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가의 산책길에 있던 나쁘지 않은 식당 하나 - 충남식당
이쯤에서 작은 푯말을 보게됐다...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내가 짠 경로가 특이하게도 이 작가의 산책길과 겹치는 거 아닌가... 헐...
1 | 충남식당 |
한식 식당이고 분위기는 좀 튼 기사 식당 같다. 한상 푸집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수육 정식' 하나에 7천원. 위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
위치
제주도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뭐 적당하다고 해둬야겠지... 돼지국밥은 6천원이다. 내가 7천원짜리를 먹을리는 없고 그냥 6천원짜리 돼지국밥을 시켜 먹었을 줄 알았는데 정식을 시켰더라... 뭐 여기 돼지는 대부분 흑돼지이러냐?
2 | 반찬도 그렇고 나쁘지 않았음. |
: 수육 정식... 갔을 때 하필 밥이 다되었다고... 해서... 다시 밥이 다 되기를 기다려야 했다. 반찬은 나쁘지 않은 정도의 수준이었고... 뭐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면 어디야라는 생각을 했다. 한국이니까..ㅠ.ㅠ; 보통 5천원 정도 수준의 식사를 찾는 게 정상인데 이날은 배가 좀 많이 고파서... 여기에 간 거다...
보통 한국 어디가나 수육을 시키면 저정도 가격이 되니까... 단 된장국이 좀 마음에 안들었다.
'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 한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지연보다 좋았던 정방폭포 (0) | 2018.04.28 |
---|---|
왜갔나 했지만 싸니까 갔던 - 서복전시관 (0) | 2018.04.28 |
특이한 모양의 새연교와 새는 못본 새섬? (0) | 2018.04.27 |
그냥 쓱 들린 관광안내소와 서귀포 잠수함 (0) | 2018.04.27 |
폭포 자체보다는 하천 주변의 자연이 더 좋았던 - 천지연 폭포, 2부 (0) | 2018.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