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2부, 5월 17 그리고 18일 아침 호치민을 향해 2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 모음
꼭 가야할 곳
Hoi An
Ninh Binh
Ha Long Bay
Cu Chi Tunnels
Hanoi
Mekong Delta(생략. 다음 기회에)
Saigon 즉 Ho Chi Minh
추가
북 베트남
Sapa - 산 마을
Quang Binh - 동굴이 유명
Son doong cave.
중부 베트남
Da Nang
Hue
남 베트남
Da Lat
Phan Thiet
메콩 델타도 가볼만한 곳
호치민에서 Cai Be까지.
버스 12000동. 약 6달러. 약 2시간 걸림. FUTA버스 추천.
Can Tho나 Sa Dec같은 곳은 여행지라 바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많지만 이곳은 2개뿐이고 바 같은 것도 없음. 베트남 시골의 삶은 여기가 좋다는 의미인가?
메콩강 보트 여행 15달러
기차 동선에 따라서 반드시 가야 할 곳을 중심을 계획 잡기.
Da Lat, Nha Trang, Da Nang - Hoi an - Hue, Ninh Binh.
요정도가 북으로 가는 동선임.
실제 기차역은 어떤지 조사해야 함.
SE2 SE4은 4인 에어콘 풍신한 침대 68달러
6인 에어콘 딱딱한 침대 64달러
와이파이도 가능하다고 함
Saigon 19:30 출발. 22:00 출발
Danang 12:31 도착. 14:00 도착
Hoi An 행
Danang 12:46 출발 또는 14:13 출발.
조사 중에 철로 공사가 7월까지 예정되어 있어서 비엔 호아 역까지 가는 건 힘듦.
그래서 비행기나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로 함.
비행기 가격 시간 등 조사
베트남 에어
거의 한시간 가격으로 있음.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63달러
다음날 일요일(미리 예약하면 싼듯)은 41달러
그리고 그 다음날은 23달러도 있음.
그리고 벳젯에어
20달러에서 25달러 사이고 다 매진.
그런데 다 매진이다. 젠장.
베트남 에어가 남아 있지만 31달러임.
다 매진 되었다는 게 문제임.
저가항공. 일요일에 있지만 33달러임.
여기서 바로 하노이는 당연히 비쌈. 그것도 고려해봤지만 하지 않기로 함.
좋은 웹사이트를 발견함.
다낭까지 비행기로 이동.
다낭에서 호이안과 휴를 방문하고 휴에서 바로 하노이까지 버스로 이동.
휴에서 하노이 버스
Hoang Long Transit이 가장 쌈. 18 ~ 20달러 정도.
Bus Sinhcafe Travel은 20달러. 5
직접 홈페이지에서 검색해서 예약하는 게 좋은듯.
퐁나
계획 완전 변경이다.
앞으로 유명 관광지는 원만하면 생략하고 먹고 마시고 생존과 일하는 걱에만 집중하도록 하자.
가장 싼 가격으로 하노이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지금 베트남 여행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은 상태.
가장 돈 아끼는 방법은 그냥 하노이를 포기는 거다.
분실 고장 등은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한다. 목격자 진술이 반드시 필요하고.
도난은 시시티비만 만약 잡혀있다면 거의 확실한데.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면서 베트남에서의 여행경험이 좋지 않고 이놈의 도난 사건 때문에 지금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한 15만 ~ 20만 정도를 돌려 받기 위해서 하노이 여행을 포기하는가? (이것도 가능성이 어떨지 모른다. 그냥 경찰이 조서 꾸미는 데 도와 줄지... 이것도 시도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가장 싼 방법은 바로 호치민으로 돌아 가서 폴리스 리포트 작성하고 가장 싼 비해기표로 바로 태국으로 뜨는 거다. 그리고 태국 여행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다.
그럴 경우, 20일 경에 태국으로 갈 수 있다. 그럼 18일을 거기서 살아야 한다. ㅡ.ㅡ;
14일까지의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5월 10일 오전에 프놈펜에 도착
5월 11일 사이공으로 이동 예정. 보통 버스비는 13달러. 자이언트 아이비스는 18달러. 6시간 30분 소요.
5월 12일 사이공 도착 후. 계획은 12일이나 나이트 버스가 없는 관계로 즉 국경을 넘는 건 비자 수속 관계로 나이트 버스는 없음. 11일 도착.
캄보디아로 재 입국 시에 비자비를 다시 내야 하므로 베트남-방콕 항공편 알아보기(그 가격).
호치민이든 하노이든 방콕까지는 저가항공 80달러 정도로 비슷. 베트남에서 구입 가능할듯. 단 페이팔로는 불가능한듯.
호치민에서 하노이는 50달러 정도.
하노이에서 라오까지는 120달러 정도.
육로는 하노이에서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이틀. 가격은 30달러 정도. 각각 7pm시 정도에 출발. 그다음 날 7pm에 도착.
참고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태국 출발 기차가 있음.
항공편 가격. 베트남(10일 정도 여행). 5월 30일 정도에 입국 예정.
아니면, 라오스를 거쳐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호치민 -> 하노이 -> 하롱베이 -> 하노이 -> 방콕임.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그리고 시간되면 라오까지.
실제 계획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5월 17일 로그======
5월 17일
기름 20000
3시경 먹은 식사 13000동.
음료 5000.
베트남에 대한 안 좋은 기억만 쌓아간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돈 밝히는 것과 관광객을 그저 돈줄로만 보고 돈에 사람에 대한 태도가. 자기와 상관없거나 도움이 안되는 일은 도와주지 않으려한다.
작은 부탁 그냥 무시한다. 안할 수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입장료 같은 것도 마찬가지.
다들 베트남에 대해서 뭐가 그리 좋은 기억인지.
생각보다 하지 못하는 영어도 짜증.
버스비 420000
오토바이 렌탈 240000
택시비 50000
그저 돈이다. 쓰레기 같은 나라. 특히 관광과 관련된 건 더 심한듯. 이나라에 온 걸 후회한다. 그나마 미얀마 태국이 좀 괜찮았던 것같다.
내가 탄건 현지인이 이용하는 버스다. 손님도 별로 없다. 전원 콘센트도 없어서 이거 바로 꺼야한다.
도착 5에서 6시건 전에 다른 휴대폰을 켜고 등.
같은 편인 걸까? 40만동 냈다는데 정말? 난 42만동냈다. 쌔꺄.
버스는 4시 30분경에 내가 기다리던 곳에서 탐.
9시 32분 한 식당에 정차. 여행객 차도 옴. 더 좋아 보이네. 물어봐야지.
호이안에서 300,000동.
14달러. 심지어 화장실도 있고 공간도 더 넓음. 왕 짜증나네. 원래 저 버스 탔어야 하는 거 아닌가?
관리자도 쓰레기 같고. 이노무 베트남 캄보디아나 베트남이나. 요노무 나라도 믿고 맡길 대상이 아니다.
내 가열찬 리뷰를 격어 보시기 바란다. 쓰레기 같은 놈들. 돌아왔다. 네거티브의 황제.
빌어먹을 픽업서비스도 안되고 그럼 실제 지불한 돈은 47만동이다. 젠장할. 씨파. 완전 쓰레기네. 두고봐라.
=====
1
버스타고 이동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이 구상했다.
Dragon Bridge -> Cham Sculpture Museum -> High Van Pass.
이 3개 여행지를 요약하자면, 이중 가장 좋았던 곳은 High Van Pass였고, 그 다음 좋았던 건 Dragon Bridge였다. 참 박물관은 굳이 가볼 필요 없다. 볼게 별로 없다는 얘기다.
특히 Dragon Bridge는 밤에 가면 불을 뿜는 등 참볼만하다고 한다.
=========
버스를 기다린 곳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Hanh Cafe라는 저 이름은 일종의 여행사 네트워크 같은 느낌이다.
호스텔을 통해서 이용하게 된 거다... 결론은 완전 실망이었지만... 그리고 바로 아래는 글로칼 호스텔에서 준 일종의 영수증이다. 교통비는 정확하게 42만동. 달러로 하자면 20달러 정도. 이것도 비싸게 주고 온거였더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20만동에서 30만동 사이에서 가능했는데...
이버스는 한마디로 나이트버스다. 하룻밤 지내고 다음날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런데 난 버스를 갈아타게 될 줄은 몰랐다. 헐헐헐!!!! 어쨌든 버스 타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게 바로 '물'과 먹을 거리다. 물 1리터 하나 사고 나머지는 라면을 갔다. 그냥 깨서 먹으려고... 그런데 물 1리터는 잘 소비하지 않았다. 안은 에어콘으로 아주 시원하니까...
내가 탄 버스를 자세히 보자.
바로 위가 내가 탔던 버스다.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말이다. 그 안은 침대라기 보다는 좌석을 눞힌 형태. 굉장히 좁다. 뭐랄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결국 타는 인원은 비슷한 듯... 그냥 좌석 버스나... 오히려 더 많나? 난 좀 넉넉할 줄 알았는데 가방 놓을 때도 불변하더라. 몸을 옆으로 돌리기도 힘들고... 뭐 제대로 잠은 자지 못했다. 저가 여행에 편안한 잠자리는 사치라고 볼 수 있지...
2
도로 휴게소 그리고 버스 갈아타기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역시 화장실은 유료 인듯했고, 식당이라고 있는데 좀 비싼 것 같아서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다. 뭐 가격은 나름대로 적절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 사먹어도 되긴했는데... 이런데서는 그냥 생략... 길거리에서 사면 한 2만5천동인데 말이지...
위는 그 휴게소의 이름이다. 저 휴게소 가격 좀 1만 동 정도라도 내리면... 많이 팔 수 있을텐데...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절대로 안 사먹는 것처럼 말이다. ㅡ.ㅡ;
위 버스 터미널의 위치는... Nha Trang이라는 곳이다.
바로 옆차가 내가 새로 갈아탄 차다. 여기는 화장실도 있더라는...ㅡ.ㅡ; 도대체 왜 갈아타야 하는 건지... 게다가 한참을 기다렸다... 다른 차 타기까지... 차를 뭔일인지 냉각하고 고치고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