이나니까!!!! 클릭감이라든지 손에 감기는 느낌이라든지 나쁘지 않은 제품...  

택배 도착

 몬스타기어는 이번에 처음 들어본 브랜드. 나쁘지 않고 지금 잘 쓰고 있다. 하나 거슬리는게 저 마크에 들어오는 불인데 너무 밝더라. 낮에도 눈이 조금 부실기경.

: 2만5천 정도의 가치는 한다는 거겠지... 이제 게이밍 마우스도 넘쳐나게 되었고 센서도 더 정교해졌다. 그렇게 기술은 발달해가는 거다. 한 한달 정도 썼나... 나쁘지 않다. 클릭도 잘되고 게임도 잘되더라. 단 내 손엔 너무 좀 크다는 게 단점.. 그리고 LED 등 너무 밝아... 내생각에 쓸데 없는 기능 같음.... 한 5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중 끄는 건 없더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