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36부, 4월 24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1편



갈곳과 할것

1.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

2. Yadanarbon Zoological Garden

3. Coffee Korner

4. China Town

5. Ein Daw Yar Pagoda

6. Thakya Thiba Pagoda.

7. Kutho Daw Pagoda

시간이 좀 더 난다면

7. Sagaing Hill.


더 여유가 된다면

1. Mandalay University

2. Shwe Inbin Monastery

3. Manaw Yanan Garden


실제 일정

그러나 역시 기차 좌석 매진으로 일정이 어쩔 수 없이 변경됨. 


24일 일요일로 기차 예약.


22일 실제 경로

이동 순서

Train Station(만약 기차표를 구입했다면, 호텔로 돌아와 23일에 체크인하는 호스텔 예약, 기차역에서 가까우면 좋음) -> China Town -> 84th Street Sagaing Bus stop(안감) -> Thakya Thiha Pagoda(생략 ) -> Ein Daw Yar Pagoda(생략) -> Zay Cho Clock Tower(생략) -> A1 호텔(체크아웃) -> 포리버스 체크인 -> Shwenandaw Kyaung -> Atunmashi Kyaung -> Kutho Daw Pagoda -> Sanda Muni Pagoda -> Kyauk Taw Gyi -> 은행 환전 -> Coffee Korner ->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기다림 ->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로 이동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구경은 못함 -> 궁전 입구에서 걸어서 한 1시간 정도 이동 ->  Cafe City -> Foreign Language University -> Cafe Vanilla(현재 Cafe JH로 상호 변경)  -> Aung Taw Mu Pagoda -> Nova Coffee -> Four Rivers Hostel.



22금요일 저녁에 Aye Yar Waddy River 페리호와 Mingun 그리고 Sagaing의 여행 계획 짜기. 


23일 토요일 여행 계획


8am까지 항구에 도착하도록

Mayan Gyan Jetty(9am 출발) -> Mingun -> Mayan Gyan Jetty(1pm) -> Zay Cho -> Bus Stop to Sagaing -> Sagaing hill and pagoda -> 4 Rivers Hostel.


민군 페리는 정부가 운행하는 것으로 편도 5천원 정도로 예상.

왕복 5천원임

페리 일정은 나와 있지만 사가잉으로 가는 일정은 없음. 민군에서 바로 사가잉으로 이동하는것도 없고. 당일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생각됨.


24일 일요일


Golden Palace -> 4 Rivers Check out -> to Theater or Shopping around the  Station.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드디어 찾아간 궁전



 : 이노무 궁전한번 방문하려고 내가 몇번이나 갔던지... 지인과의 여행에서 한번 갔다가 그 다음에 가서 근근히 입구를 찾았고 입구에 갔더니 3시였고 3시에는 출입이 안된다고 해서 못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간다는 마음을 먹고 아침일찍 갔다... 그것도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아침먹고 준비해서 말이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직 '동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꼭 참조하기 바란다.

 

 위치와 외국인 출입가능 동문 위치는 다음과 같다.















 : 입구에 도착해서 이전에 샀던 표를 보여주고, 들어갔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영업시작이다. 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오토바이'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굳이 이걸 빌릴만큼 궁전이 큰건 아니다. 물론 입구에서부터 궁전까지는 꽤 된다. 걸어갈만하긴 하지만 말이다. 가고 있는데 웬 자동차가 선다... 그러면서 타란다. 궁전까지 데려다 주겠단다. 인물도 잘생긴게... 난또 그냥 들어가는 길에 태워주는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영업이었다. 선호희 후제의 방법을 사용한다.



 난 이런 게 일부의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지만... 동남아시아 국가에 만연해 있었다. 특히 미얀마는 그런게 심했는데 그래서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도와주겠다는데 안받더라. 이런 경험은 이번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여러번 경험하게 된다. 그냥 친절하게 도움 받은 건 베트남과 태국에서 뿐이다.

 










 궁전이라고해서 특별하게 볼게 있는 건 아니다. 사실 가서 좀 실망 많이 했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갔는데... 뭐 특별한 거 없었다고보면 된다.

 

 그리고 이 궁은 경비가 삼엄하다. 입구의 경비는 심지어 실제 총까지 들고 있다. 실제 총이다. 이렇게 경비가 삼엄한 이유는? 여기에 군부의 가족들이 산단다...   










2

 궁전 계속


 : 궁전의 분위기는 어떻냐고? 궁전 한 번 방문해볼만하냐고? 글쎄... 한가지 분명한 것은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마치 빛바랜 오래된 건물 같은 느낌이 강하다. 모르고 왔다면 여기가 궁인지 아닌지 몰랐을 것이다. 그동안 사원과 불탑을 많이 가본 상태에서 여기 왔다면 그냥 큰 사원 정도로 여겼을 것이다.  












 : 안에는 왕의 침대도 있고 옛날 왕의 모형도 있고. 저 기둥을 보고 있으니 그 옛날 그 위엄을 알겠더라.. 높은 천장은 위엄의 상징인가? 사람들은 그런 걸 느끼는가? 



그리고 먼지가 쌓인 바닥 봐라... 얼마나 관리를 안했으면... 그래도 자그마치 한나라의 상징이라고할 수 있는 궁전인데... 저따위로 관리하다니... 한국에서는 상상도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역사적 가치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은 관리는 열심히 하는 편이다. 이것도 날씨 때문인가? 













 : 그런데 관리가 안되서 좋은 점 하나는 바로 안 구석구석 들어가보고 만질 수도 있다는 거다. 어디 숨어서 똥싸도 될 정도더라. 그리고 잠긴데도 있던데... 거기는 못들어가보겠지만 지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억지로 따고 들어가볼 수도 있겠더라. 









 : 반대편 쪽 입구로 가는 길은 외국인은 출입금지다. 갈려고 하니 여기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돌아가라고 손짓을 한다. 난 그러거나 말거나 저 멀리 보이는 대포 사진을 찍으로 갔다. 군부에 아는 사람 있으면 미얀마에서는 뭐든 할 수 있겠지... 어디든 돌아다닐 수도 있고 말이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