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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고급 제품을 대체한 단어 '게이밍' - 게이밍 헤드셋 GH003 아픽스 게이밍 헤드셋. APIX GAMING 7.1 채널 사운드


 : '게이밍'이란 이름이 붙은 컴퓨터 부품은 프리미엄이 붙는다. 가격이 일반 제품에 비해서 2배 정도되는 게 일반적... 이제 게이밍이 '고급'이라는 말을 대체했다... 이에 게이밍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현재, 대중 PC의 위치는 '게이밍'이다.


 가격대비 좋음: 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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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IX GAMING



 

 헤드셋은 덩치가 꽤 크다. 이제는... 이런 장치가 돈이 되다보니 점점 고급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편안함과 수많은 기술이 들어가 있다. 좋은 음질을 위해서 말이지...


택배 도착






 헤드셋에 7.1 채널이라니... 그리고 이 7.1을 구현하기 위해서였던 걸까? 이런 제품은 대부분 USB 타입니다. 잭 타입으로는 7.1 구현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인듯하다. 헤드셋 스피커 구성이 남다를 듯하다. 역시나 예상한대로 이런 제품에는 7.1채널을 구현하기 위한 아니 스피커를 끄고 켜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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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잘 만들었다





: USB 금도금? 정말인가? 귀에 닿는 부분과 늘어나는 부분도 잘 만들었다. 헐 헤드셋의 세계가 이렇게 발달했구나....



 이 시장은 10만원 이상이 즐비하고 유명 브랜드 제품은 100만원 가까이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저가 시장은 2~5만원대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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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G - 경험 없이 서둘러 만든 듯한 폰이었다... 결국 배터리 부품으로 본체가 터져나갔다....


 : 제품의 성능 중에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격이고 그 다음이 '내구성(오래가는 정도)'이다. 그래서 좋은 제품은 오랜 시간 사용해본 후에 그 진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옵티머스 G에게는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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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부품...



 

 내가 옵지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가성비' 때문이었다. 당시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옵지를 구입했고 이후 고장날 때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고장난 중고를 사서 고쳐가면서...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작동불가 옵지가 4대나 된다... 지금은 팔래야 팔수도 있는 물건이 되었지만....


부푼 배터리



배터리가 부풀러서 외장 케이스가 다 깨어졌다. 뭔가 충전은 되고 사용은 할 수 있는듯한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위험하단다. 이전에 부푼 배터리에 바늘구멍을 내서 안에 있는 가스를 빼고 정상적으로 사용한 적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 다시 조사해보니, 비추천이더라. 터지게 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환경 오염'과 유해물질 배출이었다. 그래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처리할 때까지 밀봉하기로 했다. 


 일체형으로 과감하게 아이폰처럼 출시했지만 해결할 건 하지 않은체 미성숙하게 출시한 제품이었다. 그래서 이후 중고 가격이 아주 하락한 제품이기도 하고. 하지만 꽤 오래 사용한 폰이기도 하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 것도 문제였고 또 이렇게 배터리가 부푸는 현상도 큰 문제였다. 내 오랜 통과 기록등이 있는 폰이어서 보관하고 있는 거였는데 결국 이렇게 문제를 일으키네...


 알아두면 좋은 점.


 1. 리튬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방전이 되거나 배터리 부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2. 부푸는 건 배터리 자체에 있는 관리 회로가 고장난 것이란다.

 3. 구멍을 작게 내어 크기를 줄여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잘못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나오는 가스는 상당히 해로운 물질임을 인지하자.

 4. 배터리는 완충 후 기기에서 그냥 떼어놓는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다. 자연 방전을 막기 위해서 밀봉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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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교체 주기..





: 기업은 이익을 내기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 아무런 감정없이 제품을 만들어낸다. 그래도 스마트폰은 너무 하다. 80~90만원하는 새 제품, 컴퓨터나 가전제품을 사도 4~5년 정도는 생각하고 산다. 하지만 지금 스마트폰은 1년 ~ 2년 정도로 교체주기가 아주 짧은 것 같다. 


 즉, 3~4년 이상의 장기 사용을 염두해서 만들지 않는다는 거다...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새거사서, 쓰다가 새거나오면 더 싸지기 전에 중고로 팔기를 되풀이한다? 중고가 적당히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서 중고만 구입한다? 뭐가 답일까? 


 기업이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성능의 수명 보장을 명시해야 한다. 해당 가격에 3년 또는 4년간 정상 사용 시 정상 작동을 보증해야 한다는 거다. 그래야 그만한 가격을 지불한 가치가 있는 것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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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에어콘은 전기세가 너무 나오고 선풍기로는 부족하고... 안방 말고 부엌에 둘 선풍기를 찾다가... 그냥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걸 구입했다... 작지만 꽤 쎈 선풍기... 루메나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N9-FAN Stand형.


 : 휴대용 선풍기다. 덩치큰 선풍기는 부담스럽고 작은 선풍기로 이리저리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싶다면, 이거 추천이다. 그리고 꽤 오래가더라!!! 설명에 따르면 배터리로 20시간이다.


 장점: 준수한 디자인, 오래가는 배터리, 꽤 강한 바람, 버튼 하나의 단순 디자인.


 단점: 청소 시에 날개를 떼어내고 싶어도 안됨. 일체형으로 붙어 있음. 생각보다 작음!!


 현재 11번가 기준 가격: 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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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뜯기



 

 필자는 '중고나라'를 통해서 새 제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글을 쓰는 이 순간에는 기억이 안나네, 얼마인지... 아마 2만5천쯤?, 3만 정도 아니었을까!!!



택배 도착했다...



포장만 봐도 좋아보인다...










안에 뜯어보니 새거다... 역시!! 잘 선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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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럼 꺼내서 볼까나...





: 디자인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충전하는 것도 USB라 쉽고. 단추는 하나뿐이어서 단순해서 좋고. 바람 세기도 꽤 좋은 편이다. 올 여름 꽤 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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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오양 '구르메 델리' 선물 세트 리뷰


 : 가공 육류의 암 발생율 논란이 있었고 바로 그 시기 설날에 이상하리만치 수많은 이런 식의 선물 상자가 나눠졌다. 이거 그냥 우연이 아니겠지? 길거리에 여기저기 이런 종류의 델리카트슨 육가공품 세트 포장이 널려 있었던 것이다.


육가공 식품 논란 글(구글 뉴스 검색 발췌)

서울신문의 육가공 식품 발암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좋은 식습관이 정말 암을 예방해줄까

서울신문-10시간 전
육가공식품의 문제는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는다는 생각조차 없이 많이 ... 아시겠지만 단백질을 비롯한 육류는 고온에서 탈 때 발암물질이 만들어 ...
조선일보의 육가공 식품 발암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WHO 소시지·햄 발암물질 지정에 관한 전문가 5인의 의견

조선일보-2015. 10. 29.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가 26일(현지시간) 육가공식품을 1군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발암 가능 물질인 2A급으로 지정했다. 또 매일 50g의 ...
한국일보의 육가공 식품 발암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햄ㆍ붉은 고기가 발암물질? 비상 걸린 육류업계…“뭘 먹나” 소비자도 ...

한국일보-2015. 10. 27.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가운데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 가공육 진열 코너에서 주부가 아이와 함께 장을 보고 있다.
조선비즈의 육가공 식품 발암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농약 성분 맥주 찝찝해" 등 돌린 소비자들

조선비즈-2016. 2. 28.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유해성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식품의약안전처의 판단 ... 작년 10월 세계보건기구(WTO)가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을 '발암 ...
헤럴드경제 미주판의 육가공 식품 발암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리얼푸드] 율무 NO? 커피 OK?…임산부 '금기푸드' 진실은

헤럴드경제 미주판-2016. 3. 2.
둘 다 임산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피하는 게 좋은 식품이다. ... 육가공품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물질로 정해 논란이 일기도 한 식품.

CJ제일제당(097950) 4Q15 Review: 저가 매수의 기회

매일경제-2016. 2. 10.
... 가공식품 신제품 출시 비용), 2) 가공식품 매출 성장률 기대치 하회(가공육 발암물질 우려에 따른 육가공 매출 부진, 선물세트 반품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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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 오양 구르메 델리 상자



 

 역시 포장은 참 고급스럽다. 고기를 나타내는 빨간색에... 그러나 지금 붉은 육가공의 발암 논란으로 이제 고기의 붉은 색은 자치를 감출 것이다. 위 뉴스 발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런 논란으로 가공육의 판매가 뚝 떨어진 것이다. 이에 대량으로 각 회사에 저렴하게 선물용으로 배포가 되었으리라....



선물 상자 포장



안을 열어 보니








 : 정보를 통한 이미지라는 게 참 무섭다. 한 순간 맛있는 먹거리에서 골치거리로 전락했으니 말이다. 이런 햄은 어린이들이 특히나 좋아한다. 이 맛에 맛들이고 나면, 계속 찾게 되는 그런 거라서 말이다. 상품이란 건 특히 이런 맛에 신경쓰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찾아야 할 맛이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보다는 이런 '맛'을 중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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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 하나를 뜯어 보다




슁켄부어스트







: 그리고 언급하고 싶은 것은 뭔가 고급화를 위해서 생소한 용어를 쓴다는 것... 그리고 그런 이름으로 뭔가 고급스럽지 않을까하고 고객들은 기대한다는 것.... 쉬운 한국말로 써도 될텐데 말이다. 미국이나 유럽에 나가보면 대부분 자국어를 쓰지 않을까? 한국에서 '순대'라는 말을 쓰듯이 말이다. 이와 반대로 '순대'라는 말은 외국에서 보면 고급으로 보이겠지만...


: 맛은 어떠냐고? 뭐 고기 맛이지... 소시지 맛이고... 그러나 외국에서 먹어본 그런 맛은 아니다. 뭐랄까 밀가루 가득 든 평범한 그 한국의 옛날 방식 소시지에 외국에서 먹어본 원조 소시지의 중간쯤이라고나 할까...


: 그리고 성분표를 보면 알겠지만,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각종 첨가물이 많이도 들어가 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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