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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카메라는 이제 휴대폰 속에 쏙 들어가 기존에 디카의 용도가 확 줄었다. 스마트폰이 웬만한 카메라 정도는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크기의 디카는 출시가 되고 있고 아직까지 꾸준히 팔리는 것을 보면 카메라는 1가족 1개 정도는 필수가 되버린 것 같다. 

 이 제품에 대한 리뷰는 좀 늦은 것 같다. 게다가 이 제품은 내가 오랫동안 사용해 본 것이 아니라 간단히 보고 느낀 것이다. 

 2014년 1월 7일 현재 온라인 상점 가격은 최저가 19만원 정도다. 


제품 사용 평가. 

 가격 경쟁력    : ☆☆☆
 성능               : ☆☆☆
 사용편리성     : ☆☆☆ 
 사용자 고려성 : ☆☆☆
 전체 점수        : ☆☆☆


1. 결론 - 가격을 생각해 봤을 때 나쁘지 않다. 화소로 따지자면 14백만 화소로 코닥 제품의 800만 화소와는 비교되는 제품이지만 실제 사진을 찍어 보면 그 품질은 그 차이가 안난다. 사진으로만 보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 외에 View Finder는 터치로 네비를 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카메라로 기본적인 효과나 이미지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도 편리하다. 

 만약, 이 제품을 돈을 주고 사겠냐고 한다면 내 대답은 "No"다. 뭐 중고로 한 10만 정도에 판다면 좀 고려해 볼까? 




 분명 작은 크기에 좋은 성능의 제품이 맞긴하지만 만약 동영상 기능이 아주 좋다면 구입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영상은 직접 확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간략 사양

16.2 Megapixel CCD

F3.3 - F5.9, 5X optical zoom lens, equivalent to 26 - 130 mm

Optical image stabilization

3-inch touchscreen LCD display (not sure about resolution)

Screen can flip upward as much as 180 degrees (it does not rotate)

Uses very smartphone-like Smart Touch 3.0 UI

Point-and-shoot operation, with Smart Auto mode (which selects a scene mode for you)

In-camera panorama stitching (like Sweep Panorama on Sony cameras)

Numerous special effects, virtual frames, "funny face features", and more

3D still capability

Records 720p videos with sound

10MB onboard memory + microSD/microSDHC card

HDMI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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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삼성 전시관 딜라이트 방문기 3 부 - 카메라


삼성 NX 시리즈

 : 한국의 카메라 역사는 그리 길지 못하다. 게다가 한국이 전자 제품에서는 강국이지만 카메라의 핵심인 렌즈 부분에서는 '일본'과 '독일'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너무나도 멀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제품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카메라는 비교적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다. 


NX20

 : 이 제품을 사용해본 소감은 포커스 등을 잘 잡고 대충 찍어도 사진이 제법 잘 나온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한국의 카메라 기술이 제법 발전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격만 적절하다면 구매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NX20의 느낌은 DSLR 같은 느낌의 미러리스 카메라같다는 것.






갤럭시 NX 20 외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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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300M

: 이 제품은 삼성에서 좀 미는 녀석 같은데 카메라에 대해서 별로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다. 자동으로 놓고 그냥 대고 찍으실 분들. 그러나 역시 가격이 좀 애매하다. 그 가격이면 아마도 괜찮은 중고 DSLR을 구매하지 싶다. 카메라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렌즈다.


갤럭시 NX300M 외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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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NX

 : 좀 주목해야할 녀석이 바로 요놈인데, 카메라 특화 소형 안드로이트 탭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탭 기기를 사용하듯이 어플을 깔고 실행할 수 있는 녀석인데, 원하는 렌즈를 마운팅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고 그러면서 찍은 사진을 어플을 이용해서 바로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지. 하지만 애매한 이런 제품을 구이하려는 사라들이 있을까나? 

갤럭시 NX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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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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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구입 요령


1) 전문 카메라 추천


전문 카메라 장비가 있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지극히 잘못된 생각이다. 좋은 카메라는 그냥 단순히 들고 찍어도 나올 수 있고 심지어는 스맛폰 카메라로도 좋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기기를 무시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디지털 사진은 무엇보다도 빛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빛이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빛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나면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럴 때 기기는 그리 큰 문제가 안된다. 기기의 기능과 기술은 그 다음 문제다. 보통 '자동' 모드로 사진을 찍는데 그 기능이 좋기는 하지만 늘 잘 나오지는 않는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는 데 그 이유는 전문 카메라에도 해당된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좋은 사진과 나쁜 사진을 구분해 보면 좋은 사진은 밝은 날씨에 밖에서 찍은 것들인 경우가 많고 나쁜 사진들은 실내에서 찍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고? 바로 빛 때문이다. 조명이 낮은 상황에서는 센서의 감도가 커지기 때문에 사진 잡음이 많이 생기게 된다. 밝은 곳에서는 카메라 감도가 자동으로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카메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빛과 카메라를 모두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일반카메라는 DSLR이 할 수 있는 것을 못할 때가 있다. DSLR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렌즈를 원하는 것으로 바꾸어서 필드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어떤 사진을 보면 마치 가까이서 인물 사진을 찍은 것처럼 주위가 아웃포커스 된 상태로 동물 같은 것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도망가버리는 새 같은 것을 그렇게 찍는 것은 일반카메라로는 불가능하지만 텔레포토 렌즈를 사용하면 그런 사진이 가능하다. 다른 렌즈를 마운트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아주 강력한 기능인 것이다. 


2. 전반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이미지. DSLR은 크기가 비교적 더 큰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질 잡음도 적고 스피드도 더 빠르고 이미지가 더 좋다.


3. 셔터 및 포커스 속도 DSLR은 포커스를 빨리 잡고 몇 초만에 여러장 찍을 수 있다. 날으는 새를 일반 카메라로 찍어 본적 있는가? 움직이는 물체는 일반 카메라로 찍기는 힘들다. 포커스와 셔터 속도 때문이다. 



카메라를 조절하는 수많은 방법. 일반 카메라도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법이 있지만 DSLR은 대부분의 조절 기능이 있다. 심지어 좋은 DSLR은 커스텀으로도 조정이 가능한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DSLR은 3가지로 분류되는데, 아마추어, 준전문가, 전문가용으로 나뉜다. 

아마추어는 입문 수준의 카메라로 가격이 싸고 배우기에 좋은 기기들이다. 가격대는 50만에서 80만 정도까지 다양하다. 캐논 디지털 라벨 T1i/T2i/T3i, 니콘 D3200/D5100, 소니 알파 A37이 대표적인 예다.


 준전문가는 아마추어와 전문가 사이에 있는 것으로 아마추어기기 보다는 그 기능이 더 다양하다. 무게가 좀 더 나가고 이전 렌즈와도 호환이 잘되는 편이다. 가격대는 1백만에서 180만 정도까지다. 대표적인 예로 캐논 EOS 60D, 니콘 D7000/D300s, 소니 알파 A77 등이 있다.

 

 전문가는 말 그대로 전문 사진사용이다. 대부분 최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캐논 EOS 5D Mark III(소위 오두막이라고 한다)/EOS 1D X, 니콘 D800/D4, 소니 알파 A99가 있다.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서 전문가 카메라를 사버린다고 해서 그게 항상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니콘 D3s를 구입하고서 카메라가 너무 복잡해서 못쓰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돈이 없다고 해서 걱정은 하지 말자. 그냥 입문용을 구입하자. 사진을 심각하게 생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기기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건 DSLR은 기능에 문제가 없고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다면 그만한 가치는 한다.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카메라는 보통 캐논 디지털 레벨 T2i나 니콘 D3200이다.






2) 어떤 브랜드를 살 것인가?


캐논, 니콘, 소니, 펜탁스,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 종류가 참 많다. 분명한 건 첫 DSLR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면 보통 액세서리 산다고 많은 돈을 들이게 된다. 가케라 가방에 좋은 렌즈에 추가 배터리에... 제법 사용하다보면 카메라 한계를 보게 되고 여기서 부터 삼각대, 추가 렌즈, 필터, 외부 플래시 등을 사게된다. 

 그럼 왜 브랜드가 중요한가? 그건 자사의 제품에는 특허가 있기 때문이다. 즉, 다른 브랜드와 호환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옮겨가는 것이 쉽지 않다. 

 보통 DSLR 카메라라고 하면 캐논과 니콘을 생각한다. 그것도 그럴것이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두 회사는 연구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고 한다. 이 두 회사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서로 1, 2위를 다투며 선구적인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니콘 vs 캐논에 대한 기사는 아주 많다.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각 브랜드의 차이와 특징을 얘기하자면... 

  • 니콘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캐논 보다 뛰어나다. 니콘의 카메라는 사진사가 만들었고 캐논의 카메라는 엔지니어가 만들었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니콘은 캐논 보다 사용하기 쉽고 배우기 쉽다고 한다. 특히, 초보자가 쓰기에는...
  • 니콘의 자동 ISO기능은 캐논보다 더 잘 작동한다.
  • 니콘은 중 고급 제품에서 더 뛰어난 초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 캐논은 구하기가 싶다. 니콘은 생산 능력에서 떨어지는 것 같다. 특히 니콘은 중고급 렌즈 생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캐논의 가격이 더 싼 것 같다.
  • 캐논의 렌즈는 더 다양하다. 

 이제 선택하면 된다. 본인에게 맞는 것을... 그러나 기억하자. 기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기에 대해서 잘 알고 사진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다. 



3) 카메라와 함께 구매해야 할 것들. 


필수

  • 카메라 가방
  • 여분의 배터리
  • 여분의 메모리 카드
  • 렌즈 보호 필터. 
  • 렌즈 청소 키트
  • 렌즈 먼지 제거기

선택

  • 여분의 플래시 장비. 외장 플래시는 실내에서 조명이 낮은 곳에서 사용할 거라면 반드시 있어야 할 장비. 내장 플래시는 그냥 찍은 것과 비슷한 수준의 사진을 보여주고 외장 플래시가 있어야 제대로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튼튼한 삼발이. 
  • 필터
  • 기타 특수 용도 렌즈

4) 메가 픽셀수


메가픽셀 신화를 들어 봤는지 모르겠다. 불행히도 카메라 제조사들은 메가픽셀 전쟁을 하고 있다. 이건 분명히 마케팅 도구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것보다는 아무래도 큰 게 더 큰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고 그 이미지에 더 자세히 표현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인데, 이미지의 선명도는 픽셀의 수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1천2백만화소의 흐릿한 이미지(기술이 없거나 포커스 문제이거나 등)는6백만 화소의 선명한 이미지보다 인쇄를 해보면 품질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화소수는 전문가에게만 문제가 된다. 특히 풍경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가에게 문제가 된다. 새를 찍는 사진작가에게도 화소수는 중요한 문제다. 새는 멀리서 찍어야 하고 그래서 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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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DSLR 카메라 사는 방법



중고 카메라를 사는 이유?


니콘 D700이나 곧 단종될 캐논 5D 마크 II같은 카메라는 앞으로 몇년은 더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 사진을 꿈꾸는 사람에게 입문용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된다. 아마추어 수준의 입문용 DSLR은 그 시장이 더 큰데 대표적인 게 니콘 D3100이다. 가격이 아주 싸고 배우기에 아주 좋고 심지어는 구준전문가용 모델보다 화질에 있어서는 더 좋기 때문이다. 


요즘 전문가든 아마추어든 심지어 입문자도 새 제품이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이전 기기는 가격 떨어지기 전에 판매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것이 중고시장이 활발한 이유일 것이다. 



중고 카메라가 판매중이라면 뭔가 결함이 있다는 것인가?


아니,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다. 사진작가가 자신의 카메라를 팔려고 하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스스템 교체, 소유한 장비가 이미 너무 많아서 등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작물을 팔려고 할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두껑이 없다든지 충전기가 없다든지 뭔가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구매하기 전에 카메라를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일반 안내서


DSLR 카메라 구입전에 확인해봐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밑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라


한국에는 네이버의 "중고나라" 같은 카페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많은 물품들이 오고 간다. 중고전문 판매점으로는 "UA Camera"같은 곳이 있지만 가격만을 생각해 보면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그래도 사기당하지 않고 새것보다는 싸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곳을 추천한다. 개인간 거래는 네이버의 중고나라나 옥션의 중고장터 같은 곳이 좋다. 개인간 거래 시는 반드시 아이 검색 같은 것으로 이전 거래 내역을 보거나 로그인 내역을 확인하고 거래하자. 만약 첫거래 등일 경우 아무래도 위험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화번호와 계좌번호가 믿을 만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이버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넷두루미를 방문해서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로 검색해보면 사기당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 구매 시에 반드시 노트북을 하나 들고 가라


노트북은 결함 확인과 이미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동 초점 결함이나, 심각한 센서 문제 또는 픽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불량 픽셀이 있는지 센서 검사하기: 검사하려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봐야한다. 웬만하면 RAW, 기본 ISO설정(일반적으로 ISO 100 또는 200)에, 렌즈 뚜껑을 덮고 어두운 프레임으로 검사를 하자. 불량 픽셀은 100%로 해서 보면 자라 보인다. 몇개가 있다고 해서 걱정하지는 말자. 카메라가 오래된 것이라면 정상인 것이다. 3 ~ 4개 정도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다. 아직 수백만개는 남아 있으니. 그러나 그 보다 많다면 센서에 뭔가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 셔터 회수 검사: 몇 카메라는 셔터 작동 회수보다 오래동안 견디지만 어떤 셔터 메커니즘은 이른 시간에 오작동한다. 카메라 제조사는 자사의 카메라를 5만, 10만, 15만, 30만 셔터 회수로 등급을 정해 놓았지만 그 정도까지는 확실히 작동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니 구입하려는 모델의 예상 셔터 수명은 알고 있어야한다. 그 이후에 불량 픽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찍은 같은 사진을 사용해서 포토미(PhotoME)라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파일을 열어 보라. 프로그램 창 맨 아래에보면 "필터" 옵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셔터 회수"로 들어가자. 그러면 원하는 숫자를 찾을 수 있다.  포토미는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 파일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어떤 것이든 찾아 내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툴이다. 제조사가 제시한 이론적인 한계에 가까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직은 쓸만하다는 의미다. 어찌되었건 가격은 카메라를 사용한 만큼은 반영이 되어야 한다. 


    설치하기 전에 셔터 회수를 알아내는 빠른 방법은 CameraShutterCount.com같은 웹사이트에 JPEG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이다. 셔터 부분 교체하기 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달렸다. 최대 프레임으로 고속모드에서 자주 사용한다면 셔터 부분이 단일 샷으로 찍는 것보다 더 빨리 고장날 것이다. 그렇다고 아주 빨리 고장난다는 의미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길 바란다. 셔터 회수는 판매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 보는 데 좋은 방법이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거의 새거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알고 보니 10만회수가 넘는 경우도 있다.

  • 센서와 챔버의 먼지 확인: 센서의 먼지가 그렇게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요인은 아니다. 그 반대로 어느 정도 먼지는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센터에 먼지가 많고 챔버가 보기에 형편없이 온갖 이물질이 있다면 제조사에 보내서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카메라 내부의 먼지가 괜찮다면 센터에 기스 같은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센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명한 하늘의 사진을 찍어서 100%확대한 후에 살펴 보는 것이다. 센서의 문제가 이미지에 나타날 것이다. 모든 렌즈의 조리개를 f/16 정도로 최대한 높여서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 기계 상태 확인

겉모양을 보고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했고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분간은 하겠지만 그게 모든 것이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 

  • 긁힘 및 얼룩 : 긁힘 조금 있는 것은 걱정할 바가 아니지만 이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알려준다. 기스가 크거나 얼룩이 크다는 것은 떨어 뜨렸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한편 니콘 D300, 700같은 제품은 매우 견고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그 정도는 견디지만 강한 충격은 내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가격이 그렇게 매력적이 아니라면 그런 카메라는 사지 않을 것이다.

    주의깊게 봐야하는 것은 메모리 카드 부분이다. 만약 CF카드를 사용하는 기기라면 핀이 구부러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진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핀이 구부러져 있으면 단전이나 카드에 손상일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게다가 카드 입구부분은 수리비가 비싸다.

  • 고무 부분의 벗겨짐: 습기 등으로 고무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쉽게 교체 가능하니 걱정은 말자.

  • 뷰파인더 및 LCD 화면 확인: 뷰파인터와 LCD화면에 먼지나 기스가 있는지 확인하자.
  • 렌즈 마운트 확인: 카메라 마운트 부분은 아무 이상없이 깨끗해야 한다. 구부러 졌거나 얼룩이 있다는 것은 떨어 뜨렸거나 무거운 렌즈를 부주의하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렌즈 마운트가 견고하게 고정되고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하자(힘으로 눌러서 약간 움직이는 것은 정상일 수 있다).

5) 자동 초점

카메라에 렌즈를 달고 초점이 잘 맞는지 확인하자. 초점에 문제가 있으면 바디는 다른 것을 사는게 낮다. 주의깊게 확인해 보려면 LensAlign같을 사용하거나 렌즈 조절과 같은 방법을 자세히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자동 초점 문제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다른 중고 제품을 살 때도 마찬가지지만 구매할 때는 증거는 남기는 것이 좋다. 보통 신분증을 보여달래거나 구매 확인서 등에 서명해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것이 민망할 때는 녹취라도 해 놓도록 하자.  이와 덧붙여서 구매하러 갈 때 아는 친구와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2년도 미러리스 카메라 순위

  • Olympus OMD EM-5
  • Sony NEX-6
  • Fuji X-Pro1
  • Panasonic LUMIX GF5
  • Nikon 1 V2
  • Canon EO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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