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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캄보디아 가기 전에 거쳐간 태국 16부, 5월 4일 방콕 방랑기 7편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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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ing Spirit Gym





 : 역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 샀다. 커피가 너무 고파서 말이다. 목도 마르고... 목은 늘 마르다. 땀으로 역시 범벅되어 있고...  


 무에타이 도장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이건 다 그 싱가포르 중국 친구가 다 조사해 놓아서 따라 간 거다. 약속 장소에 내가 먼저 도착했더라. 좀 기다렸다가 만나서 같이 갔다.  

 









 도장에 도착... 에어콘 같은 것은 없는 개방된 공간이다. 그래도 돈 좀 제법 벌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다. 여기는 인터넷으로 찾은 곳으로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아니 가격이 적당하고 좋은 곳이라고했다... 그래 지금 생각해보니 시설이 이런 것이 이앻가된다.  







 정말 힘들다. 한여름에 조금만 뛰어도.. 장난 아니다. 게다가 이들이 시키는 준비운동부터 정말 힘들더라... 그래 그래야 하지.. 땀을 흘린게 아니라 완전 쏟아 부었다. 게다가 내가 입고 있던 바지가 발차기 하다가 찢어져 버렸다. 젠장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에타이 바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가장 싼.. 1천바트나 주고..ㅠ.ㅠ; 체험비와 합쳐서 1500바트를 쓴 거다... 







2

  타이 마사지를 체험하다


 마사지 가게는 정말 많다. 군데군데 있는 게 마사지 가게다. 대충 아무데나 들어가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주의점.

 

 1. 팁 주는데 주의하자. 미리 얼마 정도인지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40~50바트가 적당한 것 같다. 



 내가 받은 마사지 가게 위치는 다음과 같다.

 












 남자가 2명 들어왔다. 전통 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은 300바트. 그런데 정말 아프더라. 꾹꾹 근육을 누르는데... 안아플수가 있나. 무에타이를 좀 하고 와서 정말 근육이 피곤한 상태였으니... 게다가 그동안 걷고 걷고 또 걷고 한게 누적되어 있기도 했고... 그런데 이런 피로함은 마사지로도 풀리지는 않더라... 그저 조금 완화될 뿐이지. 그리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복장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얇은 천으로 된 옷을 준다. 


 그런데, 남자 마사지사가 내몸을 만지니 좀 그렇더라. 이왕이면 여자가 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마사지에 힘이 많이 필요해서 무리긴 하겠더라. 얼굴 빼고 거의 온몸을 마사지 하는데 특히 허벅지에서 그쪽 부분은 정말... 그렇더라..ㅡ.ㅡ; 마사지사가 조심하긴 하는데... 완전히 배제할 순 없는 거니... 마사지하는 사람이야 익숙할테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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