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녀석도 역시 난 중고로 구입했다. 가격은 1만 5천원. 블루투스가 이 정도면 정말 싸게 산 거다라고 생각한다. 그럼 그 성능과 음질, 디자인 등은 어떨까?
1 | BE-M2, 포장을 보다 |
새 제품 가격은 3.4만
아니 얘는? 포토 기능이 첨가 된 거다.
포장의 이미지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포장으로 봐서 할 건 다하는 녀석
그 구성품은... 알뜰하다
충전기 대신에 케이블이 들어 있다
이어폰
작은 파우치, 이어폰만 담기에는 너무 크다. 아마 케이블과 추가 이어폰까지 인가?
2 | 장단점 등 분석 |
설명서
여분 이어버드
파우치에 이어폰을 넣은 모습
- 기능은? 좋다. 인식 잘 된다. 잘될 뿐만 이날 패어링도 빠르다. 게다가, 전원과 연결상태를 소리로 알려준다. '파워 온', '커넥티드', '파워 오프'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영어라서 좀 그렇지만... 이걸로 충분하다.
- 음질도 꽤 좋다. 저음 고음 모두 잘 소화해준다. 저가의 이어폰 등에서 느껴지는 찢어짐 소리 등은 없다. 특히 저음부분은 확실하게 울려 줘서 정말 듣기 좋다. 음질 오케이다. 역시 브리츠인가?
-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운동하는 사람의 악세사리로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해낸다.
- 그외 장점을 보자면, 가벼운 무게와 간단한 콘트롤 버튼이다.
- 그러나 역시 문제는... 다른 곳에서 나온다. 일단 착용이 용이하지가 않다. 뀌에 딱 맞으면 모르겠는데 목에 걸치는 방식이 아닐 경우 세게 뛰면 바로 떨어진다. 목에 착용을 하는 경우 귀에 항상 꽂고 있어야 된다. 만약 목에만 걸쳐 놓고 있을 경우 무게에 의해서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이는 곧 불균형으로 혹시 다른 작업 도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불편함을 보안한 것이 이후 버전으로 나온 제품에는 '고정 클립'이 같이 나온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어폰 부분이 견고하지가 않다. 필자는 첫날 사용에서 이어폰 뒷 부분이 빠져 버렸고 이 부분을 찾느라고 생고생했다. 결국은 하나 밖에 찾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이 되었다. 아마 이런 부분은 신경쓰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 내구성보다는 디자인과 음질 등에 더 많은 신경을 썼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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