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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붕 두커피


 : 바야흐로 커피 전성시대. PC방 열풍을 보는 것 같고, 치킨집 열풍을 보는 것 같고... 다방에서, 커피숍에서, 스타벅스로 대변되는 전문 커피숍에서 오늘날 가지각색 다양한 커피 전문점으로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동네 건너 동네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변두리 같은 내가 사는 곳에도 전문 커피숍이 들어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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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도시지만 좀 시골 같은 그러나 시골도 아닌 이곳 금사동에 생긴 동네 전문 커피숍 - 가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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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한 대형 마트에 커피점이 2개 이상 있는 게 뭐가 별거라고? 그래 그냥 2군데 정도면 이해가 가는데, 아니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거라면 이해하는데... 아니 적어도 가격이 같다면 이해가 가는데, 이건 한 지붕 두집 살림 같은 기분이니...


위치




해당 롯데마트에서 동그라미 부분에 각각 커피숍이 위치해 있다.



1,000원 아메리카노 하는 곳




1,500원 아메리카노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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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찾아 삼만리...




 

: 난 내 입맛에 꼭 맛는 커피를 만날 수 있을까?수많은 종류의 커피 머신. 그리고 그라인딩 방식과 커피숍마다 다른 커피 내림 방식. 로스팅까지 하는 커피숍은 드므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어쨌든...

 안산에서 집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어서 주변 커피숍을 물색에 물색을 하다가 참 여러가지 커피숍을 만났으니...


 지금까지 느껴본 바로는 그리 큰 차이는 없고...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커피 컵 크기도 디자인도 각양 각색이다. 심지어 뜨거움 방지 종이 둘레도 디자인이 다양하고. 지금 돈버는 곳은 저걸 만드는 곳이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중에서 가격대 성능비로 가장 만족스러운 곳은 역시 '벤티'다. 벤티 다음으로는 개인숍인 '커피앤줄리엣' 1,000원 아메리카노. 아래 글 참조.

 
2015.12.13 대학로 고로께 그리고 안산의 1,000원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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