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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청소 도구 구입 및 사용기 2부, 각 제품 사용기



 : 종류가 총 4개이다보니 한페이지로 끝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2페이지가 되어 버렸네. 아래에 각각 제품에 대한 상제한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1

 먼지 제거제...



 일단 내 컴의 상태를 한번 볼까? 이 컴을 사용한지가 1년이 되어가던가? 중고 제품을 구입했었다. 11만원에... 그리고 기존 컴퓨터의 부품과 합성해서 새로운 좋은 데탑을 하나 만들어 낸 거다. 그런데 언제쯤인지 기억이 안나네... 

 

 이게 한 3 ~ 4년은 되었나? 물론 i3, i5, i7같은 최신 컴퓨터를 사용해서 모든 걸 하고 싶지만 현재 웬만한 게임을 다하고 있고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서 그대로 사용 중이다.그래서 시간이 꽤 흘러가버린 거다. 내 컴퓨터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다. 








 내가 컴퓨터 청소를 결정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좀 더웠을 때 컴퓨터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서다. 즉 냉각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거다. 가장 큰 원인은? 그렇다 바로 먼지다. 뭔가 무거워진 컴퓨터... 그래서 청소 한번 하기도 한 거다.



 일단 먼지부터 제거해야 한다. 먼지 제거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은 일단 플라스틱으로 잠금처리되어 있다. 저걸 따줘야 제대로 작동한다. 그 전에는 방아쇠를 당겨봐야 나가지 않는다. 이런 것은 처음인데 말이다. 대부분 위에서 누르는 방식이라 저럴 줄을 몰랐는데.... 참고하기 바란다.


 이런 제품 종류가 모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 5분 정도만 사용해도 온도가 많이 내려간다. 그러면서 구멍으로 나오는 공기 압력이 낮아지더라. 이후 온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고 한동안 계속 온도를 유지하더라... 게다가 이 제품은 사용하기가 좀 까다로운데 절대로 뒤집어서 사용해선 안된다. 항상 바닥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부분이 좀 까다로웠다.


 뭐 먼지는 확실히 제거하는 편!!!! 덕분에 컴퓨터가 지금도 쌩쌩 잘 돌아가고 있다.





2

 젤리 클리너



: 내가 구입한 제품 중에 젤리 클리너라고 있는데 키보드 같은 제품을 깨끗하게 딱는데 쓰는 제품이다. 좀 특이해서 구매해봤다. 끈적한 젤리를 이용하다니.... 


 - 이 제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물컹하다. 키보드에 붙였다 뗄 때 조금씩 키보드에 뭍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붙였다 떼어내면 되긴 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는 도구인 것은 맞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 이 제품은 일단 키보드 내부를 한번 털거나 진공청소기로 한번 흡입한 다음에 사용하길 권장한다. 큰 이물질 같은 게 들어가면 수명이 짧아진다.


 - 이 제품은 다시 깨끗하게 만들 수 없는 제품이다. 평생 이물질을 몸에 품고 산다. 그리고 더 이상 역할을 못하게 되면 버려야 하는 제품이다.



 수퍼 클리너.... 젤리 클리너 포장










마치 물이 더 들어간 것처럼 상당히 물컹물컹하다. 


 키보드에 뭍혀 보면 알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구석구석 깊숙히 넣어야 한다. 그다음 떼면 되는데 아래 사진 처럼 쏵 떼어지는게 아니라 잔유물이 남는다.


















 사용하고 나면 꽤 깔끔해진다. 키보드 같은 제품은 물로 씻어낼 수 없기에 이 제품은 더욱 그 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보면 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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