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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 중고 구입 사용기 - 필립스 세코, HD 8743, 엑스스몰, 4부 홀빈 구매기 - 테즈로스팅



 커피 머신 구매 후에 당일 로스팅 홀빈 판매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일부를 찾았으며 지마켓에서도 찾았다. 그러나 신뢰의 문제가 있어서 모두 시도해보지 않고 괜찮아 보이는 서너개 매장을 중심으로 소량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전에는 지마켓에서 가격이 비교적 싼 일본식 로스팅 점에서 구매했다. 앞으로 몇개 상점의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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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즈로스팅



 테즈 로스팅은 홈페이지부터 뭔가 프리미엄 같은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리고 역시 가격도 좀 비싼 편이고. 일단 시험 삼아서 200g 가장 싼 것을 주문했다. 뭐 누구나 다 아는 브라질로... 일단 테즈 로스팅 홈페이지 광고 내용을 함 보자...


 

테즈로스팅 홈페이지




깔끔한 홈페이지




다양한 제품




주문 내역


 회원 가입은 좀 불편한 편. 입력해야 할 게 많더라.


질문답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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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받고 커피를 마셔보았다


 : 이거 택배 받고 되기 놀랬는데 먼저 상자가 너무 커서 놀랬고, 부피에 비해 가벼워서 놀랬고, 또 가보니... 그 큰 상자 안에 저 자그마한 봉지 딸랑 1개가 있더라... '헐'. 여기 택배 상자가 1가지 뿐인가? 뭐지?








 상자의 황당함은 커피를 까보고 쑥 사라졌다. 커피 로스팅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가봐도... 골고루 그리고 커피 알마다 비슷하게 참 잘 구워져 있더라. 이후 다른 저가 홀빈을 보고 나니 더 확신이 들더라. 그래서 여기 커피 품질은 확실하구나하는 거였다.


 커피 내려보고 맛은 어땠냐고? 사실 난 잘 모르겠더라. 다른 커피 모두 놓고 바로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 그 차이를 모르겠더라는... 그냥 커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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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버라이어티 팩 시음기, 8부 - 모카와 티 라떼


 어머니가 실수로 산 돌체 구스토용 커피 파드!!!! 그냥 놔두기에는 유통기한도 있고 해서 아까워서 중고로 하나 찾아보다가 구입했다. 그리고 돌체 구스토 홈페이지에 가서 기기 등록하면 주는 캡슐 세트... 다 마셔보기 작전에 돌입했다.


 정리하자면


 - 장점

 1. 편리하다. 아주 편리하다. 비교적 빨리 뽑힌다.

 2. 커피는 맛있는 편.

 3. 뽑아 마실 수 있는 커피 종류가 많다.

 4. 디자인이 좋다.

 5. 캡슐이 정말 다양하다. 참 다양한 커피를 해먹을 수 있다.

 

 - 단점

 1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2. 마신 후에 처리가 좀 곤란하다. 분리수거(비닐 부분과 플라스틱 부분 그리고 커피 가루).

 3. 생각보다 덩치가 좀 크다. 공간을 꽤 차지한다.


 다음 글 참조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 - 실수에서 이어진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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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



 우유 부분이 뽑아 봐야 제대로 뽑히는 것도 아니고 안에는 결국 분유 같은게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냥 물을 끊여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결과는? 기기를 이용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는 것...










 직접 타봤는데 그냥 분유 타먹는 느낌... 앞으로 그냥 분유 하나 사가지고 커피 타마시면 이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 같더라. 


 이제 저 잔을 기기에 넣고 내리기만 하면 돌체 구스토표 모카를 마실 수 있다....






 모카가 저랬나 생각이 들던데. 결국, 핫초코 비스므리한 거였나... 역시 이것을 마셔보고 든 생각은 돌체여... 그냥 커피에 집중해라는 것이다. 이런 시도는 좋은데... 맛이 좀 별로였다는 거다. 화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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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 라떼



  선물 세트의 마지막이다. 색은... 보라색. 그러나 티의 색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 색은 갈색에 가깝다. 이번에는 기계로 다 뽑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안이 궁금해서 안도 까보고...


 맛은? 별로다. 역시 화학적인 맛과 향이 나더라... 그냥 타먹는 가루 제품을 구입해서 해먹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다. 











뽑고 난 뒤에 안을 보면 알겠지만 커피보다는 단순한 구조에 가루만 있는 형태다. 안을 보니 액에 가득한데 불행히도 그게 다 뽑히지 않은 상태로 된다는 거다. 기기에서 더 물이 내려오지 않아서 꺼내보면 무게가 느껴지고 누르면 안에 있는 액이 뿍 뿜어져 나온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는....


 소비자로서 다양한 것 보다 제대로된 한 두개를 원한다. 적어도 카페라떼라도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더라. 특히 우유 부분... 뽑고 나면 안에 물이 가득해서 그걸 다 뽑아내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조금씩 새니... 이거 뭔... 게다가 안의 분유 부분도 다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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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가닉 발효차가 환 - 러시아산차가버섯을 발효해서 환으로 만들었다고?



 오래 전 필자가 구소련 지역 중 한 곳에 살 때 차가 버섯을 직접 구매해서 집에 보내준 적이 있는데 가족들이 다들 드시고 더 보내줄 수 없냐고 했던 적이 있었지... 부모님도 그때 먹어보고 효과 좀 봤다고 기억하시더군... 그게 10년도 넘었네... 그러다가 알게 됐어... 환으로 된 차가 버섯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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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버섯하면 러시아지...




 러시아 그 중에서도 시베리아에서 채취된 차가버섯을 최고로 쳐둔다던데... 그 이유는 차가는 추운 지역에서 자란다고 하더라고. 차가는 자작나무 숲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국에도 있대... 그래도 러시아산이 좋다고 하더라고... 


 차가에 대한 추가 정보나 효과 등은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두산백과 차가버섯

 요리백과 쿡쿡TV 차가버섯




  필자가 구매한 제품 정보



 먼저 필자가 구한 제품은 아래와 같다.

  

   엘가닉 발효차가 1병(발효환 50g)

   가격: 97,500원.


 



  필자가 구한 발효된 차가버섯 환은 '앨가닉'의 제품이다. 앨가닉 홈페이지와 앨가닉몰(쇼핑몰)의 홈페이지는 아래 각각 스크린샷을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다.


엘가닉 홈페이지



엘가닉 쇼핑몰 홈페이지





  홈페이지와 쇼핑몰에 나온 엘가닉 발효차가버섯 환 제품의 특장점을 요약하면...



 - 러시아 기업 아르뜨라이프 사의 차가버섯 분말을 그대로 사용.

 - 차가버섯 분말을 발효하여 환 형태 제작.

 - 국내 다중 발효기술을 이용.

 - 환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드실 수 있음.


요 정도가 되겠네... 자 그럼 직접 먹어봐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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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받고 직접 먹어 봤다...


 : 택배 도착... 포장을 까보니... 참 친절하게도 자세히 설명한 설명서가 나온다. 먹는 방법부터 안내문까지... 그런데 저 조그만 녀석이 9만7천... 좀 비싸다는 생각이... 물론 차가버섯이 비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이정도 가격된다는 건 발효해서 환으로 제조하기까지 과정도 과정이겠지만... 저정도 뽑기 위해서 사용하는 차가버섯의 양이 많다는 의미인가?







 병을 보면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이라고 딱 적혀 있다. 기타 가공품... 환으로 만든 제품은 대부분 저런 용기에 담긴다. 필자 집에는 저뿐만 아니라, 미나리와 부추환도 있다. 그리고 환 종류는 뭐 같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시커멓더라는 것.....


 아래에는 동봉된 책자다. 엘가닉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 설명이 있더라...



제품을 까봤다. 안에 딱 떠 먹기 좋은 숟가락이 있더라. 길이도 길어서 딱 떠먹기 좋고... 한번 먹을 양에 맞게 크기도 되어 있어서 더 욱 좋았다.







 실제로 까보니 검은색이었고 환으로 되어 있다기 보다는 결정체처럼 되어 있었다. 저 양을 입속에 넣고 씹어 보니 살살 깨어지는 쪽에 가까웠고 맛은 커피의 쓴맛에 가깝지만 에스프레소만큼 쓴 건 아니었다. 필자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불편한 감은 없었고 오히려 커피를 먹는듯한 느낌이 더 좋았다..








 이 환형태의 장점은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거다. 그냥 신경안쓰고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에 넣으면 된다. 쓴맛이 싫다면 물로 훅 삼켜주면 되고... 단 너무 뜨거운 물과 같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단다. 내용물이 파괴될 수 있다나... 


 게다가 크기도 작아서 여행갈 때도 작아서 부담없고, 뭐 선물용으로도 딱인 것 같고. 차가버섯 답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그외에는 섭취가 너무 편리하고 들고다니기도 쉽고 가루 제품과 달리 들러붙거나 날리거나하는 일도 없고... 이 제품은 건강도 챙기고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먹고 들고 다니고 할 사람에게 딱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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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 중고 구입 사용기 - 필립스 세코, HD 8743, 엑스스몰, 3부 홀빈 구매기 - 미친 커피



 커피 머신 구매 후에 당일 로스팅 홀빈 판매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일부를 찾았으며 지마켓에서도 찾았다. 그러나 신뢰의 문제가 있어서 모두 시도해보지 않고 괜찮아 보이는 서너개 매장을 중심으로 소량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전에는 지마켓에서 가격이 비교적 싼 일본식 로스팅 점에서 구매했다. 앞으로 몇개 상점의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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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커피



 지마켓에서 '당일 로스팅'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가 꽤 있지만 정말 믿을만해 보이는 곳은 없었다. 일부틑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는 리뷰도 있었다. 그래서 독립된 매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 중에 첫 대상은 '미친커피'다.


 

미친커피 홈페이지



다양한 상품




첫 대상은 따라주...



회원가입은 간단하다. 네이버나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로 가능





구입도 간단





실수로 2개가 되어서 1개로 수정 후에 구입했다.




결제 진행창



결제 완료





 미친 커피가 좋은 점은 쉬운 회원가입과 쉬운 결제다. 그리고 도착한 택배와 커피 맛은 다음 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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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받고 커피를 마셔보았다


 : 택배에 들어 있는 미친 커피 주문 감사 종이... 헐!! 요건 마음에 드는데... 당일 로스팅을 강조했고 주의 사항도 참 자세히도 적어놓았더라. 커피에 미친 사람들이 아닐까?


 식어도 맛있는 커피라던데... 오래 좀 보관해도 커피 맛이 제대로 난다는 의미겠지?








 구운 커피 알맹이를 보니까.. 오 요놈 잘 구워진 것 같은데 라는 느낌.. 뭔가 때깔이 고와 보이더라. 이거, 이런 색으로도로 로스팅 품질을 구분할 수 있을텐데.. 내가 많이 구워보지 못해서 말이지.... 전문가가 했으니 잘 했겠지... 그리고 커피 머신에 담고 내려보았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크리마도 풍성하고 그리고 시커먼 저... 커피 결과물이 말해줄까? 진한 커피 맛 그대로다. 그런데 뭔가 신맛과 쓴맛이... 뭐랄까.. 내 입맛이 달라졌나.. 아니면 중고 커피 머신이라서... 제대로 세척한번 해줘야 하나....


 오래 사용한 커피 머신에서 느껴지던 그 특유의 뭔가 두통이 생기는 듯한 그 맛이 같이 있더라. 이건 일단 콩 자체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본다.


 이거 커피 머신 제대로 세척한번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일단 커피는 잘 뽑아졌다. 그리고 지금도 커피를 잘 마시고 있다. 까페라떼도 잘 해먹고 있고... 미친 커피 이후에 다른 곳에서도 커피를 하나 시켜 먹을 생각이다. 예정대로 라면 적어도 내일 발송이 되어야 할텐다 말이다.... 주문이 없어서 발송을 아직 안한 모양이더라. 


 또 하나 칭찬할 만한 점은 235그람으로 다른 200그람짜리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비교적 싸다는 거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말이지... 


 그런데 200그램은 1주일이면 다 없어지더라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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