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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지에서 발견한 저렴한 한식당... - 뭐지? 이게 가능한가?


 : 서울에서 그것도 강남이라는 곳에서 6천원짜리 되장찌게, 청국장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말이지.... 그것도 아침식사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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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집



 

 위치는 선릉역 근처다. 역삼동이고... 여러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위치






 아침이라서 그런지 웬 나이 지긋하신 분이 혼자서 일하고 있더라. 손님은 우리와 다른 한 분 뿐이었고. 그래도 이런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아침이 되는 식당을, 그것도 저렴한 식당을 발견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한 것이다. 가격은 6천원이 최저... 요즘같이 8천원이 일반적인 시대에 말이다...


 자 메뉴를 보시라.... 아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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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볼까? 안 모습과 식당 주변을..





: 식당 내부도 나쁘지 않고!!! 



 그런데 간판이 좀 작아서.... 눈에 안띄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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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스트하우스 하늘 정원 - 이 가격에 이정도까지?


 : 한국에 살면서 대전이라는 곳을 관광지로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다. 정말 한 번도 없다... 한국에 살면서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가격대비 생각해서 정말 좋았던 곳 중 하나다. 대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지 않다. 특히 유명 예약 어플에는 이것 하나가 나오더라... 그게 여기를 예약한 이유이긴 하지만!!! 다른 어플은 없고 Booking.com에만 딱 하나가 나오더라는...


 네이버 맵에 검색하면 제법 나오긴 한다만....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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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정원...



 

 부킹닷컴으로 예약, 좋은 아침까지 포함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




 방과 침대가 깔끔한 건 기본이고, 침대 커튼, 개별 전등 등...을 기본으로 수건, 칫솔, 옷걸이, 냅킨에 아침으로는 컵라면, 라면, 우유, 주스,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가격에...!!! 이집 주인 '뭘 남겨먹는 거야'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호스텔이었음. 우유도 황송한데 라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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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른 사진을 보면서 호스텔의 모습을 한번 보자...





: 와이파이는 비번 없이 간단하게 되어 있고... 아, 그 전에 이 호스텔은 우리가 흔히 보는 원룸, 빌라를 호스텔로 쓰고 있더라... 


 부엌도 깔끔한 편이고. 이걸 혼자서 다 관리하는 건지... 쉽지 않겠네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방은 침실, 부엌이 있고 방 2개에 침대가 들어있는 형식. 나는 4인베드실이었다. 그러고 보니, 저 가격에 4인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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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정, 게국지? 첨들어보는데...


 : 게국지, 오 뭔지했는데 이맛은 어릴적 흔히 먹어보던 꽃게탕 그맛이더라. 꽃게를 국에 우려낸 그 맛....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이제는 참 먹어보기 힘든... 그래서 가격이 저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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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미정, 체인점이더라는...



 

 한국에 이런 식당들 즐비하지... 맛은? 어릴적 그맛보다 덜한 그맛이었다... 내 심정을 표현하자면, "가격대비 실망"인 곳이었음...


 이정도 가격이라면 밑반찬도 준수하고 특히 김치는 맛있어야 하고 밥도 아주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게국지 소자 35,000원. 2인용이라고 했을 때 1인당 17500원인셈이다. 가성비 정말 낮다고 봐야지!!!!!! 뭐라도 하나라도 해야 하는데... 정말 죽여주는 게국맛이거나, 깔끔하고 정성스러운 밑반찬이거나.... 10첩 정도 되는 밑반찬이거나... 차라리 1만원에 한식 정식을 먹는 게 더 좋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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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니 대전에 외국인 관광객은 왜?


 : 한국에 살면서 대전이라는 곳을 관광지로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다. 정말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여기 여행오는 사람들이 있더라... 엥? 이런 황금같은 주말에 말이다. 물론 일부는 '야구' 때문에 왔더라만은 정말 관광을 위해서 오신 분들이 있더라는... 그런 대전... 한번 조금 알아볼까?하는 마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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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 관광지로서...



 

노력하는 건가? 온천도 있고, 오래된 빵집도 있고... 한국, 교통의 중심지로서 말이다...


 성심당이라는 베이커리는 아주 유명한 곳이더라. 여기 빵이 아주 맛있는 모양. 나만 몰랐네... 여기 놀러온 외국인 여행객이 알려줘서 알았다.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소개받는 아이러니...


 그리고 유성 온천 쪽에는 무료로 족욕할 수 있는 시설도 있더라. 부산 온천장의 온천 족욕탕은 유료로 알고 있다. 


 요즘 족욕 유행인가? '대구'도, '부산'도, 그리고 여기 '대전'에서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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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의 중심 대전역과...





: 저 오징어는 뭐여? 이름이 찡구칭구라는데... 난 처음 본다. 주문하면 저런게 나오나보다.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는 걸 보면... 햐... 


 그리고 대전역... 주차장의 모습과.... 







 대전에 와서 스쿠터 몰면서 느낀게, 여기 완전 무법천지더라는... 부산보다 더 하던데... 헬멧안쓰고 오토바이타는 건 일상이고,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도 많고 자동차 운전은 급하고 거칠고, 자주 빵빵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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