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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리뷰, BP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 오주


 혼자 여행 다니면 여기는 절대로 안간다. 왜? 비싸서. 술먹으로 여행간 거 아니어서. 한국에서 돈만 있다면 쉽게할 수 있는 걸 굳이 여행가서 할 필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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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


 첫날 도착했고, 그게 그냥 도착한 게 아니고 정말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도착해서 맥주한잔 할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밖에 찾으로 나갔고 여기가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웬지 비쌀 것 같았지만.... 그냥 편의점 맥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위치




 가격이 마음에 안들었을 뿐 들어가보니 나쁘지 않더라. 늘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주요 여행지는 음식도 그렇고 다른 편의 시설도 그렇고 대부분 '대도시' 기준에 근접하게 된다. 제주도도 마찬가지로 변했더라. 그동안 많이 대도시화가되었다는 거지.... 그런 점에서 '제주시'나 '서귀포시'는 도시 자체는 정말 볼 것없다. 한국의 어느 도시와도 유사하기 때문. 여기 이 술집도 마찬가지.

 



 

 맥주도 나오는 안주도 마음에 들었다. 나쁘지 않다... 대도시에서 좋은 수준의 치맥하려면 여기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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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좀 볼까나...


 : 메뉴 가격이 여느 술집하고 비슷하다. 제주이니까 좀 싼 가격을 기대했다면.. .당장 집어치워라... 물가는 다른 대도시와 비슷하다. 메뉴 제법 다양해서 좋았고... 여기 꽤 오래된 모양이더라.  




: 뭐 가격이 싸면 더 좋겠는데... 여기 밥 대신 먹을 만한 것도 하더라만은... 그건 가격이 5천원대여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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