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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26:13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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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7:05:33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1부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1부

 

'노무현' 내 생에 그런 훌륭한 대통령을 만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 그에 대해서 잘 몰랐던 시절... 그는 내가 사는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고, 그가 보여준 모습은... 이전 대통령에게서는 볼 수 없는 참으로 수수한 모습이었다. 진실되어 보였고 몸을 낮춘 그야말로 서민적인 대통령이었다. 권위를 버린 모습... 내가 바라보던 내가 원하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들려온 불운의 소리... '휴' 왜 이렇게 좋은 분은 빨리 가시는 건가? 맨날 욕들어 먹는 놈들, 나쁜 놈들은 왜 그렇게 오래 사는가? 젠장할 세상 같으니라고... 이래서 난 신을 믿지 않는다. 정말 신이 있다면 그 신을 저주할 것이다. 이런 '뭐' 같은 세상을 만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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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서거 6주년



예상했던 바, 수많은 인파, 논두렁에 줄서 있는 차의 모습









 : 논두렁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차가 늘어선 모습을 보는 건 흔지 않은 일이다. 조선일보가 아방궁이라며 그렇게 대서특필했던 봉하마을의 모습이 이렇다. 거대한 주차장을 기대했다면 실망에 실망을 했을 것이다. 이날 많은 차들이 모였고 그 차를 다 수용할만한 공간은 부족했다. 차는 막혔고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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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마을



친환경쌀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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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마을 돌아보다



궁이라 표현되기도 했던 봉하마을...







: 내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2분 뿐이었다. 아니 3분이네. 1대 대통령은 김구, 2대 대통령은 김대중, 3대 대통령은 노무현. 제대로된 선거가 있었던 적이 없었고 대부분 불리한 선거였으며, 선거 또한 공정하게 치러졌다고도 볼 수 없다. 부정선거의 역사도 있고 알게 모르게 부정선거도 많이 되었을 것이고... 


 지금 대한민국 국민 수준에서는 너무나도 버거운 대통령이었다. 정말 복에 겨운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내가 죽기 전까지 그만한 대통령을 또 만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든다. 아니 난 만날 수 없으리라... 


 미국, 러시아, 일본과 같은 강대국의 입장에서는 정말 껄끄러운 존재 그 자체였다. 한국의 기득권도 싫어했던 그 분. 그렇게 고초를 겪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왜곡된 사실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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