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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봄 나들이 그리고... 1부


 : 안산은 여러모로 유명하다. 최근의 불행한 사건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이 살기 때문에 이것으로도 유명한 곳이 바로 안산. 이곳을 찾았다. 그리고 안산의 여러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주로 공원을 위주로 돌아 다녔다. 



 

1

 안산 시내


: 여기도 아메리카노 천원짜리가 있다니... 부산의 500원짜리에 안산 1000원짜리. 우후죽순으로 생긴 커피전문점으로 인해서 이렇게까지 가격이 떨어졌구나. 이전의 피시방 수순을 밟는 걸까? 

 뭐 어쨌든 이런 현상은 나에겐 좋은 일이니... 가서 사먹어 보지는 못했다. 맛은 나쁘진 않겠지? 뭐 가격의 비밀이야 품질은 그럭저럭일테고... 맛까지 좋으면서 저가격이면 '대박'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안산 이동공원




안산 이동공원 위치



이게 정말 마을다운 마을이지... 아파트에 웬 마을이란 이름을...쩝





아 나도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송호마을 위치



석호 공원




석호 공원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인데


이런 교통 푯말이 있어서, 아이들 교통 교육에 딱이다


어린이 교통 교육장






2

 석호 공원 그리고 한양대 캠퍼스


: 석호 공원, 흩날리는 벗꽃잎. 그리고 한양대 캠퍼스. 한양대 캠퍼스는 참 공간이 넓다. 주차 공간도 아주 많고. 학생들이 과연 많이 있기는 한 건가? 

 봄날 이렇게 돌아다닌 안산은 아주 에이플러스 만족이다. 그런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그렇지 이 공원을 돌아 다니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그래 평일이고해서 그렇겠지... 아마 주말이었다면 정말 많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믿자...


석호 공원 흩날리는 벗꽃잎







석호공원 위치


그리고 상록구청


한양대 캠퍼스





한양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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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호 벗꽃길


 : 벛꽃길 중간 쯤에 보면 호수가 시작되는 곳이 보인다. 운문호. 이런 호수는 한국 수도물의 근간이 된다. 그런데 이곳 호수를 보니 올해 가뭄이 조금 심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려간 수위, 그러나 큰 호수의 물은 여전히 많아 보였다. 호수 주변으로 난 국도와 그 국도를 잇는 가로수 나무. 봄에 한번쯤은 꼭 들러봐야할 곳이 아닐까? 




1

 운문호 주변 국도


: 이제 이곳을 알았으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와볼 것이다.



운문호 주변길



운문호









운문호 상수원관리사무소










2

 왜 이런 곳이...



: 왜 이런 곳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 내가 모르면 잘 알려지지 않은 거다. 주변 소식이나 이런 곳에 그리 관심이 없는 내가 안다면 그것은 정말 잘 알려진 곳이다. 이런 멋진 길을 놔두고 굳이 속도만 빠른 고속도로를 택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편리, 자본, 돈,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잃어버리고 사는지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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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7부


 :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구석구석 더 살펴보지 못한 통도사를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아쉬웠다. 아주 많이. 저기 구석구석 좋은 게 많을 텐데... 갈 길이 멀어서 어쩔 수 없었다.



1

 돌아가는 길


: 시대가 시대인지, 걸어서 들어오는 사람들보다는 차를 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다. 걸어 가는 내내 다른 쪽 길에서는 차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왔던 개구멍으로 다시 돌아가다


저멀리 통도환타지아가 보인다



그리고 흩날리는 벗꽃




통도환타지아, 돌고 있었다 천천히,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2

 통도사를 다녀와서


: 이 좋은 통도사를 사이에 두고 돈벌고자하는 욕망이 서로 끼어든 모습이 바로 통도환타지아고 주변에 널려 있는 갖가지 상점일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또 주거지도 생겼겠지? 원래, 정도라는 게 있는 법이다.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서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 지금 이렇듯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질 것이다. 

 오래된 것은 오래될수록 그 가치는 더 커지는 법이다. 돈벌이한다고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만 찾아 나간다면, 그 본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곳이 옛 모습을 하고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 누군가는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는 의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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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6부


 : 통도사는 그런 모습만 있는게 아니다. 그런 모습과 함께 상업적인 모습도 많이 보인다.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긴 하다만... 그렇다고 해도 참 많은 이들이 오는 곳이 바로 이 통도사 같다. 많은 방문객, 그리고 불교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모습이 더 많은 이들을 이 통도사로 끌어 들이는 것 같다.



1

 통도사 이모저모


: 광고, 금액, 그런 시설물은 어김없이 삐까번쩍하다. 외관만으로 평가하려는 우리들... 그건 우리들의 잘못이 아닐까? 무엇이 더 가치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것들...



먼가 건물을 새로 지으려는듯




여유로운 뒷뜰











2

 통도사의 여러모습


요즘에 사찰에는 자판기가 하나씩은 있는듯



유서 깊은 종




벗꽃





되돌아 가는 길




: 가치는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법이다. 그래서 기득권은 지키기 위해서 발버둥 친다. 강물 밑에서 백조가 그 우아함을 지키기 위해서 열나게 발을 저어대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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