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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업데이트 내용.

 : 하루 날잡아서 이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모기 퇴치기'로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6월 13일 저녁 모기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다. '샤오미 모기 퇴치기'에, '모기 퇴치기 등' 그리고 바로 이제품 '퇴치기'를 모두 사용했지만, 난 모기 물림에 괴로워해야 했다. 이 제품은 모기퇴치기라기보다는 그냥 '무드등'이다.



출처: https://calin.tistory.com/2587 [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모기를 위해 구매했던 제품들

 

2019/06/10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잘못 샀다 해충/쥐 퇴치기 DC9007B - 아니 80년대도 아니고 왜 1자 돼지코냐!!!

2019/06/10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샤오미 모기 퇴치기 - DWX02ZM, WX07ZM은 새모델

2018/07/18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모기장 구입 사용기

 

 이거 까서 보니까, 영 불만족이다. 2개 주문했는데 1개만 온 것도 그렇고, 개봉해서 켜서 써 봤는데 이거 뭐. 기대한 것은 모기가 들어오면 틱하고 전기에 걸려서 죽는 걸 기대했는데 이건 모기가 들어오면 팬을 이용해 공기의 힘으로 안으로 들이는 방식이더라. 이거 뭐이리 간단한!!! 참, 팬 많이도 이용한다. 내가 산 여러 제품을 살펴보면 팬이 참...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산 제품 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모기장'이다.

 

 구매 사이트 링크

 

 실제 구매 가격: 19.6 USD = 19.61,186 = 약 23.245원, 개당 가격은 9.8 USD = 11622 원.

 

 장점:

 1. 나쁘지 않은 디자인.

 2. USB로 충전 방식.

 3. 간편한 사용법.

 4. 저렴한 가격.

 

 단점:

 1. 의심되는 성능.

 2. 걱정되는 전기료. 이거 24시간 팬을 돌린다고 생각하니...

 3. 모기가 저 팬에 빨려들어갈까하는 의심.

 

1. 개봉기 그리고...

 

 택배 도착: 6월 1일 주문 -> 6월 11일 도착. 총 11일 소요.

 

 이놈은 배를 타고 왔다. 택배비 무료를 선택했더니 이렇네. 뭐 늦게와도 좋음 제대로만 도착할 수 있다면. 2개 주문했는데 달랑 하나만 왔더라. 뭐지? 어쨌든 하나라도 온 거 뜯어는 봐야겠지...

 

 택배의 험난한 여정이 보이는 모습. 물류에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쩔 수 없겠지. 어쨌든, 울통불퉁한 겉 포장은 전형적인 제품 포장.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 설명. 뭐 이정도면 거의 전세계에 팔 수는 있지...

 

이제 까서 보니 사진에서 보는 것과 비슷한 물건이 나왔다. 그런데 여윽시 사진은 사진이야. 제품 설명에 있던 걸 보면 정말 뭔가가 고급스러워 보이던데 실제 꺼내서 보면 그 흔한 플라스틱 제품!!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제품 모기잡이로서 뿐만 아니라 무드 등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뒤에 죽은 모기 처리하다도록 여는 곳이 있더라. 그래서 딱열어 보니 내부가 너무 간단한 거 아닌가... 딱 까자마자 느낀게 저게 다야?라는 느낌 정말 모기가 잡혀 들어오기는 하는 거야? 헐!!!!

 

 이제 USB에 연결해서 켜보았다. 팬 돌아가는 소리와 은은한 등이 켜지더라. 그외에 별 다른 건 없었다. 불 끄고 보면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이거 모기잡이 보다는 분위기를 은은하게 잡아주는 역할로, 소위 슬리핑 램프로 더 요긴하게 쓰이겠더라. 지금 켜서 놔두고 있는데 근처에 모기하나 얼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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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이발기 하나만 생각했는데, 아니 박스 안에 별별게 다 들어가있네. 오일에 맞춤형 이빨과 심지어 머리 받는 천까지(물론 아동용이긴 하지만). 청소용 솔도 있고 머리 깍고 머리 치우는 스폰지도 있고. 헐 다 있네!!! 이발에 필요한 건 말이지. 

 

 나는 이걸 아이에 쓸려고 산 게 아니라 내가 내 머리 깍을려고 한 거다. 머리가 굵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기능에는 이상없을 거라 생각하고 샀다. 사용해보면 알 일!!!

 

 구매 사이트 링크

 

 실제 구매 가격: 18.8 USD = 18.9 x 1,186 = 약 22.400

 

 

 장점:

 1. 손이 작아도 좋은 크지도 않고 아주 작지도 않은 크기와 좋은 그립감

 2. USB로 충전 방식.

 3. 다양한 액세서리 제공.

 4. 적당한 가격.

 

 단점:

 1. 걱정되는 날 내구도.

 

1. 개봉기 그리고...

 

 택배 도착: 6월 1일 주문 -> 6월 8일 도착. 총 8일 소요.

 

  도착했는데 이놈도 역시나 울퉁불퉁해졌다. 바다 건너온 고생의 흔적이 여기 저기 보이더라. 아마 그래서 더 포장을 옆심히 한듯 한다. 본 제품 포장은 사진장으로는 잘 표혀안되는 것 같은데 꽤 이쁜 편이아. 아마 어머니들이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겠지...

 

단돈 한 2만원대 제품 치고는 포장이나 제품의 마감이나 완성도 측면을 봤을 때 꽤 좋다. 역시 가성비의 중국 제품이다. 포장도 꽤 신경을 많이 쓴 게 엿보이더라. 

 

 자 이제 포장을 풀어볼까?

 

 아래 제품 구성 보이나? 설명서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빼곡히 구성되어 있는 거 봐라. 이정도까지 일 줄은 기대 안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뽀송뽀송한 머리카락 털이부터 이발기 청소 솔과 USB 충전용 케이블 그리고 여러 이발기 빗형. 이정도만해도 만족인데...

 

 

 저 이발용 천까지 보니 소소한 만족감이 밀려왔다. 잘샀네라는 생각이... 쇼핑의 성공 만족감이란 이런 것인가?

 

 

 

 자 이제 기기 본체를 살펴볼 시간이다. 딱 손에 들어가는 크기에 그립감도 좋았다. 다만 왔다갔다 움직이는 위쪽날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더라. 이거 내구도가 좀 걱정되더라. 물론 잘 잘리겠지만 일정 이상 사용하고 나면 마모가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살짝 생기더라는. 

 

 그리고 크기 자체는 여자가 잡기에 딱 안성맞춤으로 보였다. 잡는 느낌이 좀 좋았는데...

아래는 여러 빗살 가이드를 달아본 모습. 점 끼우기가 딱딱 맞지 않았는데 한두번 해보고 익숙해지면 금방 끼우겠더라는... 딱 맞아 떨어져서 이발하다가 떨어져나가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USB로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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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업데이트 내용.

 : 하루 날잡아서 이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모기 퇴치기'로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6월 13일 저녁 모기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다. '샤오미 모기 퇴치기'에, '모기 퇴치기 등' 그리고 바로 이제품 '퇴치기'를 모두 사용했지만, 난 모기 물림에 괴로워해야 했다.

 

 구입한 모기 퇴치기들

 

2019/06/11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2019년형 전자 USB 모기 퇴치기 등 - 배송 문제 그리고 효과가 의심되는 구조...

2019/06/10 -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 샤오미 모기 퇴치기 - DWX02ZM, WX07ZM은 새모델

 

 성능 알아볼 것도 없이 이놈 작동시켜 보느라 돼지코 변환 잭을 찾느라... 쩝!!! 이 덕분에 변환 잭을 따로 구매해야겠다. 게다가 2개나 구매했음... 효과가 과연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구매 사이트 링크

 

 실제 구매 가격: 18.8 USD = 18.8 x 1,186 = 약 22.300

 

 

 그리고 돼지코 변환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니,, 아래 가격을 합치면, 30,050원임.

 

  

 

 결국은 3만원 되시겠다. 과연, 내가 낸 비용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여줄 것인가? 지켜볼 일이다.

 

1. 개봉기 그리고...

 

 택배 도착: 6월 1일 주문 -> 6월 7일 도착. 총 7일 소요.

 

  그런데 이 제품 FedEx로 왔더라. 헐!! 그 비싼 배송 회사를 통해서 말이지. 그래서 그런지 제법 빨리 잘 잘 도착한듯하다. 근데, 우체국 택배? 이건 또 어찌해석해야 하는 것인가? 서로 협력 관계인가? 가격을 낮추기 위한? 어쨌든 배송 조회를 해보면 페덱스 사이트로 연결되더라... 헐헐!!!

 

 

 

 총 2개를 주문해서, 2개가 온 거다. 내집 하나 큰 집 하나 요렇게. 산과 가까운 곳이라 온갖 곤충이 많이 들어오는 모양. 그래서 설치해보기로 함!!!

 

 내용물 포장은 정말 수수하기 그지 없었음. 일본에서 왔다고해놓고 근데 마데인 차이나여. 중국 제품이고 한국에는 정식 수입업자는 없거나 기타 문제로 일본에 제품들을 공수했는데 주문은 Qoo10을 통해서 받고 일본에서 배송?? 뭐 그런 시나리오인가는 모르겠지만.... 

 

 워낙 투박한 디자인이라서 최근에 만들어진게 맞나하는 의문이 들었음. 제조년월일이 없는 걸로 봐서 제조된지 시간이 꽤 지난 것으로 사료됨.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딱 마우스 모양으로 생겼음. 여기 설명에 따르면, 총 3단게 주파수로 나뉘어 있음. 사람에게 무해한 '그린', 퇴치력이 더 좋은 '블루', 더 강력한 '레드'. 이 중에 블루와 레드일 경우 사람과 애완동물이 들을 수 있다고 함. 사람이야 의도를 가지고 소리를 무시할 순 있겠지만, 애완동물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그나마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다행. 요걸 설치만 하면 웬만한 곤충과 쥐는 막을 수 있다는 거지? 집에 바퀴가 좀 있는데 이걸로 좀 효과를 보았으면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게 일본용으로 제작된 거라 코드 잭이 저런 모양이다. 110V용. 하지만 230V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음. 한국에서 저 변환 잭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판매자가 판매할 때 저 잭도 같이 동봉해서 판매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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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버터, 빵에 발라먹기에는 텁텁해서 토스트용으로 더 알려져 있지만 나는 그냥 이 버터만 먹는 그 땅콩 버터.... 한국에는 이 버터의 소비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동네 큰 마트에는 없고, 편의점에서는 찾아 볼 수 없으며, 탑마트에서는 1가지만 있는 그런 땅콩 버터, 그걸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먹어 보았다...

 

 실제 구매 가격: 10,920 + 2,500 = 13420

 

 

1. 개봉기 그리고...

 

 땅콩 버터는 보니까, 크런치와 크림으로 크게 나뉘어 있더라. 더 깊이 들어가면, 쿠키 크림용으로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가고 땅콩은 덜 들어간 땅콩 버터도 있더만(이건 못먹겠더라).

 

 그 중에서 땅콩 버터의 진정한 맛은 바로 '크런치'라고 본다. 바삭바삭한 식감과 버터의 그 혀에 달라붙는 맛이 어울어진 정말 내 혀를 즐겁게 해 줄 명작이 아닐 수 없다. 그걸 기대하고 사서 먹어 봤지만, 결론을 얘기하자면, 기대보단 별로였다. 오히려 시중에 흔한 '리고' 크런치가 더 맛있었다.

 

 스키피는 리고에 비해서 땅콩 덩어리가 더 많은 편이고 버터 쪽은 땅콩 느낌이 덜한 편이더라. 물론, '나쁘진 않다'. 그렇다고 내 혀에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고... 

 

 

  도착했는데 정식 쇼핑몰 주문에서 아래와 같이 '종이'로 채워진 건 이게 첨이었던듯.. 중고 거래에선 뭐 종이로 넣는 건 흔했는데, 장사하는 쇼핑몰에서.... 그 흔한 뽁뽁이는 아예 없었다.

 

 

 뭐여, 일본에서 넘어온 거야? 웬 일본어가... 미국산은 맞는데 수입사가 일본회사라서 그런 거더라... 뭐 한글도 있으니... 그럼 한국 일본 공용인 건가?

 바로 위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버터의 느낌이 좀 진하지 않은 느낌? 덜 땅콩스러운... 그러나 바삭한 땅콩 알멩이는 아주 좋다. 맛있음.

 

 지금은 한 1/8 정도는 먹어 봤는데, 하루에 조금씩 나쁘지 않게 잘 즐기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하나 때리면서 조금씩 먹는 거 나쁘지 않다. 1kg 넘는 걸 사서 이거 꽤 오래 먹을 것으로 예상한다. 뭐 한 1달 이상은 가지 않을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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