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500원 2,500원 커피 비교


 : 바야흐로 커피 전성시대. PC방 열풍을 보는 것 같고, 치킨집 열풍을 보는 것 같고... 다방에서, 커피숍에서, 스타벅스로 대변되는 전문 커피숍에서 오늘날 가지각색 다양한 커피 전문점으로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동네 건너 동네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변두리 같은 내가 사는 곳에도 전문 커피숍이 들어섰으니...


 이전글


  1. 17:37:07 한지붕 두커피
  2. 2015.12.13 대학로 고로께 그리고 안산의 1,000원 아메리카노
  3. 2016.02.04 도시지만 좀 시골 같은 그러나 시골도 아닌 이곳 금사동에 생긴 동네 전문 커피숍 - 가비방
  4. 2016.01.04 부산 연산동 1,500원 커피 - 진정한 민생 커피를 찾았다



1

  커피앤줄리엣 vs 아기자기



 

 아기자기의 위치는 아래와 같고. 아기자기는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그래서 지도 검색에는 나오지 않는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던 곳에 생겼다. 커피앤줄리엣 커피숍은 아래 글 참조


2015.12.13 대학로 고로께 그리고 안산의 1,000원 아메리카노 



위치





일단 크기에서 차이 난다


일단 시각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아기자기


커피앤줄리엣



옆에 있는 것은 파리바게트의 커피 잔이다.










2

 커피 찾아 삼만리...




 

: 전문가가 아닌 내 입맛에는 다 비슷비슷했다. 분명 사용한 커피머신, 로스팅 방법, 사용한 원두의 종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물에 대한 차이는 미비했다. 그보다는 다 마시고 난뒤 남은 찌꺼기에서 좀 차이를 보였는데... 아 참고로 파리바게트의 커피가격은 2,500원이다. 파리바게트는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다.

 

 파리바게트의 나머지 찌꺼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계 등의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 웬만하면 찌꺼기가 없는게 좋은 거라고 짐작한다. 그리고 아기자기와 커피앤줄리엣은 비슷한 수준이고. 그리고 남은 상태로 봤을 때 커피앤줄리엣의 커피도 제법 진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 커피 가격에는 분명 원두나 커피 머신 등의 차이에 의한 가격이라기 보다는 가게 위치에 따른 비용, 인테리어 등의 비용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기자기, 커피앤줄리엣, 파리바게트 순서다


이건 반대 순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