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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3:30:20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7부
  2. 23:05:01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6부
  3. 2015.11.27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5부
  4. 2015.11.27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4부
  5. 2015.11.27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3부
  6. 2015.11.27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2부
  7. 2015.11.27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1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 방문기 2부


 : 음식으로 바꾸는 세상이라는 갤러리를 보니 일상의 모습도 예술이라는 그런 모티브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음식에도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 혹은 포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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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iosity Cabinet


 음식, 먹을 거리를 통해서 만나는 많은 물품과 식품. 그럼 우리집 식탁과 부엌도 예술이란 말인가? 하기야 집안의 변기를 뜯어와서 전시장에 전시했던 사람도 있지 않은가? 그래,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하고 예술품을 보는 사람들의 그런 어떤 위선 같은 것을 깨려했던... 아니면 예술 혹은 미술 작품은 일상 생활 혹은 우리의 삶과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커피 내리는..도구



견과류 혹은 먹거리


요 밀가루는 뭔가 새로웠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각 작품마다 이렇게 작가의 이름과 소개가 있다




오가닉이란? 이건 정보를 알리는...어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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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역사관 1398


 이곳이야 말로 이 공원의 핵심일텐데 웬지 변두리에 밀려난 느낌이 든다. 이게 본질 아닌가라고 항변해보지만 역시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 역사가 상업에 밀려 있다.

 

동대문역사관 입구



연대


다른 박물관과는 별 차이 없는 듯한 모습









 그래도 이곳은 다른 역사박물관과는 다른 뭔가 독특함이 있었다. 그것은 동대문과 동대문운동장이라는 다른 역사적 모습때문이 아닐까? 어쨌든, 작은 공간에 밀도 있게 전시된 모습이 꽤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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