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자동 커피 머신용 커피 가루가 있다니... - TESCO, Finest, ESPRESSOR. Roast and Grounded Coffee. No.5



 : 커피와 함께한 오랜시간, 새로운 시도를 안한지 꽤 되었다. 아직 제대로 된 커피는 시도해보지 않은 상태. 워낙 비용이 많이 들어서 말이지... 정말 생각날 때마다 커피 전문점을 방문해볼 수 밖에...


 


1

 내려먹는, 핸드드립용 커피인 줄...



 알고 이마트에서 구입했다. 일단 그라운드 커피 포장으로서는 평범한 모습...







 테스코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데, 회사 이름인가? 찾아보니 TESCO라는 유통회사 즉 한국의 홈플러스같은 또는 이베이 같은 회사에서 출시한 커피더라... 한국에서 이마트나 홈플러스라는 이름을 달고 상품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커피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이글을 쓰는 시점에 이 제품을 구입해서 먹어본 시점과는 꽤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처음 보는 제품이라 한번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을 선택했던 것 같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 물론 현지 온라인 가격은 무쟈게 싸더구만... 3파운드 정도니까... 약 5천원 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


 





2

 직접 마셔보다



: 굵게 갈린 내려먹는 평범한 분쇄 커피인줄 알았더니... 엥? 가루의 굵기가 더 얇은게 아닌가... 헐... 이거 반자동 커피 머신으로 내려 먹는 건가? 그런데 그 당시 원래 있던 저가 중국산 반자동은 고장 나서 창고에 있었고 파드 식스 커피 머신만 있었다. 헐, 이렇게 되면 종이 필터로 내려먹기는 그렇고 캡슐커피처럼 뽑아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았다. 파드식스 커피 머신으로 뽑아 먹어보기.... 방법은 종이 필터를 싸서 마치 파드처럼 만들어서 내려 먹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제법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진 거다....






 가격으로 따지자면 물론 이렇게 마시는게 싸게 먹힐 거다. 꽤 오래 먹었던 기억이 난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필터로 커피를 싼 다음에 파드 머신의 커피 받침대에 잘 구겨 넣은 다음 내려 먹으면 마치 파드로 내려 먹는 것 같은 효과가 있다. 물론 종이 필터가 더 촘촘해서 결과는 별로 일거라 예상했지만 파드로 내려먹는 커피와 비슷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