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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역 낙동강 상구의 국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난 국도를 선택한다. 밋밋하고 심심한 '고속도로'는 오히려 생각보다 속도를 낼 수 없는 곳이고 게다가 통행료까지 내어야 한다. 그래서 난 웬만하면 국도를 선택한다. 




1

물금역과 원동역 사이



이게 낙동강 줄기의 일부였다.


우째 요즘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까?


이런 산길의 국도에는 이렇게 편히 내다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낙동강을 보자







2

 암자



이런 암자도 있어서 오후의 나른한 한가로움을 나름 만끽할 만하다




옛날 사람들, 저기 앉아서 술한 잔 하면서 시를 읆었다지?








3

 낙동강의 이런 저런 모습


낙동강 하구와는 참 달라도 너무 다르다








위치



: 사람의 손이 안 닿은 만큼 더 좋은게 자연이었던가? 사람 손이 닿은 만큼 좋은게 놀이 동산 같은 거라면 사람 손이 안 닿아서 좋은 건 자연... 다행히 낙동강 상구의 풍경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국도의 매력이란 게 이런 것이다. 평일에 가면 차도 별로 없다. 그렇게 막힐일 없다는 거다. 자연을 느끼는 드라이빙을 원한다면 이런 국도가 제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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