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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1 ASUS TF101G 32G SD, 트랜스포머 탭북 그 성능과 사용기 (1)
  2. 2015.11.11 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2부
  3. 2015.11.11 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1부

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2부

 

 : 이 제품을 구입해보고 안 것이지만 그리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NVIDIA사의 테그라를 채용한 제품으로 해상도 높은 동영상을 플레이할 경우 끊기는 현상이 있다. 뭐 그래도 그럴려니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일반 동영상은 잘 되니까... 

 그리고 고사양 게임을 할라치면... 속터진다... 이 제품의 구입 목적은 게임이 아니라 동영상 감상용이었기에... 지금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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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원인을 확인하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 제품은 충전 어댑터가 다르다. 즉 다른 것과 호환이 안된다. 오직 전용 충전기만 사용해야 한다. 그럼 충전기를 살펴 보자. 내가 중고로 구입한 이 기기의 어탭터는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뭔가 중간 연결 잭이 있을 텐데 이것을 주더라... 싸게 파는 것이기 때문에 군소리 없이 받아 오긴 했지만...


어댑터의 콘센트 연결 부위 - 한국에서는 쓸 수 없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개조했다. 남는 전원 연결선을 하나 끊어서 이 어댑터와 연결시켰다.




원래는 이쪽으로 저 전원 선이 연결된 부위체 착탈하게 되어 있다.



 : 위와 같이 응급 처치하고 전원을 연결해보았다. 몇분 지나니 어댑터가 뜨거워지더니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충전 표시도 케이블의 끝부분을 움직이니 되었다가 안되었다했다. 즉, 케이블 선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것임을 의심했다. 그래서 케이블을 까보았다. 원래는 고쳐볼 요량으로 내부 선을 보니....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 뜯어 보면 알겠지만 일반 USB 케이블에 비해서 볼록한 핀이 5개나 더 있다. 물론 연결된 선도 마찬가지로.


선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집에 납땜기가 없었고 있었다고 해도 제대로 고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납땜기 중고 구매도 쉬운게 아니었기에... 그래서 새로 구입하기로 했다. 


여기서 주의: 이렇게 선이 끊어지거나 접선하게 되는 경우 어댑터에 열이 상당히 발생해서 어댑터가 강제로 차된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어댑터가 차단된 경우 초기화 하는 방법은 비닐에 어댑터를 둘둘 말아서 냉동고에 한 2시간 정도 넣었다가 다시 상온에 놔두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초기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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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구매 그리고 정상 사용


요즘 이상하게 지마켓보다 11번가가 가격이 조금 더 싸다. 가격을 비교해보았다. 제품 구입 시 알아야 할 것은 이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게 아니고 없으며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것이다. 원래 가격은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싸지만... 해외 직구이기 때문에 만원 단위가 된다. 




지마켓 상품 정보


지마켓의 배송은 7 ~ 15일 걸린다는 이야기.



11번가 상품 정보



11번가의 배송이 주문 후 10 ~ 20일 정도 걸린다는 얘기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11번가가 조금 싸다. 그래서 11번가에서 구매하기로 하고 구매했다. 실제 배송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 차분히 기다리자. 그래고 이런 제품은 배송 안내 문자가 안온다는 점도 참조하자.


 결국, 이 제품에 내가 들인 돈은 약 3만5천원 정도다.



도착한 제품


 : 참 오래도 기다렸다. 이제 제대로 충전되고, 열문제도 없어졌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잘 작동하는 사진





 :어찌, 이거 돈 벌었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내가 들인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결코 돈 벌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이 제품을 다시 팔 경우, 중고 거래가가 7만에 올라와 있다. 뭐...굳이 따지자면 4만원 정도 더 싸게 구입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쓸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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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TF101, 트랜스포머 탭북 중고 구입 및 수리기 1부

 

 : 중고나라에 딱 올라왔었다. 단돈 2만원. 그런데 하자가 있단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원이 안켜진단다... 당시 나는 안드로이드 탭이 하나 필요했었다. 그래서 계속 중고나라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상태에 딱 뜬 것이다. 이 탭이... 겉 모양은 멀쩡해 보였기에 구매 결정을 하고 일단 제품을 확인 후 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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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101 모델


 TF의 첫 느낌은 역시, ASUS다. 대만산 제품. 품질좋은 메인보드로 발판을 닦고 이후 노트북에서 탭시장까지 진출한 명성있는 대만 기업이다. 역시 이 제품은 탄탄했다. 제법 잘 만들어졌다.  


트랜스포머 외관




수리를 시도했는지 뒤에는 나사가 하나 빠져 있다



USIM을 꽂으면 전화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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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확인과 원인 발견


증상은 일반 충전기로 충전하면 충전이 되긴 하지만 아주 느린속도로 된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충전해야 전원이 켜지고 조금 켜졌다가 뭐 좀하면 다시 꺼진다는 것이다. 일단 처음 가져왔을 때는 배터리가 없어서 전원이 켜지지도 않았다. 이후 일반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시도한 것이다. 그러자 전원이 켜질 듯하다가 부팅 도중에 꺼지기를 반복했다. 원인을 찾아야 했다.


 일단 기기가 고장인 것은 아니고 어찌되었건 충전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



비슷한 증상의 동영상






 충전이 안되는 이유는 이 기기는 전원 공급 방식이 특별하기 때문이었다. 일단 구조에 대한 설명이 나온 페이지가 있는데...


 충전기 구조 설명: 영어 페이지


 : 이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휴대폰의 충전 전압과 전류는 5V 혹은 5.1V에 0.7A 또는 1.0A이지만 아수스 시스템은 15V에 1.2A이다. 즉 기존 충전기로 충전하면 당연히 제대로 충전이 안되는 것이다. 


  15V, 1.2A: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시간당 35% 충전, 켜진 상태에서도 충전됨.

  5V, 0.5A: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시간당 3% 충전, 켜진 상태에서는 충전 안됨.

  5V, 2A: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시간당 10% 충전, 켜진 상태에서는 충전 안됨.


 

어댑터와 케이블의 구조를 자세히 보면..., 아수스 TF101 전용




일반 충전기




 :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전용 충전기에는 일반 USB 충전기보다 핀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기본 핀 4개에 5개가 더 박혀 있다. 즉 더 높은 전압용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이는 데이터 전송용으로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겠지만 이로 인해서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이 제품에게서만 충전 관련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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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장기간 사용기 - ASUS 라데온 4600 시리즈

 

 : 그러고 보니 이전 그래픽 카드가 생각난다. 달랑 하나 나온 VGA 포트. 이전에는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가 따로 나왔었지. 그래서 컴퓨터 구입에 그래픽 카드는 필수였다. 그게 없으면 아예 모니터를 볼 수가 없었으니... 지금이야... 그래픽 카드가 내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그냥 글쓰거나 서핑이나 인강 정도의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굳이 그래픽 카드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아니, 지금은 컴퓨터가 아닌 10만원짜리 패드하나 구입하면 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그럼 이 라데온 시리즈를 사용하기 전에 어떤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냐고? 일단 기본 내장 그래픽을 사용했다(인텔). 그 그래픽카드로도 기본 게임과 던파 같은 게임이 가능했으니까... 그러다가 욕심이 생겼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해서 구입한 게 바로 이 그래픽 카드다. 당시 중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웬만한 성능은 내주었던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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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시기가 왔다


 이 그래픽 카드가 점점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소 같은 게임을 어려움 없이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4만원대로 내려간 GTX560 중고의 가격이 결정적이었다. 지금 이 중고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잘 사용했던 ASUS 제작 그래픽 카드


새로 구입한 GTX560



GTX560 구입 및 설치 과정 참조



그럼 그래픽 카드 자세히 보자










: ASUS라는 브랜드 값을 한 건가? 내가 이 제품을 구입한 것도 이 브랜드 때문이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국산보다는 대만 제품의 품질이 참 좋아졌었다... 


 그간의 수고와 노력이 엿보인다. 참 많이 고생했다. 지금도 역시 잘 작동한다. 뭐 성능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라면 거의 10년 정도는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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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잘 사용했던...




 : 이 그래픽 카드는 라데온 칩셋의 호환성 때문인지 윈도우 XP에서는 다중 모니터를 쓸 때 문제가 좀 있었다. 윈도 7으로 넘어오면서 그 문제는 없어졌지만 말이다. 주 모니터에서 인터넷 동영상을 볼 때는 문제 없었지만 보조 쪽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볼 경우 화면이 까많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제법 불편했었다. 


 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은 롤은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고 블소 같은 게임은 옵션을 최하로 하고도 좀 버벅 거리는 정도였다. 물론, 컴퓨터 자체의 성능도 한몫하긴 했지만...


  그래픽 카드 상세 사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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