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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농 그릭 요거트


 : 다농. 한국에 들어온 다농... 외국에서 혹시 살아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국의 요거트는 제대로된 요거트 아니다. 물을 많이 탄 요거트가 정말 요거트인줄 알았던 나는 이후에 요플레라는 것이 출시되어 달콤한 맛을 즐기다가 외국에 나가봤다. 그 동안 알고 있던 요플레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한국은 모두 가짜였구나... 그러는 와중에 혹시 외국 기술을 그대로 가져온 요거트라면 정말 제대로된 요거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아니다. 아마 출시는 했지만 시장에서 퇴출됐을 것이다. 한국 입맛에는 안 맞을 테니까...

 

 어쨌든 맛을 봐야지...


1

 풀무원 다농...


: 가격은 4,900원이다. 8개입에 4,900원이면 싸다고 해야 하나? 비싼 것 같지는 않다.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선택












2

 자 이제 먹어 봐야지



: 처음 덮게를 벗겼을 때 나는 냄새에서 그 익숙한... 그리 반갑지는 않은 냄새가 났다. 뭔가 다르게 숙성되었을 때 나는 맛과 냄새? 한국에서 나오는 제품은 이런 것에 세심한 신경을 썼을 것이다. 그래도 이 제품의 장점은 바로 양. 1통에도 양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많다. 그리고 어느 정도 오리지널 요거트의 맛을 살리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는 좀 안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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