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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31부 - 월드 엑스포 29, 메인 부스. 핵심 부스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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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부스


     주 건물의 1층이었을 거다. 아마. 상층에서 구경할 거 다하고 1층인가 내려오니 또 구경할 게 있던데, 시간 때문이었는지 당시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 제법 볼만한 장치였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 된다. 뭔가 예술적인 금속 장치가 위로 아래로 음악과 함께 시각적으로 볼만한 것을 보여준다. 마치 대형 장치 예술 작품을 하나 보는 듯했다.



    월드 엑스포에서 볼만했던 것




    위에 동영상에 이어지는 영상




     대형 프로젝션 화면과 원형을 주제로 한 듯한 각종 원형 금속 구와 원형 철제 설치물이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각종 기하학적 모양을 만들어 내면서 뭐 볼만하네 하는 인상을 줬다. 너무 늦어서인가? 이날 이것을 봤을 때가 8시 넘어서였으니까...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아님 홍보가 잘 안됐거나... 주 건물에서 빠져나와 다른 입구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있었으니까...










     그 다음 웬만한 극장 스키린 한 2~3개 정도는 합쳐 놓은 규모의 화면에 각자 자리가 있었는데 저것의 의미는 뭔지 모르겠음. 동시에 모두 협심해서 참여해야되는 모양인데, 지금은 까먹었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곳도 있었고... 짧지만 멋진 동영상 하나 감상한다고 치면 될듯. 대충 동영상을 본 느낌은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봐라..


     대형 스크린의 동영상




     느낌이 어땠냐고? 음 나쁘지 않았어. 아마 이전에 경험한 것에 비해서겠지...



     



    2

     계속 이어지는 볼거리


     그다음 이어져있던 건 테마형 전시관이었는데, 여기서 우연찮게 우즈벡 친구를 만났다. 영어도 잘하는 친구였는데 카작에 산단다. 즉 국적은 카작이라는 거지... 중앙 아시아가 좀 그렇다. 카작, 우즈벡, 키르기즈가 막 섞여서 산다. 구소련의 잔재라고 보면 되겠지...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 내에 일본어를 쓰는 일본 사람과 중국어를 쓰는 중국 사람들이 한국 국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과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중앙아시아에서는 흔한 일이다. 각설하고, 뭔가 자동차 첨단을 주제로한 전시관 같았다.여기도 나쁘지 않았음.


    동영상을 먼저 보자면... 이런 것도 해놓았던데...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전시였음. 미래의 도시, 미래의 차 등을 형상화해놓은 거라고 보면 되겠다. 삐까번쩍하게 잘 만들어 놓았더라. 






     이 친구가 카작에서 만난 우즈벡 친구. 지금이랑 너무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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